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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안동에서 첫 오짜...

파란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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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란입니다.
주말 조행기 올립니다.

토요일 오후 5시 반, 늦게까지 교육 받고 잠시나마 낚시 가겠다하니 마눌이 따라 나섭니다.
강창교 하류에 가려했으나 마눌이 세천교 하류 양수장쪽으로 가자해서 방향을 바꿔서 갑니다.
역시 수심이 얕고 모래가 많아져 어려울 것 같은 느낌.[슬퍼]
저 밑에 땅콩 두대가 우리쪽으로 오더니만 하류로 다시 내려갑니다.


이곳 저곳 던져도 없기에 그냥 모래언덕에서 세월만 낚는데 노을이 좋습니다.


잠시 하류방향으로 멀리 캐스팅하고 감아들이려니 줄이 움직입니다.[하하]

45cm한마리 하고 돌아옵니다. 마눌이 한 마리 잡았으면 좋았을 것인데.

루어 시작하고 1년이 되기전에 5짜는 해봐야겠기에 그나마 날씨가 선선해진
안동을 가보기로 합니다. 올 봄에 운에 맞긴채 잘 나오는 곳으로 가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서…

집에 돌아와 준비물을 챙기고나니 기대가 됩니다.
워킹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 걱정되기도 하구요.

안동댐에 몇 번 갔으나 낚시는 저번 8월 15일이 처음이었습니다.
마눌하고 아이하고 주진교 건너편에서 밤낚시 하고 자다가 아침낚시까지...
할매집 위쪽 골창 아침낚시에서 잔챙이 세마리가 전부였습니다.[슬퍼]
라면먹은 것, 밤새 덥고 벌레가 많고 사람들이 밤새 들락날락 거려서 잠자기 힘들었다는
기억만이 있지요. 수온이 30도를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번이 두번째가 안동댐낚시입니다.
새벽 4시. 출발시간, 모두 잠들어 있네요
조용히 불도 안켜고 준비 해 놓은 것을 챙겨서 나갑니다.
낚시도구들, 빵, 녹차, 그리고 외투, 담배 한갑 사고 바로 안동으로 출발..
차가운 바람입니다. 산야입구의 실외온도가 9도네요.[깜짝]


재키님처럼~~[미소]
날씨 : 맑음, 구름조금
기온 : 아침기온 9~10도
수온 : 24.5도
바람 : 점점 더 강해진다.
채비 : 크랑크베이트, 스피너베이트, 웜(스팅x 5.5인치 + 황동비드)
로드 : 3개(베이트 2대, 스피닝 1대), 채비교환이 귀찮아서

장소는 일부러 사람이 없는 곳, 보팅이 안되는 곳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산야로 들어가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들어갑니다. 계속가면 댐제방이 나오며
안동으로 빠져 나갈 수도 있습니다.
휴가기간 중에 안동댐에서 들어와서 이 삼거리로 통과해봤습니다.
예전에 충주호도 이렇게 돌아 본 일이 있었으나 오고가며 차를 피할 곳은
여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생각중]
저 번에 왔을때보다 길이 더 좋아졌습니다. 패인 곳도 다 메꿔놓았더군요.
험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는 괜찮은 길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마을들이 계속 나오고 층계논들도 아래 위로 있습니다.

일단 삼거리에서 우회전해서 몇 백미터 가면 길 밑에 집이 있습니다.
조금 더가서 주차하고 시계를 보니 5시 30분.
연안까지 좀 멀지만 과수원을 지나 걸어 내려갑니다.

6시전에 크랑크로 딱 50cm 한마리 합니다. 첫 5짜입니다.[흐뭇]
던지고 감기 시작하자마자 물더군요.
안동배스답게 랜딩할때도 다와서 테일워킹이 아니라 테일러닝으로 달려 나온 놈입니다.
입을 닫고 쟀지만 딱 5짜에 대해서는 의심의 눈초리가 있을 것 같아 조금은
찜찜합니다.[씨익]

무얼 먹었는지 배가 빵빵합니다. 사진보다 실제는 더 빵빵합니다.

잡은 포인트입니다.

곳부리 앞쪽으로 아주 얕고 길게 되어 있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마른 풀의
끄트머리가 앞쪽으로 길게 보입니다.

그 다음부터 이곳 저곳 주변을 다녔으나 스피너베이트에 약간의 입질만 있었을 뿐
더 이상 입질이 없습니다.[슬퍼] 잔챙이들은 쉘로우 지역에 많이 있었습니다.
본류쪽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3배줌)

옆 골창

여기에는 잔챙이 배스도 많고 무슨 물고기 인지는 모르겠으나 수십마리 아니
백여마리의 물고기가 떼지어 다닙니다.[뜨아]
크기가 15정도 되는 것들로 움직일때마다 물살을 일으킵니다. 무언지는 모르겠습니다.
배스도 분명 있는데 잡질 못합니다.

역시 안잡히면 피곤합니다.
또한 잡히는 사이즈가 같거나 떨어질때도 피곤해집니다.[미소]

차로 돌아와 댐을 바라보고 일단 빵과 녹차를 마시며 기운을 차립니다.
출력한 지도로 다음 포인트를 고민하며 그만 할까 생각하다가 이렇게 오기도
힘든데 좀 더 하는 것으로 결정합니다.[미소]

일단 산야 지류를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에 4키로 정도 댐방향으로 가다보니
내려가기 좋은 곳이 나오네요. 분명 여우골, 구지골 근처일 것 같은데[글쎄]
도로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아마 가 보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사진의 우측으로 올라가자마자 주차할 공간이 나옵니다.
주차 후 묘지옆을 지나 내려가니 소나무 그늘밑에 소풍을 와도 괜찮을
정도의 좋은 장소가 있네요.

그러나 역시 내려가니 낚시인의 흔적, 지렁이통이 이곳 저곳에 보입니다.[흥]

좌측 우측 모두 말라버린 육초가 있었으며 일단 가운데 크랭크로 탐색해봅니다.
그리고 웜채비로 바꾸어 우측으로 조그만 골창쪽으로 캐스팅해봅니다.
답이 없어 시큰둥한데 더 멀리 마른 육초지역에서 물살을 일으키는
무언가가 감지됩니다.
이때다 싶어 얼른 감아 저 멀리 힘껏 밀어서 던집니다. 스피닝대라
스팅x 5.5인치와 황동비드 달아 밀듯이 던지지 않으면 8파운드 줄이라도
딱총을 쏘더군요.[미소]

포인트 가까이 웜이 떨어졌으나 바람이 우측으로 강하게 불어서 여분의 줄들이
옆으로 날아가 다른 육초대에 감겨 있습니다.
빼내려고 로드를 툭툭 흔드는데 이게 무슨 액션이 되었는지
입질을 했습니다.
일단 장애물이 앞쪽으로는 없었기에 천천히 감아 들이는데 힘은 아침에 잡은 것보다
힘이 센 것 같지은 않네요
한참을 이리저리 릴링하다가 거의 도착을 다 해갈 때 보니깐 큽니다.[깜짝]

갑자기 놓쳐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앞에서 안나옵니다.
들어가 손으로 꺼낼 수도 없고  앞에서 들락날락 몇 번을 하더니
시간이 좀 걸려서 인지 힘이 좀 빠져서 랜딩에 성공합니다.
보기만해도 이건 5짜가 확실히 넘습니다.
자질해보니 57 ~8cm 오버? 바닥에 자가 좀 구겨진 모양입니다.[헤헤]
펴니깐 56cm입니다..[흐뭇]



잘 안보이지만 사진엔 55.7cm로 나오나 앞에 입닫고 좀 나간거 다시 맞추고
지느러미 펴면 재면 56cm가 넘네요. 찍으려고 맞춰놓고 카메라 들면 퍼덕
또 찍으려면 퍼덕. 혼자 찍기가 참 어렵습니다.

가로 세로 사진입니다.



잡은 우측 포인트입니다.


좌측 포인트입니다. 생각보다 진입이 어렵습니다.


릴리즈 하려니깐 촬영에 너무 협조해줘서 그런지 물에 놓고 꼬리 잡고 방향 잡아주고
힘을 실어줌에도 뒤집힙니다.
다행히도 조금 있으니 스스로 방향잡고 물속으로 들어갑니다.

사진 찍는다고 시간 다 보냈네요.
11시가 다 되어 가길래 낚시를 접고 집으로 출발합니다.

처음 5짜라 내용이 많이 깁니다.[미소]
아직 실력은 미천한데 운대를 잘 맞춘 것 같습니다.
워킹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정보가 되었으면 하며 마무리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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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도도
속속 5짜 조행기가 보이는군요 .

안동 5짜 손맛 축하 드립니다 .
첫 오짜 라시니 더욱더 축하 드립니다 [꽃][꽃]
06.09.12. 11:05
profile image
첫 5짜 축하축하합니다.[굳][짝짝]

장문의 조행기 쓰느라 수고했습니다.
06.09.12. 11:21
이제 점점 안동으로 몰려가는 분들이 많아지겠습니다...
대물 축하드립니다...[꽃]
06.09.12. 11:30
토요일날 세천교 하류에 오셨군요............ 전 또....누구신가 했네요
북성님이 보팅했데요....
06.09.12. 11:31
낙동강
와 축하드립니다~ 안동 워킹도 땡깁니다 안동배스 더군다나 힘 쓰는 계절인데
워킹에서 ...부럽습니다
06.09.12. 11:36
susbass
튼실한 뚱땡이 오짜이군요,,축하드립니더,,[꽃]
06.09.12. 11:37
파란 글쓴이
북성님이었나보군요...
근데 두분이 낚시보다는 대화에만 집중하는 것 같았습니다..
보트타고 다니면서도 입낚시[씨익]
06.09.12. 11:37
빵빵한 오짜 축하드립니다ㅡ [꽃]
06.09.12. 11:38
키퍼
튼실한 안동오짜 축하드립니다.[꽃]
06.09.12. 11:39
goldworm
안동본댐에서 계속 올라가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장 끄트머리에 콘크리트포장길이 나오는데 얼마 안가서 끊기구요.
구지골, 여우골로해서 다시 산야로 나갈수가 있습니다.

사진은 아마도 여우골 같습니다.
길이 좋아졌다고 하니 도보하실분들께 좋은 참고가 될듯 싶습니다.
축하합니다. [굳]
06.09.12. 11:43
profile image
보트로는 지금 파란님께서 말슴하신곳에서는 낙시를 못합니다.

멋진 안동배스 축하드립니다[꽃][굳]
06.09.12. 11:45
무지무지 부럽습니다...^^ [굳][꽃]

난 언제쯤 저런 5짜를 잡아보나요... -.-;;[울음]
06.09.12. 11:56
지로
우와 축하드립니다..여기저기서 대꾸리 소식이 들려오네요....
06.09.12. 12:27

빅배스 축하드립니다.[꽃]

안동 한번 가야겠습니다.
06.09.12. 14:20
profile image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낚시 하실적에 뱀조심하세요 가을이 가까워지니
뱀이 이곳저곳에서 출연하더군요[뜨아]
좋은 하루 되세요.
06.09.12. 15:58
빅배스 2마리나 축하드림니다 [꽃]
06.09.12. 16:00
profile image
안동 간 보람이 있네요...

축하 축하드립니다... [꽃]
06.09.12. 17:35
문향
축하 드립니다. [꽃]

찬바람이 불어 오니 마음이 조급해 집니다. [하하]
06.09.12. 19:39
아니 저건 돼지야~ 배스야~[씨익]
축하드립니다.[굳]
06.09.12. 19:54
profile image
첫5짜 배스 축하 드립니다.[꽃]
거기다가 56빅배스 축하 드립니다.[꽃]

하루에 두마리네요 대단합니다[굳]
06.09.12. 19:56
안동호 5짜 축하드립니다.[꽃]

배스가 5짜답게 생겼네요.[굳]
06.09.12. 20:05
축하드립니다.[꽃]
당찬 안동배스의 헤드쉐이킹을 원없이 보셨겠군요.
이제 서서히 안동도 시즌이 돌아오나 봅니다
06.09.12. 20:33
뜬구름
[꽃]축하드립니다[꽃]

어딜가도 지렁이 통이니 좋을 방법이 없을까요?
06.09.13. 02:31
파란 글쓴이
실력보다는 운으로 잡은 것인데 모두들 축하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꾸벅]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하시길 바랍니다.[미소]
06.09.13. 10:12
profile image
5짜 그것도 하루 두마리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낚시에 좀더 여유와 자신감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큰 놈들 잡고 나면..[미소]
06.09.13. 23:10
축하드림니다..
멀게만 느껴지는 5짜를..
하루에 두번이나 만나시고..
06.09.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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