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가 역시 좋은법이여...

雲門 18년 전 1789

조강지처 : 糟糠之妻

[명사]지게미와 쌀겨로 끼니를 이을 때의 아내라는 뜻으로, 몹시 가난하고 천할 때에 고생을 함께 겪어 온 아내를 이르는 말. 《후한서》의 <송홍전(宋弘傳)>에 나오는 말이다. ≒조강(糟糠).

---네이버 백과사전--

그동안 가을을 타는 탓인지 아니면 키퍼님 말대로 체력이 바닥났는지[흥][버럭]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다가 오늘 새벽 잠시 눈을 떠서 둘째녀석 이불을 덮어주려고 하는데

이 글씨 이 넘이 내꺼야~~~~안돼...라고 잠결에 시비를[헉]걸어서선 잠이 확달아나더군요...

시계를 보니 6시 30분이라서 1시간만 더 잘까하다가 주섬주섬나서보기로...

오늘의 목표는 지난번 배신당한 곳에 복수전하러 가려다가 배나무로[씨익]

전반적으로 잔 씨알이고 큰 녀석은 드물군요...

그 많던 금호강 배스는 어디로...

마리수도 아직은....

역시 조강지처가 제일인가봅니다[하하]

신고공유스크랩

키퍼

운문님 조강지처 = 배나무 [씨익]
역시 금호강은 날이 쪼매더 추워져야 대꾸리들이 나와주려나봅니다.[미소]

06.09.14. 11:11

댓글 수정 삭제

BigOne

역시 운문님은 그 사이즈를 넘어가지 않는군요... [사악]
요즘 새벽은 넘 쌀쌀 하던데.... 감기 조심하세요.................

06.09.14. 11:12

나도배서

어제 빤스도사님이 배나무 친다고 하더니..
잠을 잤다더군요..배나무를 쳤어야 되는 데..
오늘 아침에 운문님 꽝이었을 것인데...안타깝습니다...[사악]
새벽에 일어나시다니 대단하십니다.[굳]

06.09.14. 11:14

원로 저원

오렌만에 보는 배나무 포인트군요.

웨이더 입고 한번 들어 가봐야 겠습니다.

06.09.14. 11:16

문향

운문님, 프로필 사진의 것과 같은 BigOne을 기대합니다. [미소]

06.09.14. 11:18

댓글 수정 삭제

lovingcare

씨알 좋습니다...^^ [굳]

오늘따라 우리 같이 필받았나 봅니다...

저도 오늘 6시 20분에 오목천 갔습니다. 본류에는 들낚군들때문에 2마리 잡고 하류로 갔습니다....

총 조과는 8마리... 오늘은 세인트 크룩스 66MF + 알파스 이토 + FC 스나이퍼 8lb + 황동비드 2개, 옆구리 체비로 했습니다...

케스팅 연습 많이 했답니다...-.-;;

어렵데요.... 암픈 앞으론 베이트 케스팅으로 밀구갈가 합니다..^^ [씨익]

06.09.14.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