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20060916 대호만 - 뱃놀이 가잔다~

장인진(재키) 1543

0

9


||0||0뱃놀이 가잔다~
드넓은 대호만을 땅콩보트로 물살을 가르며..



2006/09/16(음7/24), 06:00-11:00
날씨 : 기온24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4도, 수위??, 녹조
채비 : 스플릿샷*, 스피너베이트*, 노싱커, 크랭크, 바이브
조과 : 3짜1수, 2짜2수

경인권 조황이 좋지않은 탓에 선뜻 출조지를 결정하지 못하던 중
그나마 대호만이 나을 것 같아서 대호만으로 주말보팅을 갔습니다.
coolfish님 SUV에 벤님과 저의 짐을 싣고 대호만으로 출발~

인공어초 작업장을 지나쳐 어렵사리 진입한 대호만 연안에는
자동차 전조등에 놀란 베이트 피쉬들이 물위를 날며 달아납니다.
여명속에 보트를 펴고 출발하니 드넓은 대호만이 배서들을 맞아줍니다.

대호만은 바닥이 뻘로 되어있어 특별한 지형은 없는 듯하고
제방권의 석축을 제외하고는 호수 전역이 수초지역이었습니다.
오늘의 조과도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모두 수초속에서 나왔습니다.
몇마리 보지는 못하였지만 배스들의 상태는 매우 깨끗하였습니다.


coolfish님, 망망대해를 헤쳐나가는 듯..
상류방향 지류를 찾아나섰다가 실패하고 돌아오면서 찍은사진입니다.
20여분동안 달렸는데 끝없이 이어진 수초대가 사람을 질리게 하더군요.
그놈의 질긴 수초는 왜 그렇게도 프로펠러를 좋아하는지..



대호방조제 수문앞의 coolfish님
수문앞에는 유난히도 녹조가 심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전혀 입질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벤님, 채비 세팅중
오늘은 대꾸리를 잡아야지!
각오가 남다릅니다.



벤님 첫수
힘 좋은 대호만 배스가 수초속에서 나옵니다.



재키의 금일 최대어
수초를 감아서 손맛도 못 느끼고 끌어올린 대호만 배스입니다.



감사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9
profile image
재키님 부지런하게 잘도 다니시는군요[미소]
님의 열정에 [짝짝]를 보냅니다.
06.09.18. 09:15
profile image
새털구름일때 조황이 좋다고 하던데...[글쎄]

뱃놀이 부럽습니다.
06.09.18. 10:15
도도
어기여 디여차~ [씨익]

삼봉지,해창리 쪽의 조과가 좀 나은듯 싶습니다 [윙크] 다음엔 그쪽으로 !
06.09.18. 10:16
재키님, 벤님, 쿨피시님 대호만 다녀오셨군요
사진보니 넘 즐거우신거 같아요
다음에 같이 즐겁게 낚시해요
06.09.18. 10:16
profile image
멀리 다녀오셨는데 조황이 뒷받침을 못했군요.. 아쉽군요...

즐거운 날들 가득하세요..
06.09.18. 10:46
대꾸리는 몰라도 마릿수 재미를 보려 갔는데...

결과가 영 신통치 않네요..다음에는 어디로 가야할지....
06.09.18. 13:29
문향
벤님의 첫 사진, 정말 행복해 보이세요.[하하]
06.09.18. 15:32
즐거운 모습이
사진에 가득합니다.

대호만 배스[굳]
재키님 웃음도[굳]
06.09.19. 08:4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추석 잘 지내셨습니까?
    ||1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전 아버님께서 병원에 입원해 계셔서 추석을 거꾸로 새고 왔습니다. 뇌경색이라고 진단명이 내려졌는데... 연세가 많아서 수술을 하지 않고 그냥 입원해 약물치료를 하고 있는 상...
  • 회원여러분들 안녕들 하시지요.추석은 잘 보내셨습니까? 대전에 있는 딸내집에 갔다가 가고 싶었던 신동지에 다녀왔습니다. 신동지에 도착하니 06시 보트를 펴고 채비를 장착하여 보팅을 하는데 물가에서 보트에 바람...
  • 골드웜님 반가웠습니다!
    올 한 해도 풍성한 결과들 내시고 건강하세요!
  • ...봉정에서...
    그 뒤로도 여러수 있었으나.. 조금 민망한 사이즈더군요. 9월말에서 11월 중순까지 바람이 살랑살랑 거릴 때.. 봉정의 사각배스들이 스피너베이트와 지그스피너에 미친듯이 반응하던 기억이 나네요. 올해도 그러기를 ...
  • ▲ 남대문교에서 바라본 판장대교 ▲ 남대문교에서 바라본 직벽포인트 큰집에 갔다가 집에 도착하니 할 일도 없고 매제들도 저녁이나 되서집에 온다고 하길레 회남권으로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 회남권에 도착하니 기나...
  • 신동지 다녀왔습니다.
    ||1신동지에는 추석 전 날 친구랑 워킹 낚시 갔다가 15센티 짜리 배스 한마리 잡은 후로 별로 가고 싶지 않았었는데... 친구 코스모스가 신동지 한번 가고 싶답니다. 도착하니 바람도 불지 않고, 수상 스키도 타는 사...
  • 벽안의 쏘가리 낚시꾼~
    ||1추석에 온 가족이 모였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사시는 대전을 떠나지 못하고 부모님 곁에서 살고 있지만 ... 이번 추석엔 먼 나라에서 사는 동생네까지 와서 아주 즐거운 시간이 되고 있네요... 캐나다에서 온 막...
  • 한가위 보름달....
    네꼬를 안 쓸려고 안 쓸려고 했는데... 해가 지고 어두워져 입질이 뜸해지니 결국은 네꼬를 들고 말았습니다. 당근이 몇 마리는 더 잡긴 잡았는데 마음은 찜찜 합니다.[부끄] 한가위 대보름날인 늑대데이 대박을 기대...
  • 바다루어 사진한장 올립니다...
    당진권섬에서 루어탐사 하던중 올린놈들입니다... 로드-이카루스832m,릴-칼디아킥스1500번, 라인-딥배스12lb, 지그헤드 3/16,1/4온스, 웜-글럽테일3~4"
  • 회원여러분 신갈지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가는동안 새벽 공기가 맑고 시원했으나 신갈지에 도착하니 냄새가 영~~아니네요 추석명절이 내일인데도 보팅및 워킹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미디움 해비로드에 크...
  • 신동지  오래간만에 물가에 나서며...
    정말 오랜만에 물가에 섰습니다. 그동안 회사 일이다 뭐다 해서 잠시 짬만 내면 물가에 서곤했었지만.. 요 근래 그럴 여유도 그다지 많지 않아서 너무나도 오랫동안 배스의 비린내를 맡아볼 기회가 없었는데 운좋게도...
  • 전투 낚시를 하려 했으나 바람이...
    얼마전 골드웜에 가입한 친구 (임현)와 대호만 중류로 갈까하다가 해창지로 가서 배를 펴고 7시 전부터 낚시를 시작 했습니다. 새벽엔 바람도 안불고 흐린날씨에도 3짜 초반의 배들이 입집을 해주었고 오늘 최대어 4...
  • 안동, 열나게 달리다 왔습니다.
    이동거리를 맵토피아에 쭉 찍어보니 54km 나오네요. 6리터로 54키로... 연비 좋죠? [미소] 속도는 어림잡아 30정도... 아주 만족합니다. [흐뭇]
  • 알파스 구입후 이런저런 생각으로 상상에 나래를 펴며 혼자 착각에 시간을 보내던중...... 물론 5짜를 대량으로 랜딩하는 상상~~[푸하하] 일요일 목적을 달성하려 길을 나섰습니다. 미리 사전에 비올껄 대비하여 비옷...
  • 50점짜리 낚시 탈출하기....
    다른채비를 바꾸려고.... 이것 저것 다른채비를 써 보지만... 몇 번만 입질이 없으면 바로 주력채비로 돌아와 버리니... 마음의 간사함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언제가는 운문님이 말씀하시는 100짜리 낚시를 즐...
  • 미니배스와 같이
    안녕하십니까? 어제토요일 늦게 광주에서 미니배스 가족이 저녁 늦게 올라 왔읍니다. 저녁먹고 부자간에 내일 양포에 고등어 잡으로 가기로 약속을하고 잠자리에드니 자정이넘었네요. 아침에일어나니 4시50분. 밖에나...
  • 추석맞이 배싱...
    비가 와서 갑자기 철수를 하면서 간단히 저녁 먹고 가자고 했는데... 시커먼 남자 5명이서 무슨 이야기 거리가 많은지 3시간이 넘어도 일어날 생각을 않더군요.[헉] 하도 오래 있으니 식당 주인이 눈치를 주니... 보...
  • "집앞에 강" 잠깐 조행
    물살이 있는 강에서 낚시하면서 깨달은 것인데, 바람의 방향이 하류에서 상류로 향할때.... 물살에 저항과 바람의 방향이 마주하기 때문인지 파도가 거세집니다. 이럴때 하류방향으로 달리려고 하면 활주에 접어들라...
  • 창녕 우징기 못
    철수하여 돼지 두루치기로 저녁 해결하고 올라 옵니다. 아주 오랜만에 한 배싱.. 감을 잡을 수 있을 까 생각했는 데.. 다행스럽게도 몇 수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그렇게 날리던 때의 스피너베이트 감을 잡기...
  •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드디어 오늘부터 추석연휴의 시작이군요. 다들 즐거운 추석이 되시길 바랍니다. 어제 오늘 정말 오랜만에 짬짬히 시간이생겨 직장옆 금호강에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전자관에서 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