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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배희 결혼식

도기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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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기입니다.

지난 금요일 배희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씨익]


동행님, 까르르님, +1님, 재키님, 정체 불명의 사나이, 저 이렇게 참석했습니다.


저녁 7시쯤 조정경기장에서 동행님을 만나 입낚시로 시작했습니다.

조정경기장에서 1수!




까르르님 퇴근하고 오시는 중이라고 연락 왔습니다.

까르르님과 +1님 합류하시고 8시쯤 순대국 집에서 저녁을 해결하였습니다.

재키님의 연락을 받고

하나은행 연수원에서 합류했습니다.


연수원에서 울려 퍼지는 정체 불명의 여가수 노래가

주의를 산만하게 하고 있더군요. [외면]

늘 하던 채비로 먼 거리부터 공략하기 시작했습니다.

까르르님은 연신 +1님의 채비를 정비하고 계시더군요.

결국, 까르르님은 1번 던져 보시고 다음 포인트로 이동 [기절]

우리 옆에서 바이브레이션으로 연신 잡아 내시는 분을 뒤로하고

다시 조정경기장으로 갔습니다.


11시 이후부터 날씨가 쌀쌀해지고 수온이 내려 가면서

멀리서 놀던 배스들이 연안으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떡붕어 같은 배스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씨익]


제가 먼저 큰놈으로 시작 합니다.




재키님도




다시 재키님




마수걸이 까르르님의 떡붕어 같은 배식이 [기절]

땅에 내려 놓으면 정말 떡붕어 입니다.





여기서 모두들 4짜 이상 잡아 내시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대체적으로 빵이 무지 좋습니다.

랜딩할 때 무게감이 엄청나죠.[씨익]


동행님 사진이 없군요.

동행님도 4짜 이상 하셨지만 증거가 없습니다. [외면]


여러분 즐거웠습니다.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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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사진만 없나요?[흥]

이날 여러분들과 만나 뵐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씨익]
06.09.25. 10:25
참, 도기님 집들이 사진은 없네요.

도기님 집들이날 조과가 많이 궁금합니다.[궁금]

도기님 집들이날 본인이 몸살기가 있었는지 몸에 오한이 찾아와서 딴청을 피웠군요.

집들이에 같이 찾아간 님들 저가 걱정을 드러서 즐거운 시간 만들지 못한것 같아서 미안합니다.[부끄]
06.09.25. 10:28
지로
후암..정말 대답하십니다... 전 신갈에선 꽝아니면 2짜 였는데... 너무 즐거운 시간보내신듯 합니다..축하드립니다..
06.09.25. 10:31
profile image
멋집니다.
신갈에도 저런 멋진 녀석들이 있나봅니다.
맨날 깜님사이즈만 있더니[하하]
06.09.25. 10:31
도도
새 장비로 바꾸시더만 펄펄 그 내공이 계속 오르고 계신듯 보입니다 [굳]

축하 드립니다[꽃]
06.09.25. 11:04
아주 튼실한 녀석들이네요.[굳]

늘 함께하시는 모습이 너무부럽습니다. 보기 좋기도하구요.
06.09.25. 11:47
도기님 오링 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모두 5짜 잡는 날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06.09.25. 11:51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까르르님,
도기님의 오링으로 트릭웜에 끼워서 네꼬리그 하시면 좋습니다.
06.09.25. 11:55
문향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꽃]
신갈이 다시 살아나나요?
그렇다면 ...
06.09.25. 11:59
셋방조행기입니다.


2006/09/22(음8/1), 21:00-02:40
날씨 : 기온26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0도, 저수위, 녹조약간
채비 : 다운샷*, 텍사스리그
조과 : 4짜1수, 3짜4수, 2짜1수

도기님께서 배식이와 저녁약속 통화에서 배희 결혼식에 초대를 받으셨기에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피로연에 합류하여 즐거이 노닐다 왔습니다.

피로연 1차, 물빠진 하나은행연수원 포인트,
1/2가량의 싱커로 다운샷 와키리그를 던지자 무지 멀리 날아갑니다.
다만 멀리만 날아갑니다. 배스들은 딴청만 부립니다.
그 다음엔 헤비 텍사스리그, 역시나 멀리만 날아갑니다.

피로연 2차, 물빠진 조정경기장 셸로우 포인트,
물이 무지 많이 빠졌습니다. 배스도 덩달아 빠졌습니다.
연안 따라서 열심히 워킹만 하였습니다.

피로연 3차, 물빠진 조정경기장 곶부리 포인트,
장소를 곶부리쪽으로 옮겨서 다운샷 와키리그에서 일자 다운샷으로 변경합니다.
그랬더니 그때부터 물고 늘어집니다. 와키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닌가 봅니다.
물고 달아나는 놈이 있는가 싶으면 앞으로 달려오는 녀석도 있습니다.
동행님과 이야기하는 사이에도 물고갑니다.

워터멜론색 피네스웜 다운샷으로 배스를 꼬셔 보았는데
배스들은 허리꿰기보다 일자로 달린 웜을 더 좋아하였습니다.
와키리그만 고집하였더라면 많은 배스를 만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좀더 말랑말랑한 머리를 가지도록 노력하여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6.09.25. 12:02
동행님께서 선물로 총알을 만땅충전하여 주셨습니다.
도기님께서 캐치앤릴리즈 스티커를 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꾸벅]


도도님은 소프트 저크베이트 자랑만 하셨습니다.[흥]
06.09.25. 12:02
profile image
재키님 그옛날 안동사진처럼 대꾸리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함께 하셨던 모든 분들모두..[굳][굳]
06.09.25. 12:15
도도
벌써 품절 상태 입니다 재키님 ..
한발 늦으신겁니다 흐~
06.09.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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