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나름대로의 정리

範이賢이 1491

0

5
안녕하세요.

역시 계절이 가을이라서 그런지 저녁 시간의 저수지는 선득했습니다.

내일 서리못 갔다온 후 자세한 후기는 올리고요 그냥 주저리 글을 적어 보렵니다.

도착 시간은 오후 2시 50분경 금화지에서 첫 입수(처음가는 저수지)

미노우중 뜨는 걸로 30분 (결과 : 꽝)

연습지점 현제 사이트에서 골드웜님이 금화지에 대해서 정리해 놓으신 "F" 지점
(주차가 가장 용이 해서)

배스가 놀면서 다니는 것을 포착 후 배스 이동 경로 확인 완료

보이는 배스를 잡고자 웜에 오링을 끼우는 옆구리 채비로 전환

일단 연습 및 움직임 테스트하고 감 잡을 즘~ 배스 옆애 웜을 떨어 뜨리고

꼬시기 시작! 액션을 여러 가지로 실험을 했습니다.

1. 삽입 싱크를 장착 했을 시(1/16oz)
  a. 로드 끝을 가볍게(20~30cm) 움직임(톡톡 건들어 준다는 느낌이랄까?)
    - 웜의 움직임은 고기가 바닥에 떨어진 먹이를 먹을때 (즉 주둥이가 바닥, 꼬리가 위) 대략 이런
      모습을 연상케하는 동작으로 제겐 느껴 졌음
  
  b. 로드 끝을 조금 많이(40~70cm) 움직임
    - 웜의 움직임은 고기가 바닥에 떨어진 먹이를 먹으러 내려가는 모습을 연상케하는
      동작으로 제겐 느껴 졌음

  c. 수면에 웜이 떨어 질때 배스는 두 분류로 반응 하더군요
      첫째 : 도망가는 배스 (아무리 해도 안 물어줌)
      둘째 : 모여드는 배스 (다음 액션에 따라 입질 해줌)
  
  d. 싱크를 끼웠기에 떨어 질때 배스가 모이더니 바닥에 닿은 후 주변을 어슬렁 이며
      관망만 함
  
  e. 액션을 주기 시작 했을때 물때도 있었고 보고도 따라 오기만 할 경우가 있었습니다.


2. 웜만 장착 했을시
  a. 로드 끝을 가볍게(20~30cm) 움직임(톡톡 건들어 준다는 느낌이랄까?)
    - 웜의 움직임은 지렁이가 살려고 수면 위로 올라 오려고 안간힘을 쓰며 팔랑이는
      모습을 연상케하는 동작으로 제겐 느껴 졌음
  
  b. 로드 끝을 조금 많이(40~70cm) 움직임
    - 웜의 움직임은 지렁이가 다시 위에서 아래로 힘 없이 스르르 내려 오는
      모습을 연상케하는 동작으로 제겐 느껴 졌음


  c. 수면에 웜이 떨어 질때 배스의 반응
     - 수면에 부딧히는 소리를 듣고 80% 배스가 모여듬
  
  d. 내려 가면서 바로 반응함 쪼메한게 옆으로 물고 째더군요
     - 웜의 끝 부분을 물고 난리도 아니 더군요
  
  e. 액션을 주기 시작 했을때 올라 오는 동작에서는 준비하고 있다가 힘 없이 내려갈때
     - 위와 같은 입질을 보여 주더군요 (사정없이 물고 감)

  
사용 웜은 줌사의 아! 뭐드라(영어는 싫어) 보통 많이 사용 하시는거
훅은 다운 전용(1/0) 와이어 가이드 있는 것으로
스피닝 릴 / ML(바낙스) 로드/ 10LB(이 체비에는 6~8{단위가 파운드인가?}가 전 적절 할듯합니다.
보이는 배스의 크기 12~20cm / 한 10마리 몰려다님 / 물 깨긋하며 속이 다보임

이상은 제 개인적 인 견해이며 저보다 더 초보이신 분들에게 좀더 자세히 오늘 느낀 것을

전달해 드리고자 두서 없이 써봤습니다.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 적절치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저도 좀 자세히 알게요

오늘 서리못 전체를 도보로 한 바퀴다 돌았습니다.
(산으로 돌때는 무지 힘들드만요)

내일은 서리못 구석구석에 대한 감상문을 올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9-24 15:29)
신고공유스크랩
5
도도
줌사의 보통 많이 사용 하는 웜에 삽입 싱커 말씀하시면?

스웜프 일까요 [궁금] A+ 레포트 입니다 ! [굳]
06.09.24. 12:11
susbass
솔직하고 좋은 정보입니더,,[굳]
"이 보다 정확할순 없다" 가 정답입니더,[미소]
06.09.24. 17:43
範이賢이 글쓴이
어! 이글 여기에 없고 손님 계시판에 올린 건데?

스웜프가 맞는 것 같습니다.

사용한 오링은 S계열의 4번 입니다.

재질은 NBR로 100개 구매 했을 때 개당 30원 입니다.

오링 집에서 샀는데 좀 비싸게 산것 같아요.

테스트하느라 웜에다 여러개 끼워 놨습니다.(웜 오일 성분 때문에 부식되나 볼려고요)

저원님께서 가려쳐 주신 채비를 운용해 보고 그냥 썻는데 제대로 운용한 모양입니다.

다 골드웜 식구님들의 자료에서 배운 것이니 감사할 따름이지요.[꾸벅]
06.09.24. 22:29
정리 잘 하셨네요.[굳]

노싱커 옆구리 채비가 훨씬 반응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06.09.25. 09:50
profile image
겨울이 다가오면 덩치가 비슷한 녀석들로 뭉치게 됩니다.
영어로 학교간다고하는 스쿨링인데....
공격력들이 왕성해지는 편입니다...
06.09.25. 09:5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깊어 가는 가을에 밤 바람이 싸늘한 즈음 입니다 [꾸벅] +1님의 허락을 받아 어렵게 공식적인 신갈 나들이를 했습니다 [푸하하] 우비 삼형제가 소집 되었고 오랫만에 형제 조행 모드 입니다.. 일단 신갈 조종경기장 ...
  • 지난 일요일에 낙동강에 갔을때 일입니다.. 크랭크베이트로 한참 잔챙이들과 씨름을 할때인데요... 갑자기 로드가 확 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뭔가 로드끝에서 몸부림치는 느낌을 전해져오고... 릴을 감아도 ...
  • 계획하고 있는 낚시방송에 나갈 부분중에 편집해서 작업한 내용입니다. 추진하고 있는데,,,계획대로 한국 낚시 방송에 나가게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현재까지는 전망이 밝은 편입니다. 나중에 확정되면 골드웜에 제...
  • 삼랑진 일대를 둘러 봤습니다. 오늘에 코스는 한림배수장에서 땅콩보트를 띄워서 한림수로(정확한 지명은?) 와 오산수로 그리고 조개양식장을 돌아 마사수로로 돌아오는 코스 였습니다. 약도에서와 같이 A->B->C->D->...
  • 화원 톨에서 일행기다리며 한컷 통영 풍아리 첫수 홍치놀래미 이뻐서 일단 찰칵 햇으나 종일 너무올라와 대상어아니라모두방류 미치는줄알앗음 연륙교 금화지 칫솔 탑워터의 성과 5시간운전해서 집에오니 아직 숭어가...
  • 눈팅만하다 이런걸 올리려니 쑥스럽고 죄송하네요.... 소라보밑 수초대(물가운데)에서 4짜 5수, 3짜 7수(2명합산임당)했구요 이카에 레틀하나 꽃아서 캐스팅하면 수면에 착수시에 바로 입질이 있더군요... 소라보 밑 ...
  • 이번 주일부터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오목천의 활성도가 증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혹시 오목천 생각하신분들 출조를 감행해 보심이 어떨지...^^ [씨익] 우리 집앞에 있는 The Block이라는 아웃렛 매장에서 나이키 ...
  • 금일 아침 식사를 마치고 야간 첫날이라 오전에 한바퀴 돌아보고 잠을 자려고 짐챙겨서 옥계천으로 나갔습니다... (1차 오리사육장) 물이 좀 빠져서 그렇지 물색깔고 좋고 기분도 좋고 해서 오늘은 4짜 이상 생각하면...
  • 배스BigOne 조회 188906.09.25.15:42
    06.09.25.
    피로 누적으로 인해 어제 밤 몸져 누워버렸네요... 여기 저기 조행기가 올라오는 것이 탄력받아 기운 차리고 올려 봅니다... 낚시에 열중하느라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네요... #포인트 설명 옥정호와 섬진강의 최상류...
  • 어제 쿨피쉬님과 신갈 오짜 사냥을 나갔슴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 꽝이고, 쿨피쉬님 45짜 한수 하셨습니다. 23일 토요일 평택호로 보팅을 가려다, 쿨피쉬님과 동행하여 신갈 하나연수원 포인터로 워킹을 갔슴다. ...
  • 미터급 강준치 일회성 아니었습니다
    일욜날 새벽4시 간신히 지친 몸을 일으켜 군장을 준비했습니다 뚜벅이 1, 2 둘이서 서글픈 마음으로 낙동강으로 갑니다 3줄의 김밥으로 운전중에 먹습니다 왜 새벽4시냐 하면 오로지 강준치 미터급을 노리는 뚜벅이 2...
  • 그냥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오늘 저녁에 연극이 있어서 총 연습해야 하기에...-.-;;) 사진기 없이 그냥 웨이드에 오목천에 갑니다.. 날씨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바람도 살랑살랑... 햇살은 약간 따거운 정도....
  • 토요일 목용탕에 들어갔다 나오니.. 3시까지 봉정으로 오라는 빤스도사님의 메세지.. 2시30분에 집을 나서 3시에 봉정에 도착합니다. 3시까지 오라고 해 놓고선... 릴 장박아저씨 옆에 차를 세우고 웨이더입고 건너갑...
  • 배스도기 조회 132706.09.25.10:20
    06.09.25.
    안녕하세요. 도기입니다. 지난 금요일 배희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씨익] 동행님, 까르르님, +1님, 재키님, 정체 불명의 사나이, 저 이렇게 참석했습니다. 저녁 7시쯤 조정경기장에서 동행님을 만나 입낚시로 시작...
  • 서리못을 도보로 한 바퀴 다 돌아 봤습니다. 꽤 오래 걸리더군요[어질] 재방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걷기 시작합니다.[힘내] 재방 기준으로 좌측으로 들낚하시는 분들이 두분 계시고 루어를 하시는 분이 한분 계셨어요...
  • 러버지그 정들겟네~
    출조길에 잠시 용품을 사러 들린낚시점에서 우연히 러버지그가 눈에 쏙들어옵니다. 그동안 썼던 러버를 수장시키고 러버로 특별히 재미 보지 못한 저로썬 러버지그 사는게 좀 걸리긴햇지만 참하게 보이는 러버지그가 ...
  • 장성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를 드리는 규리아빠입니다. 그냥 인사드리기가 어색해서... 조행기를 빌어 인사를 드리게되었습니다. [하하] 어제 장성댐에 보트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아는 분들 여섯명이 함께.. 총 3대의 보...
  • 몇일전 무월광님으로부터 바다 출조 제의를 받았습니다. 요즘 머리아픈일이 하도 많아서 멀리 다녀오고 싶었는데, 잘됬다 싶었습니다. 잠을 두시간도 채 못자고 새벽1시 집을 나섭니다. 보트 트레일러를 차에 매달고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광주에서 빠박스의 정출이 있어 다녀왔습니다.[헤헤] 원래는 한 명의 멤버가 더 있어야 되는데 그분은 전날새벽의 급작스런 스케줄로 참석을 못하여 두명만으로 한장에 담게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역시 계절이 가을이라서 그런지 저녁 시간의 저수지는 선득했습니다. 내일 서리못 갔다온 후 자세한 후기는 올리고요 그냥 주저리 글을 적어 보렵니다. 도착 시간은 오후 2시 50분경 금화지에서 첫 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