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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석적에 있는 저수지

헌원삼광 헌원삼광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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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광입니다.[꾸벅]

어제 퇴근후에 밥묵기 전에 잠시 들러 봤습니다.

석적에 LG기숙사를 지나서 위로 위로 가다보면 저수지가 나옵니다.

이름은 모르겠으나 분명 배스 있지요 직접 눈으로 확인 한적은 없지만

저수지에 가보면 낚시의 흔적들이 있더군요 물로 낚시 하는 사람도 가끔 있더군요

새로 질러 버린 낚시대와 릴을 들고 시작합니다.

채비는 택사스리그 그런데 비드가 없어서 싱커만 사용합니다.

웜은 센코 5" 검정에 실버 컬 들어간것을 사용하였습니다.

2번의 투둑 거리는 입질을 확인 하였습니다.

그러나 후킹실패 그래도 아하 배스가 있구나 하고 속으로 좋아 했지요[씨익]

다시 캐스팅을 합니다.

천천히 천천히 하다가 분명 입질 감을 못 느꼈지만 묵직함이 있길래 후킹 오오 옆으로 쨉니다. 좋쿠로[흐뭇]

3짜 후반의 깍두기 배스 손맛 좋습니다.

첫 마수걸이 대 만족입니다.

계속해서 같은 패턴으로 두마리 더 잡아 내었지요.

정말 손맛 좋더군요[미소]

활성도가 정말 많이 떨어져 있는거 같습니다.

그냥 물고 가만 있는거 같습니다. 무게감이 느껴지면 어김없이

후킹한것이 성공한거 같습니다.

짧은 시간에 3마리의 3짜 후반 배스 정말 간만에 비린내 충전 했습니다.[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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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중리에 저수지가 두개 있습니다.
LG기숙사 바로 뒤에 꽤 큰것이 하나 있었는데 지금은 메워졌던가 그럴겁니다.
확인안해봐서 모르겠네요.

유학산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배랑골못, 성곡지"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저수지가 하나 있습니다.
현지사람들은 배랑골못이라고 부릅니다.
그 마을이름이 배랑골이거든요.

"베랑골, 배랑골" 로 검새해보시면 제가 올려둔 조행기가 두갠가 있을겁니다.
06.10.12. 09:48
profile image
헌원삼광님의 셀카가 그리워집니다[하하]

손맛 보심 축하드려요..

오늘 아침 낚시가려다 제 아빠보다 먼저 눈뜬 두 녀석에게 체포되어
동네 두바퀴돌고 슈퍼가서 우유사고하니 끝납니다[울음][울음]
06.10.12. 09:50
키퍼
그쪽에서 배스얼굴 보기 힘들다고들 하던데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06.10.12. 10:22
손 맛 보시고, 비린내 충전되시고...^^

축하드립니다!!!
06.10.12. 10:25
애니
헌원삼광님 갈때 데리구 다니시지....
전 그쪽에 가끔 다니기는 하나.... 잡아본적이 없네요... [슬퍼]
그쪽에 배스 서식합니다... 단지 못잡아서 그렇지... [슬퍼]
잡았다니 손맛 축하드립니다.
06.10.12. 11:12
셀카도 함께 올려주세요.
06.10.12. 11:16
이카451
울집이랑 가까운 곳이네요. 그냥 예전에 예비군 받을때 성곡저수지에서 받았는데 설마 저기까지 배스가 있을까 했는데..저기도 사는군요. 비린내 충전 축하드립니다.^^
06.10.12. 11:29
크랭크
장비 잘 받았나 보군요..
낚시대 감도 괜찮지요?..[웃음]
06.10.12. 12:42
여전히 적응안되는 남녘의 출퇴근 조행...[울음]
06.10.12. 13:56
' '윗분 조용할라하면 한방에 터트리시면서 왜 그카십니꺼~~~~[헤헤]
06.10.1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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