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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어제(10/11) 송전지.

젠티 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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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저수지(경기 용인 이동면 어비리)

일시 : 06.10.11 오후 4시~6시.
날씨 : 오전에 비온 후 흐림.
장비 : BCR803 + 콘퀘DC201.
주채비 : 다운샷(웜 이것저것).
조과 : 5마리.
기타 : 녹조 심함.

안녕하십니까? 초보 1년차 배서 젠티입니다.
송전지 산밑 포인트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역시 초보답게 조과가 신통치 않고 여러분께 드릴 정보도 별로 없어보입니다.
그냥 사진 몇장으로 현 송전지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산밑으로 진입해서 주차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여름에 와 보고 오랜만인데 수위가 말이 아닙니다.




쓰러진 나무... 이곳 많이들 아시죠? 넘고 기고해서 건너갑니다.
이곳까지도 많이 걸었는데 캐스팅할 곳이 나올질 않습니다.




여기부터 낚시시작입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고 저 혼자입니다.
군데군데 떠있는 주인없는 좌대들이 좀 외로워 보입니다.
저 건너쪽이 장수집 포인트쯤 되나봅니다.




건너 좌대낚시집 모여있는곳, 좀 당겨서 찍어봤습니다.




두시간여의 캐스팅.
더 크지도 더 작지도 않은 딱 요런 사이즈만 5마리 랜딩했습니다.
입질은 많이 받았는데 훅킹 실패가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해가 넘어가면서 여기저기 먹이활동하는것이 보였습니다.
스틱베이트로 바꿔 캐스팅, 퍽하고 입질은 받는데 훅킹에 실패, 실패...
한창 재미있어지려는데 집에서 호출 전화도 오고,
날은 어두워지고 다시 걸어돌아갈 먼길이 걱정되어 낚시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상 초보배서의 부족한 조행기였습니다.
다음엔 좀 더 발전된 조행기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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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조행 행로가 눈에 산한듯 합니다.

사계절 쪽으로 들어가서 주차 하시고 연안타고 들어 가신듯 보이는군요 .
무척 많이 걸으셨을꺼라 짐작도 되고 올해 무척 가뭄인 송전인데 그에 영향인지
봄철 까지 좋은 손맛 보여 주던 씨알들이 숨어 버렸습니다.

저랑 갑이신것도 같고.. 어느지역에 사시는지 하하..
언제 동반 조행한번 신청하고 싶군요 [푸하하]

손맛 축하 드립니다 [꽃]
06.10.12. 23:24
도도
아참 사진에 장비 또한 제 장비인가 착각 할정도 입니다

지루 로드에 콩DC 인듯하고 좌핸인듯 보이는군요 [씨익]
06.10.12. 23:25
사계절에서 저기까지 걸었으면 대단한 유격훈련 하신 듯 합니다.
송전지소식 잘 보았습니다.

도도님,
조행기 본문에 이렇게 써있네요.
장비 : BCR803 + 콘퀘DC201.
06.10.12. 23:51
도도
윽 본문만 읽고 윗글을 못봤군요 [푸하하]
감사 합니다 [꾸벅]
06.10.12. 23:58
젠티
네... 도도님 그러시다니 정말 반갑습니다.[미소] 저는 용인에 있습니다.
동반조행... 저로서는 큰 영광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너무 모르는게 많아서 누가될까 걱정입니다.

언젠가 BCR803에 관한 도도님의 글을 보고 783쓰다 얼마전에 바꿨습니다.
로드가 정말 도도님 말씀대로인것 같습니다.
릴이 많은 시행착오끝에 제 짝을 만난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행기 올리는데 도움주신 도도님 감사하구요,^^
물가에서 한번 뵙기를 고대해 봅니다.[미소]

06.10.13. 00:02
셋방조행기 입니다.

==

1012 송전지 - 꽝조행기

2006/10/12(음8/21), 21:30-22:30
날씨 : 기온15도, 맑음, 바람약간
개황 : 수온18도, 최저수위, 맑은물
채비 : 텍사스리그, 다운샷리그
조과 : 꽝

퇴근후 집에가는 길에 동행님과 교신을 시도합니다.
혹시 출조하셨으면 따라나서려 하였으나 오늘은 아니라네요.
대신 송전지 조황을 알려주셨습니다.
야간출조를 맘 먹었던 참이라 송전지쪽으로 차를 몰아갔습니다.
그러다가 떠오른 것이 송전가는 길목의 안프로샵!

일단 안프로샵에 들렀습니다.
안프로님 말씀에 산밑이 좋을 것이라 하셨지만
송전지 산밑포인트 진입방법을 몰라서 포기하였습니다.
그다음 제2의 추천포인트인 제방과 관리소 중
진입이 쉬운 관리소로 최종출조지를 정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송전지.. 물이 무지 많이 줄었네요.
바짝마른 저수지바닥을 걸어들어가 고요한 수면에 루어를 날립니다.

1번, 2번, 3번 ... 캐스팅과 리트리브가 이어집니다.
1시간동안 배싱하였는데 단한번의 입질도 받지 못하였습니다.
입질은 없었으나 고요한 저수지에서 홀로 배싱하며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6.10.13. 00:16
작년 이맘때 송전지는 봄철 다음으로 좋은 조황을 보여주었습니다만,
작년에는 야간 조행도 조과는 좋았는데.. 올해는 영~~~

비가 안오니 낚시 조황도 별로인데 그보다는 가을 농작물 피해도 있다니 걱정입니다.
06.10.13. 01:27
susbass
비용이 들겠지만,,
지금 송전은 좌대낚시~! 환상 입니다,,..

적당히 들어난 험프에 ,바로 앞에 갖다놓은 좌대집들의 쏀스,,,,
마음놓고 ,,네댓마리 는 꺼내낸다고 하는군요..
수원집,,장수집,,좌대포인트가 끝내준다는,,
06.10.13. 09:03
전북 구이지 같은 경우는 두번째 사진과 같은 곳에서 피딩과 입질이 활발하더이다...

BCR803 저도 도도님 조언에 힘입어 쓰고 있는데 아주 만족스럽네요...
BCR803은 웜 전용 782와 783은 거의 하드베잇 전용이 되어버렸습니다...
06.10.13. 10:53
profile image
새 장비로 배스를 ..
축하드립니다[꽃]
젠티님 글밑에 저도 셋방차리면...
오늘 아침.. 금호강..
면꽝만 햇습니다..오랫만에 만나본 빤스도사님 사이즈[사악][사악][사악]
06.10.13. 11:41
젠티
생애 첫 조행기인데...
많이 봐주시고 정보도 겻들여주시고 셋방도 차려주시고...
지대한 관심 감사합니다.
다음 조행기에 힘 받을려고 하고 있습니다.[씨익]
06.10.13. 13:38
profile image
새장비로 잡은 배스 기분 좋지요
축하 드립니다[꽃]
콘케 DC201[침]
지름신의 끝은 어디일지[씨익]
06.10.13. 15:49
문향
송전 소식, 잘 봤습니다.
고삼 소식도 궁금하네요. [하하]
06.10.13. 15:58
profile image
윽 또 장비 이러면 안되는데 이상하게 조행사진을 보면 장비가 눈에
쏙 들어 올때가 있습니다 지름신의 강렬한 부채질과 함께
그때마다 로그아웃후 게임 또는 담배하나 피우면서 어디좋은데 없나 하구
딴생각 모드로.. 큰일 입니다 잊혀지질 않으니..
송전소식 잘보았습니다.
06.10.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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