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채널 수심 6m ..

오늘은 따땃한 녹차 한잔이 배달이 와가 농가먹자고 올려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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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6m 의 후기.....(송전)







어느 저수지나 ..메인채널이라 불리는 그런곳이 있을 겁니더,,
잠수를 해도 알아볼길 없는,물 속,,,

2차원적인 방법이 험프의 일부분이나,수심,수온 정도의 체크와.
어군의 움직임,등,이러한것을 탐색하는데 필요한것이 흔히 얘기하는 어탐기 일겁니더,,

그것도 대부분 auto 로 셋팅되어 ..

이번에 잠깐동안 어탐기에 대하여..물속을 짐작하는 결과물에 대해 눈으로 확인을 해본결과
고 저 가 뚜렷한 3 차원적인 수중지도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더,,

잠깐동안 내눈높이의 착각을 배제한체 멍하니 쳐다보니,내가 이틀동안 낚시를 한 송전지의
물속 바닥지형이 눈에 들어오는 것입니더,,

왜 그곳에서 6자에 육박하는 3000g 대의 루어대상어가 열댓마리씩  힛트가 되었는지,,
왜 육안으로 보이는 그림같은 곳에서는 배스가 한마리도 안 나왔는지 에 대하여
확인할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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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 남산집 앞의 수중 지형은 누가봐도 금상이와 첨화가 퐁당 할 만큼 훌륭하게 되어 있습니더,
물론 눈에 들어난 곳을 바라보면,그렇습니더,,


연안에서 바라보는 정면의 섬같이 나와있는 그곳에 메인채널이 존재합니더,,
전체를 둘러싸고 기이하게 울퉁불퉁 나와있는 모습,,
쭉 돌아보지는 못했지만,작은 창의 어탐으로 수심의 극약한 차이가 나면 캐스팅하는 ..
그게 전부가 아니었습니더,,

내가 본 험프는 단면이고 그걸 계속해서 이어가며 붙여가며 머리속에서 상상을 해가며 그림을 그려야 했습니더,


3 차원 그림을 하늘에서 보는 시각으로 송전의 전체를 보게된 후,,
배스는 회유를 하며 배이트 피쉬를 쫗고,,그 배스들의 사냥터도 있으며 센츄리도 있고,,
사냥터라 판단되는 포인트에서는 과감한 공격적인 루어 운용과 ,휴식처라 생각되는 포인트에서는 섬세한 기법의 방법으로 해야한다는,,,상당히 어려운 얘기였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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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누군가 계속해서 힛트를 한다고..그곳에 들이데며 같이 캐스팅을 하고,
그러다 포인트에 올라타고,,
배스가 들어오는 길목을 잡고서 ,배스를 잡겠다는,,


억측이 아닌,현실의 세상에서 많은 노력과 연구와 열정으로 홀로 얻어내신 값진 자료가 분명했습니더,



















이번 송전에서는 작은 호수는 아니지만,,
안동의 한 골 크기만큼 다이나믹하게 낚시를 할수있어 재미가 있었고,왜 못잡았는지에 대해서 알수가 있어서 배스낚시의 행복자귀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더,,



바라보이는 송전 남산집 전경,,
아마도 사진찍은 위치쯤이 좋은 포인트 였을겁니더,,
















이른 새벽 어둠이 걷히기 전쯤,,첫 피딩을 기다리며,,















도시락 협찬에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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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전체의 호수 바닥이 수심4m~ 6m 에 체크가 되어 .딥크랑크를 쓰기에는 적당한 수심이었습니더,,
어김없이 모두 크랑크 베이트로 공략을 하고,,힛트가되고,,

배스가 올라붙고,내려가고,,고기를 쫗고,,고기를 몰고,,

일요일 오후 부터 내린 중부지방 비를 다맞고,,마지막까지 이틀 낚시를 하며,,
고추파스가 어꺠에 두어개 붙어있고,,팔꿈치에 냉이파스 두어개.. 팔목에 신신파스 두어개..
몸무게 3kg 빠지고,,[씨익]



아마 파스를 두어번 더 붙이고,,다음주는 안동으로 튈려고 공작을 꾸미겠지요..
따뜻한 녹차한잔에.기운들 북 돋으시길 바랍니더
바깥공기가 아주 시원하고 상쾌합니더,,,...[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