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복이의 첫 송어..

어제 경기도 화성으로 출장이 잡혔습니다..

새벽밥 묵고 출발해야 해서 많이 피곤할것 같은데

그래도 반가운 분을 만날수 있어서 기쁜 맘으로 올라 갑니다..



후딱.... 일 해치우고

용인에서 만나기로 하고 날라 갑니다..


영동고속도로가 왜 이렇게 막히는지..


마음이 급해집니다..


용인ic 에서 내려 도착하니 써스형님이 와 계십니다..


그러게 보고 싶었는데..


맘과는 달리 그냥 한번 씨익 웃는걸로 대신합니다..

저도 어쩔수 없는 표현이 약한 갱상도 남자인가 봅니다...[씨익]


점심 묵을래?   송어갈래?  

기냥 송어 낚시 가기로 했습니다...


신기낚시터(?) 맞나?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송어를 즐기시더군요

골드웜인지 바로 알아보시는 사장님 때문에 인자 써스형님하고 못다니겠습니다.[씨익]























이렇게 손으로 잡으면 송어가 죽는다고 하시던데..

처음이라 몰랐습니다...

다음에 갈땐 장비도 준비해야 겠습니다..






잠시 하고 늦은 점심 묵고









찌낚시라고 해야 하는 어제 들었는데 까먹었습니다..

지금 송어가 물에 떠있다고 하시면서

찌를 달아 주었습니다. 처음 하는 송어 낚시고 ml정도의 액션의 로드라

입질을 몰랐는데. 찌가 있으니 확실하게 알수 있더군요.. 여러 수심을 노릴수 있구요..

하지만 송어낚시는 조금 지루한감은 있었습니다..



찌낚시로 잡은 대물 송어...








한 30분 정도 낚시를 한것 같은데

기억엔 오래 갈것 같습니다..

역시 낚시는 함께 하여야...[굳]


송패턴님과 다운샷님(?) 두분도 뵈었는데.

지가 낯을 쫌 가리는 관계로 많은 말씀을 나누지 못해 아쉽습니다...




인자 겨울엔 송어에 도전 해볼랍니다...^^


써스행님 고맙습니데이.....[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