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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웃골 오후 조행....

피싱프리맨 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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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점심 먹자마자 2%랑 웃골에 들렀읍니다....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이미 많은분들이 계시더군요.....
어제 많은 양의 송어를 방류한터라 조과는 그럭저럭하였읍니다....
초반에 잠시 2%를 리드하였으나...... 이내 형광색스푼으로 연신 잡아내는 2%.....
잽사게 컨닝하여 저도 형광색으로 바꾸었는데....그만 첫타에 끊어먹고.....[울음]
2%는 옆에서 연신잡아내고....약오르더군요....
하는수없이 다운샷으로 바꿔서 한두마리 잡고.....
송어 몰린곳에서 플라이로 여러번의 입질끝에 3마리잡는걸로 마쳤읍니다....
2%는 열댓수 한것같던데.......형광색 스푼을 결국 마지막에 떨구더군요..... [흐뭇]

웃골 엄청 춥더군요...어제 도착한 발열조끼가 사이즈가 작아서 입지도 못하고.....
스푼,다운샷에 잘나오고 바닥과 브레이크에서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씨알도 45~50급이 주종이더군요....손맛 좋았읍니다...

플라이도 수심이 깊게 먹더군요....에그에 반응이 좋았읍니다....

내일 가시는분은 옷 따뜻하게 입고 가셔야 할껍니다....골바람이 매섭더군요.....

낼은 안동에서 삼겹살 구워 먹고 소식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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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춥은데 고생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05.12.10. 20:59
goldworm
- 금호강 셋방조행기 -

저는 오후늦게 다사 처형댁에 식구들 모셔놓고 세천교부터 금호대교까지 잠깐 훑어봤습니다.

세천교 상류 절벽쪽은 수온으 6도.
잠시 둘러봐도 별 소득이 없었고..

금호대교아래 일명 똥통
휴일이라 처리장쪽 방류가 없어서 그런지 수온은 7도로 낮았고...
여울끝나는 부분 거품 많은쪽에서 찬바람에 덜덜 떨어가며 한시간여 쑤셔보았지만, 역시 반응 무~

내일은 학원애들 시험치고 어디 나갈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05.12.10. 23:56
profile image
겨울에는 송어가 ......

손맛 충전하는 데는 최고인 모양입니다.
05.12.11. 21:03
2%
웃골 송어 조행기 사진...













토베도님!


05.12.12. 08:37
키퍼
일요일 웃골 셋방조행기

초록뱀님 은빛스푼님 웃골에 계신다는 정보를 접하고 저도 동참하고 왔습니다.
마침 DG배스 정출을 웃골에서 치루고 있어서 손님이 많았습니다.
햇살은 좋은데 매서운 골바람에 달달달 떨면서 11시부터 오후 4시정도 까지해서
딱 3마리 얼굴 보고 왔습니다.
다운샷, 지그헤드, 마이크로스푼으로 각각 한수씩[씨익]

은빙스푼님, 초록뱀님은 제가 철수 할때까지 꽝이었는데 나중에 한분만 한수 하셔서
꽝을 면하셨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조황은 썩 좋지는 않았던것 같고 제방좌측 수몰나무 부근에서만
간간이 나와주는데 자리 경쟁이 치열해서 끼어들 틈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송어가 완전히 바닥에 붙어 있는것 같았습니다.
마이크로 스푼도 완전히 바닥에 가라 앉혀서 살살 끌어줄때 입질을 하더군요
낚시대 가이드 구멍에 얼음이 얼어서 낚시가 어려울 정도로 추웠는데
출조 하실분들은 따시게 입고 출조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05.12.12. 09:30
2%
웃골에서의 송어 조과는 개인별 편차가 심하더군요~
마이크로 수푼이나 다운샷이나 요령만 터득하면 좋은 조과를 올릴 수 있는데...
나름대로의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배스장비만 가지고서는 까다로운 송어 대적하기가 만만치 않을겁니다.
배스보다 송어가 좀 까다롭거든요~ [웃음]

첨언하지면....
마이크로 스푼은 색상 선택과 리트리브 속도, 송어 포지션에 따른 수심 조절만 하시면 조과는 굳!
다운샷은 송어 입크기를 생각하여 2인치 정도의 마이크로웜과 가는 라인(4LB), 작은 훅을 갖추시고 쉐이킹과 스테이를 조절하시면 좋은 조과를 얻을 수 있을겁니다.

언제 시간을 내어 포인트 소개와 공략 방법 올려드리죠~
그럼!
05.12.12. 09:42
profile image

저수지 중앙에는 얼어있는 것 같네요..

추운데 불구하고..

송어 손맛 보신분들 축하드려요[꽃]
05.12.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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