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송어

송양 과의 미팅...그리고 부록 배스 !

도도 2528

0

9
추운날씨에  배스 얼굴도 못보시고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  삐따기 도도 입니다.[꾸벅]



# 1. 마전지(경기시흥 달월낚시터) 송양과의 미팅 !

일과를 조금(?)일찍 마무리하고 튀었습니다.
그동안 손이 근질한탓에.. 역시 배스의 손맛이..

타짜님께 이동통신 한통 받습니다!
" 작전 타임은?? " 도도 대답 합니다 " 고고~ " 그리고 타짜님 " 오케....저스트 미닛..  "

입어료 내기 조금 아까운 시간 쯤에 도착 합니다..
작년 보다 가두리 둘레가 약간 늘어난듯 보이더군요 ..

오늘의 채비는 !! 아시죠?  러버지그 학습중인거 ! [푸하하]
음 일단 물냄새가 약간 .. 그리고 탁한 물색.. 그리고 터 중심의 펌프 2개를 가끔 가동해서
산소유입 혹시는 송양들 모으기? 여튼 그럽니다 상황은 ..

타짜님 6번로드로 플라이대로 디밀어 됩니다.. 전 라이트(요늠이 제 첫사랑 로드 일겁니다! )로드로
디밀어 버립니다..

일단 반응층을 찾으려고 스위밍 시도 첫 캐스팅 ~ 덥썩 !!

아싸~ 온 낚시터 시선이 제게로 옵니다.. 이럴땐 역시..
자세 잡습니다! 45도 각도 만들고 오버 랜딩~ 사람들이 부러운듯 쳐다 보죠 ..
상황이 별로 인터라 .. 그런데 팅~ 읔 ..   된장 고추장 zxcv !!

라인 쓸림있던 채비를 그대로 디밀었더만 .. 하나 밖에 없던 심통형님표  마이크로 러버지그가.. 수장 !

가방에 주섬주섬 1/16 가마가츠(검정/약간적색)..에 호그웜하나 꼽아서 던져 봅니다.
음 좀 무거운 탓에 바닥을 박박~ 역시나 덜먹는것 같습니다..

으.... 몇수 하고 만난 점심 먹으러 타짜님과~
그러나 사실 별로 였던 밥이였습니다.. 역시나 신기지 밥이 [굳] 왜냐면 공기밥추가 공짜거든요 [사악]

여튼 커피 1잔씩 까지 먹어 치우고 전투력을 불사릅니다 (활활)

그럭저럭 또 몇수씩하고.. 구멍치기 또는 발앞 지깅 하기 싫어서리 끌어 오는 낚시 해봅니다..
아시겠지만 군집되 있는 벽에 바짝 붙여서 중층 쯤에 띠어두면 무지 반응 합니다..

왠지 그런거 하긴 싫고 [울음] 이리 저리 운용 학습하고 ..







어두워질쯤 재식님한테 단문 옵니다 " 생존 확인? " 그리고 대답문 " 아직 생존 ! "
위도 경도 찍어 드리고 오시길 기다립니다.. 일단 인사 드리고 또 커피 1잔씩 나발 불고..
도도와 타짜님은 퇴장 했습니다 ..

재식님 방가 웠습니다 [꾸벅] 선약이 있어 함께 담그질 못했군요 에구 ..
다음엔 홀딱 벗고 싸우나 라도 같이 하시죠 [푸하하]
배스 낚시 가시려다 도도보고 싶어 오신 타짜님 감사 했습니다 !  사실 2번째 만남이였지만
아주 익숙한듯 했습니다 하하 [굳]



# 2. 경기용인 신기지..

어제먹은 위스키가 제입을 나와 제코를 통해 되새김 됩니다 [내탓]
역시나  잠깐 둘러 도망치기 신공 [굳]

동행형님께 단문 통신 시도 합니다 " 래디? " 반응 옵니다. " 아임 래디 ! "
달려 들어 버립니다.. 그러나 마음뿐 이넘의 영동고속주차장은[버럭] ...

뭐 그래도 100 km 거리 까지는 무난 합니다..
어제 새로만든 시디로 머리 흔들고 가끔 주절주절 따라 부르고 그리고도 막힘이 지겨우면
창문열고 옆차한테 물어봅니다!

              "  저기요 ... 평양가는길이 이쪽 맞습니까? "
이러면 2중 1 이죠..  기가차서 그냥 쳐다 보거나 아니면 웃죠 ! 뭐 가끔은 지도찾으라는둥 저쪽이라는둥..
이런저런 사람들 있었지만 여튼 서로 잠깐 웃을수 있으면 그게 좋은거죠 [윙크]

자 신기지 다왓습니다 .. 일단 허기진배를  달래야겠죠?
사정없이 밥 시켜 버립니다.. 먼저 와계셨던 다운샷님과 1분은 라면 드셨다는군요 !

요즘 쓸대없는 부위에 살이 찌는 관계로 공기밥 3공기만 추가해서 먹어버리고 참습니다 ! [내탓]

자 오늘의 채비는 ! 이쯤되면 아실테죠? 모르는분 계실까? 거 아실만한분이 ! [푸하하]
러버지그죠 .. 뭐 유영도 시켜 보고 슬쩍슬쩍 저킹에 스테이도 걸어 버리고 ..

암튼 그렇습니다.. 그런데 큰일이군요 알짱대는 넘들을 보니 송군이 송양을 끝장나게 따라다니면서
작업을 걸고 있더군요 [헉]

이러면 안되는데 .. 연애를 해도 먹을껀먹어가면서~
여튼 그래도 반응은 옵니다. 그전보다는 못하지만서도 [외면]

이러던중에 미국 갔던 첩보요원 한분 합류 하십니다.. 이분 추운데 고생 많았습니다 ! [꽃]
그리고 그후에 존경하옵는 스네이크님이 사무실을 도망처 나오셨습니다 ..

제 단문을 받고 오기 싫은데 억지(?)로 오셨답니다 [사악]

오시자 마자 한수 하시고는.. 자작하신 채비로 잡으셨다고 좋아라 하십니다 [굳]
저쪽에서는 민% 님께 스푼 배운다고 다운샷님 역시나 떠벌 떠벌 [푸하하]

모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스네이크님 밥 맛나게 먹었습니다 [꾸벅]
오늘  조행중에 무서운 여자분 보았습니다.. 그열의가 남자를 능가 하고 .. 암튼 존경스러웠습니다
털보 샾에 갔다가 만났는데 역시나 그애인분이 부럽더군요.. 전에 에어복님께도 했었던 말이지만

제+1님은 로드 들고 2시간을 못넘깁니다.. 더군다나 악천후라면 5분도 안하죠 [외면]..




     (랜딩 중이신 스네이크님 뒷모습입니다 하하.. [굳] 조금 익살스럽습니다 [씨익])



#  부록.. 몰래조행 서산풍전지



광주에 빡빡이 브러더스가 있고..충청에 몰래 대물꾼 맨땅님이 계시다면
서울엔 [깜] 님과 삐따기 도도,우비삼형제 가 있습니다 [배째]
그나저나 [깜]님께 서울 런커는 언제 반응을 할지 [궁금] 그리고 최원장님은 지금 잘 주무시고
계시겠죠 ! 아마 앙몽 꾸고 계실듯! [사악]


신고공유스크랩
9
[울음]어카지요. 총무아자씨 붙여준 입어료 표딱지.

오늘 와이프한테 들켰습니다. ㅜ.ㅜ

뭐라캅니다. 내일은 낚시 안가냐구........
06.11.24. 02:05
젠티
[미소] 역시... 잘 다녀오셨군요.
요즘은 제가 이상하게 좀처럼 시간 내기가 어렵더군요. 조바심만 나네요.
송어보단 뵙고 싶은 분들 만나고픈데... 언제가 될지 참 깝깝합니다.
날도 조금 추우셨을터인데 손맛보시고 오신것 같아 덩달아 기쁨니다. [굳]
06.11.24. 07:46
profile image

몰래조행에서 대물 낚으셨네요[굳]

저도 송어 처음으로 시도 해 보려는 데..

기대에 설레임에..꽝걱정에...그렇습니다..
06.11.24. 09:22
profile image
멋진 배스[굳] 송어도 [굳] 도도님은 [노굳][씨익]
06.11.24. 10:09
도도
타짜님 그럴땐 또 가버려야 하는거 아닙니까? [푸하하] 잘사계시길 빕니다!
젠티님께 문자 처음 드려 봤습니다 [씨익] 전에 허락하셔서 폰번을 저장해 놨었습니다 ..
다음엔 얼굴 한번 뵈어요 !

나도배서님 웃골이라는곳 송어량이 좀 적어 보였습니다..좀더 기간이 지나면 좋아질거라고들 말씀하시더군요 .. 그냥 배스 잡듯이 해버리면 뭐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꽃]
그리고 운문님 전 운문님 좋아라 하는데 왜이러세요 [씨익]
06.11.24. 10:14
요즘 지그헤드로 이리저리 탐구중입니다.

지그헤드 마스터 하고 나면 러버지그를 해보렵니다.

그때 조금 알려주십시요.[웃음]
06.11.24. 10:16
profile image
우쩨...

몇일 홈피에서 조용하더라 했더니...[흥]
06.11.24. 10:28
춥고...

추운 날씨로 허리는 끊어져 나가고...

송양 만나기는 너무 힘듭니다.

거기에 송양 얼굴 한 번 볼려고 하면 이 송양은 질질 싸서 나를 민망하게 만들고...[부끄]

무엇을하며 이겨울을 날지 다시 한 번 생각하여 보아야 겠군. [생각중]
06.11.24. 12:45
도도님 부지런도 하십니다.

찐한 송양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오늘 고마웠습니다.컴 수리 잘 받았습니다.

아이~~구 아까워라 거금 \30.000원.......[울음]
06.11.24. 18:1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송양 과의 미팅...그리고 부록 ..."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만추의 삼랑진
    좀더 큰놈을 잡아서 염장을 확 질러야할텐데...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어쨋든 두자릿수 조과입니다. 힘요? 쥑이던데요. [흐뭇] 윗쪽동네는 이미 메탈지그 가지고 지깅해야한다더군요. 이동네는 아직 얕은곳에 있습니다.
  • 대호만 워킹 (운동수로(?))
    ||1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금요일 급하게 잡힌 번개턱에 늦게 옹기종기 모여 삼겹살에 한 잔 목을 축였습니다. [미소] 비노님... 잘 먹었습니다. [꾸벅] 토요일 일어났으나... 9시가 넘어섰네요. 아점을 먹...
  • 신갈 초어
    susbass 조회 239707.03.08.17:02
    07.03.08.
    , 신갈에서 아는 지인꼐서 초어를 만났답니더,, 12 짜,,초어, 작으 미노우 로 힛트가 되었다고 하는데, 신갈은 알수 없는 곳 입니더, 예전에 박진헌 프로꼐서 안동에서 4시간여 화이팅 한 초어가 생각이 나네요,, * g...
  • 30cm 끄리와 팔에 박힌 트레블 훅. 작성일: 2002/08/16 00:13:57 작성자: goldworm 낮잠 실컷자고 뭘 할까 생각하다. 오늘도 어김없이 끄리 잡으러 갔습니다. 장소는 아래에서 이야기하던 남구미대교 위쪽. 친구 둘을...
  • 쏘가리GoldWorm 조회 629002.10.30.01:40
    첫쏘가리. 작성일: 2002/10/01 15:34:47 작성자: goldworm 쏘가리. 여태 한수도 못하고 빌빌대다가 오늘에야 첫 쏘가리를 올렸습니다. 쏘가리 출조횟수가 적기도 하였고, 옆에선 잘잡는데 나만 못잡는 심각한 내공부...
  • 주말 낙동강 끄리 조행.
    토요일 점심을 먹고 마누라 눈치 슬슬 살피다 차 고친다며 나와선 집 앞, 강으로 갔습니다. ㅡ.ㅡ 여느때처럼 작은 스푼부터 먼저 장전하고 끄리를 향해 발사. 조용. 또 발사. 조용... 장마철 지난 후 강물은 계속 흙...
  • 봇또랑 낚시터.
    송어GoldWorm 조회 433502.11.12.00:17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송어 방류 했습니다. 3주연속 주말마다 한나절씩 다녀왔는데, 조황이 그리 좋지 못했었습니다. 어제 다녀오신분에 의하면 상당히 활성도가 올라갔고, 잠깐동안 여러 수 하셨다고 합니다. 비교적 ...
  • 어피를 붙인 메탈지그(일본)
    미노우에 어피(물고기 가죽)을 입혔다는 소리 들어본적은 있는데... 일본 사람들 참 기발한데가 많습니다. 어피를 입혀서 만든 메탈지그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물론 일본어로 나옵니다. http://www.bt-lure.com/ 아래...
  • 쓰쿠이호의 59cm 4.2kg 배스
    이것이 쓰쿠이호의 59cm! 10월 29일 스포츠니폰에 정보가 게재됐다 59cm4.2Kg의 사진입니다. 신문에 의하면 ,산나리의 잔교전으로 메탈(metal) 치구(jig)로 잡었을 것이다. 이 사진을 제공해 주었다,기무라에...
  • 정보goldworm 조회 441602.11.12.02:29
    일본 배서들에게도 릴리즈가 권장되는 듯 합니다. 거의 하는 이야기는 우리와 비슷해보이네요 잡았던 것은 좋지만 ,바늘이 벗겨지지 않고 온갖 고생을 하고,릴리스(release)한 전에 생선이 보로보로가 되어 버렸...
  • 출처 : http://www2.gunmanet.or.jp/k-tamio/index2.html ■ 당신의 매너 점수는? 1.행선지에서 「타는 쓰레기·타지 않는 쓰레기」를 분별하지 않고 버렸던 것이 있다. 있다 없다 2. 신품의 루어(lure)는 현지까지 ...
  • 송어초보가(유능) 조회 373402.11.12.19:12
    02.11.12.
    바다낚시 갈려고 했다가 여의치 않아서 홀로 봇도랑에 갔습니다. 금벌레님이 정출을 가는 바람에 마땅히 홀로 할짓이 없어 금오산에 갔다가 손이 글질 하여 3시경 봇도랑에 가보니 여러 찌낚시 조사님이 계시더군요.....
  • 모처럼 따뜻한 날이 휴일에 걸려 다행이다 생각하며, 남녘 낙동강을 향해 나섰습니다. 올해 마지막 정기출조라는 이유인지 많은 회원분들께서 참석해주셨더군요. 차 3대에 나눠타고 각자의 포인트로 투입. 우리팀은 ...
  • 금호강 잠깐 조황
    배스GoldWorm 조회 436202.11.28.12:59
    며칠사이 금호강이 괜찮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침 8시경 집을 나섰습니다. 바람은 별로 불지 않았지만, 춥더군요. 손이 시려 장갑을 끼고 두툼하게 옷도 챙겨입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채비는 무거운 텍사스리그에 ...
  • 금호강 잠깐 조황#2
    토요일 일요일 바쁜일정때문에 낚시가 곤란한 생각이 들어 오늘도 새벽같이 금호강을 갔습니다. 도착하니 8시 경. 어제 잡았던 가운데 토관앞에 내려서서 텍사스리그에 게리 그럽웜 던지니 바로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 배스이민호 조회 355802.12.02.09:49
    02.12.02.
    11월 마지막날에 유곡수로의 웅덩이에 다녀 왔습니다. 처음엔 웜으로 했는데 입질이 없어서 어제 산 서스펜드(중층에서 머물더군요)를 캐스팅 해 보았습니다. 한번의 백러쉬(초보라서..) 후에 던지자마자 미노우 특유...
  • 어제 아침 설레이는 마음으로 당직을 마치고 오전9시 구미배스사냥에 가서 N.S Light대와 시마노 릴을 구입...더불어 떡국과... 동락공원 철탑밑에 도착 루어대 길들이기 20분 마치고 떡국으로 캐스팅...입질없음... ...
  • 기타GoldWorm 조회 358702.12.03.12:42
    그냥 출근하려다가 또 베이트릴 캐스팅 연습하고 싶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잠깐 철탑아래 내려섰습니다. '역시 비거리 잘나와~' 하면서 흐뭇하게 던지고 감고를 하는데 끄리들이 달려 들더군요. 몇마리 잡고, '...
  • 배스GoldWorm 조회 337002.12.27.13:08
    아들녀석이 눈병에 걸려 병원데려다 주고, 출근길에 강을 보니 누군가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이 추운날씨에 누굴까?" 하는 생각이 들어 차를 돌려 가봤습니다. 비암님이시더군요. 낚시대를 챙겨들고 걸어가는데 멀...
  • 2002년 마지막 gbht출조
    배스GoldWorm 조회 368402.12.30.00:50
    - 여기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조행기는 구미배스사냥 홈페이지, http://www.gumibass.com/ 에도 올라갑니다 - 올해의 마지막 출조. 새벽같이 샾에 도착해보니, 9명이나... 추운와중에도 올해 마지막 아쉬움을 배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