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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써스님과 함께한 번개늪

goldworm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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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bass님 이성주, 김욱 프로 두분 그리고 해밀님 향수님과 함께 번개늪 보팅하고 왔습니다.

새벽 6시 30분,
제가 가장 먼저 도착해서 제방 우측 땟장풀 지역부터 1/16지그헤드로 탐색해봣으나 30여분간 반응무...

힘든 낚시를 예상했었는데...


7시 30분경
susbass님 이성주&김욱 프로 두분이 오셔서 깡통을 내리고 크랭크를 던지니 나오네요. [헉]


중류 산장앞에서 겨우 면꽝하기는 했지만, 제가 잡아낸 마릿수는 한마리뿐이네요.
지그스피너에 툭툭 치는놈들은 많았지만 먹어주는놈들은 없었습니다. [아파]

그래도 이놈들이 손님접대는 확실히 해서 번개늪에서 보기드문 40이상급들이 꽤 나와주었네요.
역시 끄랑끄빼밀리 파워는 대단했습니다. [굳]
사진들은 susbass님이 올려주실겁니다.

susbass님은 지금쯤 고속도로 경인권에 접어들었을듯 싶습니다.



낚시를 마치고 북대구IC에서 가까운 숯불갈비집에서 팀비린내와 함께 번개모임도 있었습니다.

새벽부터 해질때까지 오랫만에 길게 낚시하고 많은분들 만나고
참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다.











꽝면한 증거사진







완전 무장







아직 삭지않은 땟장풀








중국집에서 공수해온 볶음밥과 탕수육








깡통 두대...












일주일 전 금호강 지천철교 상류

지천철교는 지금 공사중입니다.
지저분한 물색과는 달리 금호강 주위에도 막바지 단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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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중국집에서 공수해온 볶음밥과 탕수육....
배스보다 저거 먹고싶군요~ 꼴깍~
06.12.03. 00:33
저도 거기 있었는데...
완전복면이 주인장님이셨군요.
세상은 참 좁네요. 번개늪은 더 좁아요.
제방 반대편에서 중국집에 전화하셔서 배달 되는지 확인하시던 목소리가 다 들린답니다.
혼자서 침만 꿀꺽...
06.12.03. 00:37
goldworm
해밀님의 경우엔 바로 옆에 계셔도 서로 복면하고 있어서 못알아 봣었답니다. [하하]
아마 좌대에 서계셨던 짚차 몰고오셨던 그분 같습니다.
다음엔 아는척해주시면 지그스피너 하나 선물해드릴께요.
06.12.03. 00:54
한번도 직접 뵌적이 없어 다음에 뵈도 못알아 보겠지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다음 땅콩대회엔 참가를 해야겠군요.
아..그리고 전 세마리 잡았습니다. 스쿨링을 기대하고 깊은곳만 지져봤는데 그곳에선 잔챙이가 나오고 큰놈은 오히려 쉘로우에서 나오더군요.
06.12.03. 01:26
profile image
바람이 많이 불던데 악조건에서 고생 하실거라 생각했는데 골드웜님만 고생하셨군요[씨익]
혼자 접대 배싱 하신다고 수고 하셨습니다..
서스배스님 일행분도 먼길 오셔서 손맛 보고 가셨다니 다행입니다....
06.12.03. 02:58
키퍼
바람이 많이 불어서 힘들었을텐데 고생많으셨습니다.
남쪽으로 가려다가 바람이 너무 부는것 같아서 웃골로 방향을 틀었는데 웃골도 마찬가지 였습니다.[헉]

그래도 순금미노우님 오랜만에 만나고 송어도 5수정도 했습니다.[씨익]
06.12.03. 07:56
susbass님의 사진이 기대가 되는군요.
엄청 추웠을텐데 그나마 꽝 면하셔서 다행입니다.[굳]
변장한 모습이 완전히 다른 사람 갔네요.[푸하하]
근데 지천 철교는 또공사를 하네요.
지천철교 주변 포인트가 확 바뀌 겠네요.
06.12.03. 13:37
profile image
susbass님. 골드웜님,이성주, 김욱 프로님
정말 만나뵙서 반가웠습니다. [꾸벅]

인연이 되면 언제든지 물가에서 뵙는다는것이 의 신념인데 신념을 지켰심더.
그날 정신없어서 손도 못잡았심더.....

다음에 뵈면 꼭 손잡겠습니더. [윙크]
06.12.03. 20:57
susbass
이제사 제정신이 조금 듭니더,,
얼마나 쌔리밟고 왔는지,추풍령쯤 오니 과간도 아니더군요,
펑펑 내리는 눈은,,[기절]
내일쯤 사진 올려보겠습니더,,
골드웜님,해밀님,고르께님,,정말이지 반가웠씁니더,,[꾸벅]
끝까지 함께 하신 골드웜님께서는 홈에 가셔서 무탈하셨느지,,도 궁금합니더,,
북대구 까치산에서의 팀비린내 수장이신 나도배서님과 조직원들 모습은,몸둘바를 모를만큼,송그스러웠습니더,,
다시한번 고맙습니더,,[꾸벅]
06.12.03. 23:32
참... 그날 바람이 장난이 아니던데...

고생 많이 하셨을것으로 예상이됩니다...

몸 생각하시면서 출조하시길[헤헤] 건강이 최곱니다...
06.12.04. 00:01
2%
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 일욜 혹시나해서 번개늪에 갔더니... 써스배스님은 올라가시고...
이성주%와 김욱%님과 더불어 보팅하였습니다.
일욜은 더욱 험한 상황...
토욜 반응하던 크랑크엔 모두 외면 분위기...
세찬 바람속에 거의 대드워밍으로 두자리 마릿수는 기록했지만 어려운 낚시였습니다.
담엔 뵐 기회를...
그럼!
06.12.04. 08:15
profile image
저 한마리만 아니엇으면 완벽했을텐데[씨익]

즐거운 나들이 축하드려요.
06.12.04. 09:39
profile image
아~~!

한마리.....[씨익]

접대배싱 수고했습니다.
06.12.04. 09:53
뜬구름
써스님, 이성주님,김욱님 반가웠습니다. 골드웜님은 자주 뵈어서 별루..[씨익]
06.12.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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