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송어

웃골 송어낚시터...

저원 원로 저원 2110

0

9





웃골 송어낚시터...



요즘 사무실에 일이 조금 바빠져서 조행기 쓸 시간도 잘 안 나네요.

지난 일요일 이야기입니다.





토요일 오후에 하빈지에서 배스를 노려보았으나 강풍과 추위에 딸랑 한 마리뿐이라...

좀더 많은 손맛을 보기 위해 일요일 아침 느지막이  웃골 송어낚시터에 도착하니 은빛스푼님 먼저 송어랑 놀고 있었습니다.








같이 합세하여...

다운샷 채비로 저도 송어 손맛을 봤습니다.







잠시 후 키퍼님이 쥬니어와 같이 오셔서 송양이랑 데이트에 들어 갑니다.



키퍼님 쥬니어...





상류 새물 유입구 쪽에서 칼바람에 맞서 덜덜 떨고 있는 중에 맛동산님도 오셔서 합세를 합니다.






추위에 완전무장(복면)을 하고 있어 점심때가 다 되어서야 제방쪽에 뜬구름님, 철강왕님, 끄리사냥님이 와 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모두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꾸벅]





두 번째 송어 출조였는데 송어 손맛이고 뭐고 온데 간데 없고...

강풍으로 인한 추위에 떨은 기억밖에 없습니다.[씨익]



신고공유스크랩
9
가을까지는 배스가 초상이드구만 겨울에는 송어가 초상이군요[뜨아]

좋은 시간 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6.12.05. 16:03
goldworm
일요일 엄청 추웠는데, 웃골도 역시 그랫나보네요.
다가오는 일요일에 우르르 갈겁니다.
그날 갈수 있을지 모르겟네요.
06.12.05. 16:42
소어 손맛 축하드려요...

라이트대로 잡으면 손맛이 참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씨익]
06.12.05. 16:44
profile image
저원님 송어 손맛 보신것 저도 축하드립니다.
06.12.06. 01:21
profile image
어이쿠... 저원님이셨군요... 죄송합니다... 모두들 복면차림이어서... 누가 누군지 확인이 힘들어서 인사를 정중히 드리지 못했습니다.... 다음엔 꼭 정식 인사 드리겠습니다... [꾸벅]
06.12.06. 01:34
profile image
추워도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저원님..키퍼님,,키퍼님 쥬니어..멀리서 오신 끄리사냥님,뜬구름님,철강왕님 반가웠습니다..
지난 조행기 보다는 어느정도 활성도가 좋은 것 같고 아침에도 30cm 정도 되는 작은 송어를 방류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잦은 입질을 유도하기 위해 값이 비싼 큰 녀석 보다 마릿수로 채울 모양이더군요...

그래도 많은 입질을 받지 못했는데 오후 들어 별로 기분이 안 좋더군요..
유료터에서 새우 양식도 함께 하는 모양입니다...

이렇게 배를 타고 통발을 엮어 저수지 연안을 타고 쭉~ 늘어 트려 놓더군요...
낚시하는 와중에 첨벙 첨벙 노를 저어 가면서...(오후 4시30분가량)



채비에 가끔 통발이 걸려 나올 정도로...
06.12.06. 15:28
키퍼
작년에도 저 아저씨 한두번 본기억이 나는데 낚시 마칠때쯤와서 아침에 걷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새우가 많은곳이다 보니...

통발 손맛은 어떻던가요[씨익]
06.12.06. 16:07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유료낚시터에 낚시를 하고있는중에....기분이 영....[외면]

저도 그날 통발 2개나 걸어 올렸습니다.[버럭]
06.12.07. 10:1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김진중%의 화려한 스피너베이트 테크닉과 그리고 2%의 헤매는 모습이 대조적이네요~ ^^ 즐감하시기를... KB 공식방송 바로가기 클릭!
  • 배스 침주기 네번째
    오늘은 반야월 쪽입니다. 우선 송정 삼거리 부근에 있는 가남지 부터 둘러봄니다. 도착하여 보니 수면에 가시연이 수면 위를 덥고있어 루어로서는 할뜽이 없어 포기하고 신서동 신지로 이동 합니다. 이곳도 역시 만수...
  • 대호만 - 팀한양 정출
    골드웜네 팀한양 제1회 정기출조에서 첫보팅하신 고배님께서 스피너베이트로 첫손맛을 보신 후 기량이 급속도로 향상되어 물맑은 대호만의 커다란 수초더미에서 힛트한 대꾸리입니다. 골드웜네 팀한양 공식기록 44Cm....
  • 안녕하세요. 도니파파입니다. 그 동안 몸이 너무 안 좋아서[아파] 낚시도 잘 못가고, 병원만 다녔습니다. 소화불량이라고 하는데 약을 먹어도 잘 낳지를 않고, 한의원에서는 체했다고 하면서 침을 맞어도 그 때 뿐이...
  • 작은 저수지 하나 소개 합니다.
    안녕하세요.. 휴일 출조는 무사귀환하셨는지요.. 전 오늘 꽃밭건너편에서 4짜 한마리와 애기들하고 놀았습니다.. 작년 저의 시골에서 붕어낚시 하러 갔다가 알게된 저수지가 있습니다. 크기가 작아 워킹으로 한바퀴돌...
  • 출조전날 구미지부 모임에서 받은 골드웜표 신형 지그스피너로 낚아 올린 58cm [배스]. 지류입구의 작은 산란장에서 낚였으며 비록 개인 타이기록에 멈췄지만 엄청난 힘과 오랫만에 보는 빵에 모처럼 전율마저 느꼈답...
  • 어제는 퇴근후 옥계천에가서 조기급 2수/ 오늘 출근전 다시 옥계천 여전히 조기급 2수 (지금도 약간의 흙탕물이며 포인터는 밑바닥에 공사에 의한 돌이 있는곳)에 너무 허전함과 내일 비온다는 소식에 이번주 낚시는 ...
  • 토요일  대전 정림동.
    ||1||0 아는 형님 공장에 잠시 들려서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가 루어만들기로 알게된 "한기호"씨를 만나러 정림동으로 향합니다. 근 1년전 쯤에 뵜는데 이번이 2번째군요. 한기호씨의 블로그 소개 잠깐 http://blog.na...
  • 순금이의 조행 #11 광덕지
    안녕하십니까!!! 순금미노우(이정길)입니다... 토요일 새벽 스피너님이랑 광덕지로 향합니다...[헤헤] 오랜만에 광덕지 물가에서니 새벽공기도 시원하고 가슴이 뻥 뚫리는것 같습니다...[굳] 음... 일단 스피닝에는 ...
  • 배스 침주기 8탄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에 골드훅님으로 부터 연락이 옴니다. 팔현 마을에서 만나기로 약속 하고 준비하여 범안대교에 도착하니 벌써 몇분이 와서 낚시하고 게십니다. 둘이 크랑크 달아 다리 바로 위에 30분이상 두...
  • 가을이 깊어 갑니다..
    오늘 아침 밥을 먹으면서 내가 살졌다고 오시는 점방 손님들이 말한다니... 어부인 말하길... "열심히 낚시 다녀..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갔다 오고 일요일도 가고" 주말에는 정말 제대로 된 큰 녀석 만나러 어디론가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연휴가 좋다는 분들은 아마 지방에 계신 분들일껍니다. 고향이 운암이나 장성, 광주, 안동 이런데면 얼마나 좋을까합니다. 그저 서울놈은 고속도로 정체에 걸릴까만 걱정하며 찌그러져...
  • ||0||0 어제도 장마의 영향으로 비가내리더군요! 낚시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오늘은 아침에 눈뜨자 마자 창문밖을 내다보니 다행이 비가 내리지 않터라구요. 물 상태도 괜찮아 보이구 그래서 부담없이 아침 출조...
  • 오랜만의 출조
    ||1정곡,유곡 백스지 다녀왔습니다. 손가락이 아픈관계로 긴글이 힘들군요 * 김진충(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03 11:31)
  • 옥계 다리 아래(9/30)
    안녕 하십니까 초보 조사 사발우성입니다.. 요번주 첨으로 배스손맛을 보고 온거 같네요. 한동안 끄리녀석만 보다. 힘좋은 [배스]녀석 손맛을 보니 한주의 피로가 날아 가는거 같습니다.[씨익] 요번 조행은 한동안 안...
  • 신갈지 - 아쉬운 4짜
    ||0||0신갈지의 아쉬운 4짜입니다. 골드웜 공인계측자, 팀비린내 줄자로 49Cm가 나오네요. 아이들에게 사진 보여주니 꼬리를 잘펴면 5짜가 될것 같다고 하던데 배스에게 잘 펴고 있으라고 말할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
  • 지난 일요일 금호강(안심교 근처)
    가입한지는 조금 된거 같은데, 항상 구경만 하다가 처음으로 조행기란걸 올려보네요^^ 한동안 2짜의 벽을 넘지 못하고 허덕이다가^^ 올해처음 4짜의벽을 넘게 되는 날입니다. 개인적으로 저수지나 큰강처럼 강둑에서 ...
  • 오늘 오후부터 날씨가 흐려지고 비가온다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날씨가 좋습니다. 일단 쎈배스님께 문자 한통 날립니다. '오늘 날씨 좋네요~~' 일단 제가먼저가서 나오는거 보고 오신답니다.[글쎄] 오목천에 갈 생각 ...
  • 미루어 두었던 이야기 올립니다. 매일 같은 사이즈라 식상하기도 하지만 먼저 오로지 입니다. 매년 같은 사이즈만 나오네요, 30급 주 채비는1 /16지그헤드에 줌사의 피쉬닥터 주로 폴링 바이트입니다 오늘의 최대어 3...
  • 며칠전 회사회식. 마시다보니 와인바에 가게되었습니다. 와인테스트 시 코르크마개를 보던 저는 저건 무언가 이야기가 되겠다 싶더군요. 결국은 집에 갈때 하나 챙겨와서 책상에 놓고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