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금호대교<똥통 >포인트

어제 오후에 퇴근시간전에 한시간 정도 시간이비어서
똥통포인트로 가봅니다.
회사가 팔달교 근처인데 차로 6-7분정도밖에 걸리지 않네요.
비산공단지나서 금호대교 지나기전에 갓길에 차5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길 위에서 한장..
벌써 몇분이 와계시네요.

내려가보니 루어낚시 하시는 분들 2분정도하고
생미꾸라지로 찌낚시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입질을 잘 받아내는것 같네요.
금호대교쪽으로 한장..

하수처리장 쪽으로 한장..

보시면 아시겠지만 경사가져 있어서 오래 서있기 매우 불편하더군요.
수심이 얕아서 작은 배스들이 발앞에서 노니는 모습이 다보입니다.
발앞에 배스를 금호강채비(스플릿샷)로 3인치 금펄웜끼워 발앞에  살살 흔들어서
한마리 잡아냅니다. 처음엔 5인치 야광미꾸리로 꼬셔봤는데 너무 커서 그런지 안물더군요.
이곳은 작은 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수심이 얕고 어제 날씨도 좋아 혹시나 하고 포퍼로 꼬셔봤는데
입질만 두번 받고 나와 주질 않네요.
손맛이라도 보려고 1/8지그헤드에 3인치 금펄웜채비로 한마리 더 잡고 철수 합니다.

자리가 좀 불편하고 주위가 좀 지저분하고 포인트가 좁고 배스사이즈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이곳에 가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아마 꽝은 하지 않을겁니다.
배스 얼굴본지 오래되신분들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