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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올해들어 첫 거의교(옥계)

빠가사리 빠가사리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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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푼 꿈을 안고 [푸하하] 07년 첫 배스 사냥 [윙크]





회사 직원들이랑 단체로 몰려갔습니다... 어디로...

저번에 은빛 스푼님이 말씀 하시던 거의교 에서 아래쪽으로 가면

눈 내리는 날에도 배스가 올라 온다던 그 포인트... 맞는지 안맞는지는 모르겠음...[슬퍼]

저는 그동안 온라인으로 배운 채비... 다운샷을 처음으로 해 보기로 하고 출발...

여기저기서 다른 친구들은 텍사스리그며 크랭크... 심지어 그냥 쏘가리용 스푼을 준비한

친구도 있었죠...

[뜨아]  이거이 뭔 일~~~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쏘가리용 스푼에서 첫 수... 한 30Cm 정도 되네요... [쳇]






두번째도 쏘가리용 스푼... 크기는 20Cm 정도... [쳇]



나머지 친구들은 계속 [꽝]을 치고 있네요...

물론 저도 [꽝]

이래저래 속도 상하고 놀고 있던 몇몇 직원들이 라면 끓였다고 해서 먹으러 갑니다...





먹고나니 배도 부르고... 다른 직원들은 들어간다고 해서 다 보내고

아까 두마리 잡은 직원이랑 좀 더 하고 가기로 했네요 [외면]

한참을 다니다가 해가 지면서 [뜨아] 이친구가 또 잡아 올립니다...



위에 채비 보이시죠... 이걸로도 이렇게 잘 잡을수 있는겁니까... [흥]

오늘 저는 완전 새해부터 [꽝]조사 되버렸습니다...

그래도 사진은 하나 올리고 가야 될꺼 같아서... [헤헤]



이번 겨울에 장만한 비니 빵모자랑, X-Band9 , 그리고 꺼내지는 않았지만 주머니에

해동조구 낚시 장갑,그리고 웜 조금하고 바늘, 네꼬 밴드.... (지름신 강림하셔서 질렀습니다...)

해가 지고 더 이상 힘도 나지 않아서 접고 마감했네요... [쳇]

첫 출조부터 기분은 그리 상쾌하지 못했지만... 다음을 기대해 주세요... [헤헤]

아직도 아침 저녁으로는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밤에 출조하시는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흐뭇]

그럼 허접 조행기 요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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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
빠가사리님 그분이 사용하신건 스푼이 아니고 인라인스피너라고 부릅니다
보통 꺽지나 쏘가리 잡을때 많이 사용하구요
시즌에는 끄리나 강준치등을 잡을때도 사용합니다
아마 지금 잡으신건 느린액션 때문인듯 싶은대요
웜을 느리게 운용하시던지 아님 스몰바이브를 느리게 사용하셔도 가능 할것 같내요
07.01.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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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무장 준비가 다 되었으니..앞으로 배스 볼일만 남았내요.

냄비뚜껑에 먹는 라면...[침]
07.01.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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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X밴드군요.. 구형보다 얇아도 바람이 잘 통해서...

아참....

인라인스피너가 겨울철~~봄까지 상당히 잘 먹힙니다..

아주 먼 옛날...
강산이 한번 바뀌고도 반정도 더 바뀐 그 시절...
충주보조댐의 월상리라는 곳의 수몰다리에서
제가 인라인으로만 2원 얼음 녹자마자 하루만에 50마리이상을 잡앗던 기억이....


겨울철에는 바닥도 좋지만 스피너.. 배스도 잘 먹습니다..
07.01.26. 10:18
profile image

배스는 눈에 안들어오고
라면 맛나겠습니다.
07.01.26. 11:08
뜬구름
2월경에 스푼 절대 무시하면 안됩니다.
워킹에서 바닥을 스치듯 리트리브해서 재미 많이 봤습니다.

저도 라면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추울때 밖에서 라면[침]
07.01.26. 11:32
스푼 [굳] 정말 겨울에는 스푼만한게 업는 듯 합니다[헤헤]

라면[침].. 점심 시간인데.. 라면이 땡기네요 [푸하하]
07.01.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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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조 배스는 못 잡았지만 그래도 구경은 했네요[꽃]
라면이 정말로 맛있었겠습니다[침]

저는 얼마전에 07년 첫 배스 했습니다. 잔챙이 였지만 그래도 했지요[미소]
07.01.26. 12:13
profile image
빠가사리 글쓴이
[생각중] 아! 저게 인라인스피너였군요...
저는 그냥 쏘가리나 꺽지 잡는 스푼으로만 알고있었는데... [헤헤]
[씨익] 운문님께서 신형 X-Band인거 알아보시네요...
역쉬 전부 라면에 눈독을 들이시는군요. [사악]
밖에서 먹는 라면 맛 다들 아시죠 [사악]
마땅히 끓여먹을때가 없어서 뒤쪽에 내려가면 민가가 하나 있는데...
그기 바람막이로 밖에 있던 마루 뒤집어서 막고 라면 끓였죠...
주인집에 얘기는 안했는데... 마침 아무도 안나오고... [씨익]
얼른 먹고 싹 치우고 철수 했습니다...
07.01.26. 13:03
저도 배스보다 라면에...[침]
07.01.26. 13:25
profile image
스푼도 잘 되지만, 인라인스피너로 잡으신 건 사실 처음 봤습니다.

오늘도 한가지 배우고 가네요. [미소]
07.01.2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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