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211~12 신년배스&텃밭

한가한 일요일 정보경님과 함께 조인트를 합니다. [헤헤]

경산 사무실근처 알맵으로 보니 소류지가 엄청나서 정확한 명칭이 없어
소류지라고만 기재하오니 이해해주세요

소류지 가이드는 정보경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꾸벅]
디카를 소지하지않고가서 사진이 딸랑 몇장뿐입니다.



신년배스입니다.[하하]
보경님께서 양보해주신 자리인데 문제는 이녀석을 잡고 수몰나무를 걷어냈다는[사악]



두번째배스입니다.
거의 바닥에서 천천히 1mm에 미학? 에 입질하더군요...어쨋던 [굳]
한가로운 일요일 조행사진이 2장뿐입니더...

다음날 12일 월요일

월요일부터 일진이 좋지않아서 궁시렁궁시렁하고있는데
퇴근까지 늦습니다.[헉]
집으로 갈까 하다가 어제본 손맛이 아직 모자랐는지 근처 부동지로 향합니다.

가뭄진 부동지 어제갔던 소류지도 가뭄져서 그런지 물이 얼마없더군요

부동지 상황도 아주 안좋더군요...

원래밤에 혼자가면 입구에서 하다오는데(무서워서[하하])
무슨바람이 불어서인지 직벽권까지 갑니다.
그런데 휴대용후라쉬 까지 껌벅껌벅 거립니다.

연안에 육초대로 피칭으로 넣어서 데드워밍합니다.
입질이없습니다. (속으론, 나도 추운데 배스니도 건들기 싫겠지...그럽니다)

그리고 딱,몇번만 더던져보고 철수하자고 맘먹고 다시 피칭으로다가 저멀리셀로우에다 던져놓고
리트리브합니다...추워서 그런지 릴링도 빨라집니다.

그러다가 구름과자 하나를 입에 무는순간 육초에 걸린듯한 느낌이 옵니다...
로드를 낮추고 다시 슬쩍 들어보니 라인이 옆으로 갑니다.
[하하] 왔다 싶더군요...


눕혀두고 폰으로 한컷...50up에 1cm모자라더군요...



셀프샷으로 하려니 제손폰이 화면을 보고찍을수있는기종이 아니라 [울음]
어설프게나마 찍어 올립니다.

이상 신년배스소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