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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옥계 금전교 다녀 왔습니다.

라이징요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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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일어나 남쪽으로 횡하니 다녀올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밤늦는줄 모르고 웹서핑하다 보니 해가
밝아와 버렸습니다.

그래서 오전내 밀린 일좀 하고, 오후에 옥계로 달려 봤습니다.

처음 찾은곳은 구 옥계교.
옥계에 붕어낚시 하시는분 그렇게 많은것 첨 봤습니다. 마치 낚시대회 보는것 같더군요.

보에 바짝 붙여 캐스팅하니 '투둑' 바로 들어 옵니다. 올해 첫 배스 하나 싶었는데 훅킹미스.

그 자리에서 열번도 넘게 입질 받았는데 하나같이 훅킹미스가 나더군요. 아마도 아기배스인듯.. 싶습니다.

그래서 토관 자리로 이동해서 몇번 던져 보았으니 입질무. 라이징은 보이는데 안먹어 주더군요.

어디로갈까... 내려갈까 올라갈까..  그래 오랜만에 금전교나 가보자.

금전교에 도착해서 살펴보니 물은 깨끗한것 같은데 주변에 부유물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나마 갈대를 태운 덕분에 워킹할 길은 훤한게 좋아 보였습니다.

금전교 하류로 하류로.. 내려가다 보니 부유물이 좀 적어 보입니다.

이카웜 달아서 연안으로 바싹 붙여 캐스팅... 별 느낌은 없는데 라인이 살짝 떨립니다.

들어보니 있는듯.. 챌려는데 허전합니다. 잠시 더 기다려 주다보니 다시 라인이 움직입니다.



요녀석 이었습니다.

올해 첫 손맛을 보여준 배스에게 감사한 마음 전하고 돌려 보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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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금전교 하류포인트들은 땅콩을 타고 둘러봐서 대충 압니다만,
대체적으로 밋밋합니다.
중간쯤 건너편에 수몰나무가 하나있는데 거기에 배스들이 몰리던데요.

지금처럼 부유물이 떠있으면 오히려 배스 잡기가 좋을겁니다.
축하합니다. [굳]
07.02.22. 01:27
라이징요님 반갑습니다....[미소]

잘 지내고 계시죠..
바쁜일 끝나면 안동 같이 한번 가시죠....
07.02.22. 02:08
조행기 잘봤습니다.
옥계라고 하셔서 순간 강원도에 있는 옥계가 생각났습니다.
요즘 패턴은 오감을 최대한 살려야 할듯하네요.
07.02.22. 08:17
첫배스 축하드리고..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꽃]
07.02.22. 10:01
profile image
요즘 시즌이라서 청태가 물에 더올라 어디나 물들이 그슥하죠...
오랫만에 라이징요님 얼굴보니 반갑구먼유[하하]
07.02.22. 10:02
락군
한숨만 나옵니다..
저도 같은날 금전교갔었는데..
오랜만에 날이좋아서 그런지..하류쪽은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올라가봤는데..
수심도 너무 얕고,부유물때문에 액션도 제대로안나오고..
짜증나고 그래서 꽝치고 우리집 강아지랑 놀다가 철수했습니다..
힘들어요..
담에 번개,창척,학포수로?? 한번들릴 예정인데..
포인트를몰라서..
혹시 포인트좀가르쳐 주실수없을까요??
07.02.22. 12:37
첫배스... 캬아~ 무조껀 축하입니다!![굿]
07.02.22. 16:43
손맛 보신것 짐심으로 축하드립니다...저는 요즘 너무 바뻐서 낚시는 집근처 한강에서도 1시간 이내로 잠깐 잠깐...ㅠㅠ
07.02.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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