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2/27 옥계 거의교 아래 3짜와 함께 50리터 하나 담기

정환아빠 1742

0

12
간만에 글올립니다.

요즘 날이 좋아졌다 추워졌다 반복하네요.

오늘은 야간 마치고 집에 와서 잠을 자다 와이프가 모임에 간다고 애들을

닥달하는 목소리에 잠에 깹니다. 날은 좋은것 같아 와이프에게 날씨 좋냐고 물으니

좋다고 하네요. 잠에서 깨어 일어나 옥계로 가보기전 이벤트(?)에 동참하고자 동네에서

50리터 봉다리 하나사서 옥계로 달려갑니다.

집에서 나올땐 바람하나 없더니 거의교 아래로 가니 바람 부는것이 장난 아니네요...

그래도 날은 따뜻합니다.

첫시도로 스왐프로 도전해보지만 바로앞에서 배스가 달려들다가 다시 갑니다.

10분동안 입질도 없고 채비를 노싱크로 바꿔봅니다.

계속되는 삽질(?)에 팔이 아픕니다.

채비를 인라인스피너로 바꿉니다. 이게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던져봅니다.

릴을 감다가 어딘가에 걸린듯 당겨지지 않습니다.

혹시나 하는 맘에 기다려보니 줄이 옆으로 달려나갑니다.

[울음] 배스는 외면하지 않네요.

이곳에 와서 40분만에 첫수합니다.



요즘 게시판보니 배스 아래 모습도 찍고해서리 저도 한번 찍어 봅니다.[푸하하]

산란시기가 얼마 남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계측해보니 33cm 나옵니다.

오늘은 이거라도 나오니 다행이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요즘같은경우 옥계에도 사람들이 많이 오다보니 잡는날보다 꽝하는날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제 저도 이벤트(?) 참여해봅니다.

아래의 석축에 있는 쓰레기들을 주었습니다.






위아래로 왔다갔다 하면서 줍다보니 운동도 되는군요.

쓰레기 봉지를 하나만 사와서 맘이 아픕니다.

아래의 포인트에 쓰레기가 많이 있었지만...바로 보이는곳이라서

우리 회원님중 한분이 줍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아님 다음에 올때 다시 줍지요.



다음엔 마트에 가면 쓰레기봉투 많이 사서 차에 실어 놓아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되세요.

신고공유스크랩
12
profile image
수고하셨네요.. [씨익]
저도 쓰레기좀 주워야 겠습니다
버리진 않지만 줍지도 않았습니다 [부끄]
07.02.27. 17:35
profile image
너무 수고하셧습니다[꽃]
아마 곧 5짜 6짜 배스가 환경상으로 정환아빠님께 달라들것입니다[미소]
07.02.27. 17:54
goldworm
이벤트 3차 당첨되셨습니다. [꽃]
07.02.27. 18:10
goldworm
상품은 모아서 일괄 처리할예정입니다.
시일이 걸리더라도 기다려주세요.
07.02.27. 18:11
왜 제가슴이 뿌듯해 질까요??

좋은 현상입니다. 저도 빨랑 출조해야 하는데..쓰레기 봉투들고...

삼일절을 기대해 봅니다..
07.02.27. 18:46
저도 이번 출조할때 필이 쓰레기 봉투를 가지고 가서...
청소를 해야겠습니다.
07.02.27. 21:55
profile image
고생하셨습니다[짝짝]
원래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쉽지요[미소]
07.02.28. 03:49
모범 회원님들이 많아질수록 깨끗해지는 자연...
goldworm 사이트의 자랑이 될 것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07.02.28. 08:11
수고많으셨습니다~[꽃]
저도 가까운곳으로 워킹할때 한번 해보려하는데...
10위안에는 들어야할텐데 벌써 3차 당첨이니 서둘러야겠습니다.[하하]
07.02.28. 13:07
goldworm
정환아빠님 쪽지보내드렸습니다.
보시고 상품 수령하세요.
07.03.02. 00:2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토요일 남쪽 정벌 계획을 세워놓았으나... 금요일저녁 이슬에게 발목이 붙들려서 밤을 지새우다 늦게 일어납니다. 처형댁에 가족들 모셔다 놓고 남쪽으로 달릴까 싶었는데 막상 황사바람을 보니 가기가 싫어집니다. ...
  • 배스재키 조회 118806.04.10.00:23
    06.04.10.
    배싱... 영수와 하늘배서님. 2006/04/09(음3/12), 가랑비(아침), 맑음(오후)/바람없음 시간 : 07:00-07:40, 12:00~13:30 개황 : 수온10도/기온14도(아침), 수온14도/기온17도(오후), 만수위, 흐린물(턴오버) 리그 :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이번주도 광주행이었습니다. 광주에 있는 친구녀석 얼굴이 보고싶기도 했고 +1녀석이 바빠서 보트를 사고 한번도 못탔기에 녀석이 좋아하는 광주를 택했습니다. 광주를 좋아하는 이유는...
  • 5시에 일어날려고 했는데 일어나보니 6시가 넘었더군요..[기절] 오목천 도착하면 6시반.. 학원갈려면 7시 반엔 들어와야 하니까 1시간 가량 시간이 남았네요...[어질] 바빠죽겠는데 앞에 이 덩치가 안비켜 줍니다.[뜨...
  •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밀양으로 갔습니다. 북대구에서 남밀양까지 100km로 40여분이 소요되네요. 시간은 단축된 것 같은 데 톨비가 6800원이나 하네요. 평촌잠수교에서 배를 띄우고 상류로 이동.. 바람이 너무 셉니다...
  • 토요일... 안동가서 보트를 끌고 가야되는 관계로 새벽3시에 출발은 해야 동뜰때 연습을 시작할수있기에 알람을 2시30분에 맞춰놨는데...... 눈을 뜨니 이미...... 5시30분!!! [뜨아] 담배 한대를 물고 잠시 고민을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주말이 왔습니다. 그러나... 금요일... 22:30 경 대구 도착. 꾹꾹 참고 꿈나라로...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집안일 처리하고 겨우 얻은 자유시간... 그러나 시간은 17:00 ...
  • 도면 그리던 여직원이 퇴사하여 설계까지 해야하는 상황이라. (월급도 더주는것도 아닌데...[울음]) 정신 없이 한주를 보냈습니다. 이번주까지는 죽음 [기절] 입니다.. 그래도 배싱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쭈~~~욱 [...
  • 종합선물세트 안녕들 하시지요? 지금밖에는 비가 추적 추적 내리내요 4월 한달간 하루도 빠짐없이 낚시를 하자 하고 3월 마지막날 맘을 먹었더랍니다. 실제로 오늘까지(10일) 매일 낚시를 다녀왔구요 일전에는 성서에...
  • 비오는날 궁상!!!
    순금미노우입니다... 야간을 마치니 [배스]가 보고싶네요[헤헤] 바로 달립니다... 그칠것 같던 비가 대양지 도착하니 무쟈게 쏟아짐니다...[울음] [배스]가 넘 보고싶은데... 그냥 채비준비하고 처마밑에 붙어서 우짜...
  • 배스해밀 조회 157206.04.10.14:35
    06.04.10.
    2006.4.8~4.9 [문천지직벽 & 오목천조행] 지난주에 고생바가지로 한곳 일요일 문천지직벽포인트 보팅을 재도전하였습니다. 문천지직벽포인트는 유일하게 사람들 발길이 쉽게 접하지 못한곳입니다. 새물유입구도 있어...
  • 배스리베로 조회 119806.04.10.15:03
    06.04.10.
    근래 이어지는 안동호황소식에 혹 하여 지난 토요일 출조감행하였습니다. 출조지는 그나마 땅콩 뛰우기 쉬운 수멜. 사실 강풍에 황사소식이 있었지만 시간이 잘 나질 않아 강행하였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그다지 바람...
  • 배스탑워터뽕 조회 135806.04.10.16:44
    06.04.10.
    사무실에서 가까운 오목천으로 운문님에 가이드설명을 듣고 일요일 오전 냅다 달립니다. 잘몰랐던곳이라서 부랴부랴 도착하여 첫캐스팅에 바로 물고 늘어지는 4학년[배스][깜짝] 오늘 대박이다라는 느낌...[사악] 이...
  • 일요일 새벽5시 오디오맨님,철강왕님,쏘가리와 장척으로 출발했습니다. 6시반쯤 준비 완료 출항. 이른시간인데도 표층수온이 무려 17도로 시작합니다. 장척시즌 막바지라 많은 분들이 오실줄 알았는데 의외로 보트가...
  • 오후에 부재지로 달립니다. 비도 주룩주룩 내리는게 낚시하기 끝내주는 날이네요[씨익] 한수하고 더이상 안나와 주길래 오목천 갈까 하다가 가까운 신재지로 달립니다. 신재지!! 명성에 걸맞게 던지면 올라와 줍니다....
  • 지난 일요일 안동에서 잡았던 놈들인데 비교를 해보시면 재미있습니다... 위의 것은 50급 초반의 놈인데 무게가 2.4kg입니다... 배를 보시면 알겠지만 빵빵합니다... 산란공은 아직은 닫혀 있었습니다... 아래놈은 55...
  • 4월에 접어든 첫주에 안동 2박2일 낚시 투어를 계획하고 모든 주변의 공작을 폈지만 꽝"으로 돌아가고. 다 떠난 빈자리에 서서 붕어바위,,경안천,,중백지.송전지를 염두에 두고 위안삼아, 배스 낳짝 한번 보고자 주말...
  • 전날 치룬 전투낚시에 어깨도 뻐근하고 비까지 내리니 몸이 영 찌푸둥합니다. 퇴근후 오디오맨형님 매장에 들러 입낚시도 하고 저녁도 얻어 먹고 나니 손이 또 근질하네요. 잘참고 그냥 집으로 가려 나서니 철강왕님 ...
  • 일 시 : 2006년 4월 10일 [9:30 ~ 12:0] 장 소 : 송전지 보 주변.. 조 과 : 2짜 1수 수 온 : 온도계가 없어 모름 사용한 채비 : 카이젤,이카, 다운샷, 미노우.. 사 진 : 디카도 없고, 폰카 밧데리가 없고 하여..사진...
  • 배스쟈니 조회 118306.04.11.21:42
    06.04.11.
    오늘도 어김 없이 초보앵글러님과.. 송전저수지로 향합니다[미소] 송전지 상류 보에서 초보앵글러님 멋지게 한수 하십니다[굳] 송전지 상류보 에서는 내공이 부족 해서 인지 거의 항상 같은 사이즈입니다[슬퍼][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