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왜관 똥통에서 옥계 환경사업소까지

초반타작 1736

0

5
안녕하세요

초보 배서 "초반타작" 인사드립니다.

저도 참... 물을 좋아라 하나 봅니다.

야간만 하면 출조를 감행하니...

지난주 야간에서 낚시 하느라 이틀씩 잠 한잠 안잔적이 2번이나 되네요.

3월 3일 아침 야간 근무 마치고 어김없이 구옥계교로 향했습니다.

한마리 잡고 포인트 이동.. 환경사업소로 가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그날따라 네꼬리그가 안먹어서 카이젤로 바꿨습니다.

첫 캐스팅이 풀에 걸리고 겨우 끌어내곤, 두번째 캐스팅이 원하는 지점에 떨어집니다.

떨어지자 마자 먹고 째는데 힘겹게 끌어내보니 40은 안되겠고 37~8 정도 되겠네요.

제가 잡은 최대어입니다. (배스중에) 그런데 머피의 법칙이라더니 폰이 배터리가 없습니다. [울음]

암튼 3일도 지난번처럼 10여수 했습니다. 씨알도 거의 25~35 정되 되었구요.

근데 뭐.. 사진이 없으니 증명할 길이 없네요.

그럼 사진 있는 조행기로 갑니다~~!!

3월 4일 일요일

아론 형님이랑 왜관 똥통으로 갑니다.

수초지대로 바짝 붙여 카이젤 던집니다.

첫 캐스팅에 입질.. 잡은 넘이 요넘입니다. 30정도 되네요.

그뒤로 열심히 하지만 약한 입질만 몇번 받고 랜딩하지 못합니다.

아론 형님도 랜딩한 배스가 없네요. 바람도 너무 많이 불고 비도 한두방울씩 떨어집니다.

손맛을 보기로 결졍하고 어제 내가 잘된다고 했던 환경사업소로 향합니다.

제가 알려준 포인트에서 3마리 잡아내십니다.

사진은 젤 큰거 하나만 찍었네요. (제가 3일에 잡은 넘이 요넘만한데 사진을 못찍다니..)

아론 형님이랑 같이 낚시 할때 제가 잡은 넘입니다. 제껀 씨알이 작네요.


밥 먹고 3시경 금오공대 앞을 갔으나 입질이 없습니다.

아론 형님 집에 가시고 4시경 저 혼자 다시 환경사업소 왔습니다.

비가 제법 굵어집니다. 조금 쌀쌀하네요 비 맞으니..

비가 와도 낚시는 계속 됩니다. [웃음]

나올때 보니 이만큼 비가 왔었습니다.


18:30 분경 철수합니다. 천둥이 치니 무섭네요.

재수 없음 낚시대에 맞습니다. 어둡기도 하고 철수합니다.

손맛은 쏠쏠히 본 하루였으나 왜 제가 잡는건 항상 씨알이 작은지 모르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5
goldworm
그래도 야간하실때는 잠은 조금은 주무세요.
몸 축납니다. [미소]
07.03.05. 15:13
profile image
대단합니다[꽃]
저도 야간 마치고 곧잘 출조를 합니다만
그리고나서는 푸욱 자야 합니다.
안그럼 클납니더 코피터집니데이

그래도 옥계에서 잘 잡으시네요[굳]
07.03.05. 18:53
건강이 최고입니다.

몸도 챙기면서 즐기세요

손맛 많이 보심을 축하합니다.[꽃]
07.03.05. 20:34
손맛보심 축하드립니다...그리고 아론님 사진으로나마 뵈니 반갑습니다~
즐거운 조행하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봄 감기도 조심하십시요~[꽃]
07.03.05. 21:04
손맛 축하드립니다.

큰녀석들은 2짜3짜에 비하여 입질이 다릅니다.
그 덩치가 될때까지 살아남으려면 매우 조심스레
먹이활동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상상해 보았습니다.
07.03.06. 10:4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틈틈히 야간에 일 없는틈을타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이드 부착까지 완료 되었고 에폭시 코팅은 저녁에 하려고 하는데 계획대로 될까 싶네요. 로드 사양 : 7피트 2절 미디엄 라이트 퍼스트액션 스피닝 타입 후...
  • 옥계다리 밑에 다녀 왔습니다.
    요즘 큰일났습니다. 하루라고 안가면 손맛이 그리워 잠을 못이룰 정도네요[씨익] 어제 한국전 응원전에 간만에 일찍 퇴근하여 옥계다리밑으로 향합니다. 토요일 카이젤채비로 손맛을 좀 본펴이라 이마트에서산 카이젤...
  • 발발 돌아 다닌다고 무릅이 조금 아파 옥계에 있는 정형외과에 들렀습니다. 연골쪽에 이상이 있다고 내일 내시경검사 예약하고 나오니 아직 해가 남아 있습니다. 바로 겨울 포인트인 구 옥계교로 출발 다리 위에서 아...
  • 창녕 우징기 못
    철수하여 돼지 두루치기로 저녁 해결하고 올라 옵니다. 아주 오랜만에 한 배싱.. 감을 잡을 수 있을 까 생각했는 데.. 다행스럽게도 몇 수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그렇게 날리던 때의 스피너베이트 감을 잡기...
  • 춘천계 소식~~
    사실은.... 조황이 없습니다..[헤헤] 이상은 춘천계 소식이었습니다..
  • 새벽비 맞으며 금호강에서
    모처럼만에 동생과 새벽출조길에 나섰습니다. 5시 40분경 금호강 지천철교 상류 도착. 비가 조금 내리긴 했지만, 게의치 않고 포인트 진입. 금호강물은 푸른빛이 돌긴하지만, 아직 흙물이 가시지 않았고, 수위도 평소...
  • 두만지 소풍3
    배스눈먼배스 조회 166207.05.22.23:04
    07.05.22.
    두만지 전경입니다 남은사진 몇장 올림니다 아론님 역쉬 분위기 최고입니다[씨익] 아론님,은숫가락,초록비암이.... 오늘 한가해서 남은사진 올려 봅니다
  • 가을날의 낙동강 (FAR AND AWAY STORY 3-2)
    일년만에 다시 찾은 낙동강... 새로 지급받은 크랑크 전용로드의 테스트를 겸하면서 멀리 삼랑진을 거쳐 진영 부근까지 실컷 강바람 맞다 왔습니다. 아마 물색이 조금만 더 안정된다면 낙동강 호황을 기대해 볼 수도....
  •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어제 2%님께 이야기들은 낙동강지류(회천)으로 달렸습니다. 새벽 3시30분 출발~ 김밥도 사고 머리속에 입력해둔 지도를 떠올리며 복잡한길을 잘도 찾아 들어갔습니다. 도착해보니 제일 중요한 카...
  • 안녕하세요 [꾸벅] 지난 일요일 오랜만에 징~~한 출조를 했섰담니다 먼저 오봉지에 들러 보았지요... 먼저 오봉지 제방 만수위지요 현재는 지난번 비로 수위가 더올라 갔슬껍니다 오봉지에서 내려오는 냇가에 물이 상...
  • 안녕하세요 헌원삼광입니다.[꾸벅] 3시에 근무를 마치고 잽싸게 동락공원 끝으로 달립니다. 철탑 아래에 도착하여 흠 그래 배스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수량이 너무 작습니다. 수량만 ...
  • 장성 특유의 눈 맛
    배스 조회 166306.07.17.00:23
    06.07.17.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금요일 원래 신갈지나 나가 보려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구에서 날라든 전화 한통... 장성가는데... 시간나면 오라고 하네요. 도기님께 살짝 액션 줘 봅니다. [미소] 역시나 ...
  • 고삼 저수지 초짜 조행기..
    새벽 5시에 일산에서 동행할 초짜 후배를 만나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고속도로 진입하자 새벽인데 불구하고 휴가차량으로 교통이 매우 혼잡하더군요.. 도착하니 오전 8시경이었습니다 그래도 초보들이 들뜬마음에 빨...
  • 장성호 _  골드웜님의 슈퍼땅콩편
    땅콩보트에 선외기... 멋졌습니다. [굳] 바람을 가르며 내달리는 골드웜님의 보트 앞으로 안동,장성,운암등지에서 골드웜님을 자주 뵙게 될거같습니다... [씨익]
  • 신동지 다녀왔습니다.
    ||1신동지에는 추석 전 날 친구랑 워킹 낚시 갔다가 15센티 짜리 배스 한마리 잡은 후로 별로 가고 싶지 않았었는데... 친구 코스모스가 신동지 한번 가고 싶답니다. 도착하니 바람도 불지 않고, 수상 스키도 타는 사...
  • 여긴 울산 태화강입니다.
    이젠 제법 강계서도 쉘로우권에서 입질 받는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바람이 불어서 스피너베이트로 꾸준한 3-4짜들 조과속에 철수 무렵 동행한 지인이 5짜를 한수 올려서 축하 인사 하고 기념촬영 한뒤 곧바로 저도...
  • 전날 마신 이슬 덕분에 새벽잠을 설치다 문득 내일 비소식이 떠올라.... 조금 무리해서 일요일날 마지막에 들렀던곳으로 날랐습니다. 옅은 안개가 끼어서 햇볕이 약했지만, 온도는 높더군요. 도착해보니 들낚하시던 ...
  • 그제 저녁때 친구랑 같이 낚시를 떠났습니다 새벽에 장성에 도착하여서 차에서 3시간정도 눈을 붙이고 7시 부터 낚시시작~ 이런 바람이 너무 무섭게 불어오네요 11시정도에 한수하고 밥먹고 철수 하려고했습니다 ~ 친...
  • 신동지 다녀왔습니다.
    ||1신동지에는 추석 전 날 친구랑 워킹 낚시 갔다가 15센티 짜리 배스 한마리 잡은 후로 별로 가고 싶지 않았었는데... 친구 코스모스가 신동지 한번 가고 싶답니다. 도착하니 바람도 불지 않고, 수상 스키도 타는 사...
  • 어리연꽃
    DSLR박재완(키퍼) 조회 166408.07.23.10:44
    08.07.23.
    ||1지난 일요일 대성지 제방에서 분양(?) 받은 어리연꽃 찍은것중에 몇개 골라 봤습니다. 구초등학교쪽 상류쪽에 있는것을 봤었는데 줄기쪽에서 잘려서 제방까지 떠내려 와있더군요 꽃봉우리가 물속에 있다가 오후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