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호작질

일용할 양식 준비하기..

모닝캄 2403

0

12

스피너베이트

맹글자 맘 먹은 게 작년 10월 쯤인듯 한데,  아직 엄두조차 못 내고 있습니다.

좀 더 쉬이 만들려고 두잇 미노우스피너베잇 몰드 까지 장만해 놓고서 말이지요..
아마도 게을러서 그렇지.. 싶네요.  


찾아보니 재료가 없는 게 많다는 이유로 이래 저래 미루다가 설랑,  헤드가 깨지고,
바늘 끝이 무뎌져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스피너베잇 몇개가 눈에 띄길래  
재 활용 차원에서  그 마저도 궁시렁거려 가며  제우 2 개를 만들어 봤습니다.




똘방똘방한 눈망울로 시작한 작업이 아니라서인지.. 그리 썩 내키는 자작이 되질 못했군요.

5/8온스 몰드로 떠냈는데,  완성품의 무게는 24.2g,  27.4g입니다..
예전 스트라이킹 스피너베잇이 생각 나 후레쉬보를 대충 10가닥쯤 섞어 줬는데
기대만큼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맘에 드는 건  브레이드 선택이 완벽한 옵션?이 된 거지요.  싱글,텐덤,더블,None?? 원할 때 맘대로
조립 분해가 가능해 졌습니다.  중간의 프로배스존 표 크레비스 덕분이지요.  

봄 날 다 가기 전에  시간 내설랑  올해 일용할 양식  넉넉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2
실력이 대단들 하십니다
역시 봄철에는 스피너가 딱 이죠
대박나길 바랍니다.
07.03.13. 19:20
키퍼
스피너베이트의 변신은 무죄 입니다.[씨익]
[굳]
07.03.13. 19:40
진짜 자꾸만 눈이 돌아갑니다..자작으로...시간과 노력과 기술이 삼박자가 잘 맞아될텐데..저는 진짜 손으로하는 기술이 너무나 없는데..해볼까도 생각좀해봐야겠습니다.
너무 잘만들었습니다.[굳]
그리고 너무 많이 만들어서 넘치게 되면 대구로 슝 날려주십시요~ 낼름 잘 받아먹겠습니다..[씨익]
07.03.13. 20:38
도도
2007년도 성과를 기대 하고 있습니다..

팬 하려는 중이죠 [씨익]
좋은 스타일을 만드셨군요 [굳]
07.03.13. 21:00
제가 좋아하는 주력 장비입니다~
저것 하나이면 어디든지 전천후의
낚시를 할수있지요....
07.03.13. 21:51
profile image
크레비스가 가끔은 빠지던데요. 힐더의 경우에.. 조심하이소[미소]
07.03.14. 09:27
뜬구름
2단 변신 스피너베이트네요[굳][미소]
07.03.14. 12:12
빨간 트레비스가 눈에확 들어오네요.
배스가 그것보고 출혈중인 베이트피쉬로 인식하면
조과가 더 좋아지겠네요.
07.03.14. 13:16
profile image
저도 겨울에 떨궈먹은 수 만큼
스피너베이트 몇개 준비해야 겠습니다.
07.03.14. 18:17
모닝캄님 스피너베이트 헤드 칠은 어떤걸루 하신건가요[궁금]
전 매니큐어를 사용중인데 칠을 여러번 하였어도 바닥 몇번 끌음 칠이 다 벗겨지네요

07.03.14. 19:42
모닝캄 글쓴이
칠요... 전 당연히 벗겨질 걸 예상하고 칠합니다. 거반 건성이지요.

흰색, 은색 일반 스프레이 한 두번, 매니큐어 한두번, 투명으로 한번으로 거의 마감합니다. 아무리 신경써 칠해도 벗겨지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루어자작에서 제대로 된 칠은 거의 전문 영역인듯 합니다..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할 듯 합니다.
07.03.16. 10:5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글 쓰는 이는 정경진입니다. [미소] 지난 일요일 오후에 가칭 "골드웜 춘천 지부"의 간단한 오프모임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프라인에서는 처음 뵙는 골드웜 식구가 됩니다. (아 ! 동네프로님 빼고... [미소]) ...
  • 보트 자작(배스)1
    제 친구가 기술을 제공하고 하늘배스님과 저는 자금과 노동력을 제공하여 보트를 자작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공정과정을 소개 합니다, 빨간 점퍼-하늘배서님 검은점퍼-친구 1.기본틀 제작 2.핸디코트 작업및 샌딩작업
  • 준비물 : 만들고자하는 와이어베이트 1개, 얇은 MDF 1조각, 조각도, 믹스앤픽스 조금, 도루코칼, 물한컵, 스테플러, 연필, 싸인펜뚜껑 1개, 그리스 조금, 못쓰는칫솔 있으면 좋은 것들 : 드릴, 주걱칼(헤라) 준비물이...
  •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진행이 잠시 늦추어진 점 사과 드림니다. 일단 보트를 우리가 주로 낚시하는 장소(춘천호 신포 낚시터)로 옮긴후 입니다.*성형틀 분리 앞쪽 데크부분 입니다. 가이드 모터 설치공간,배...
  • 찢어져서 못쓰고, 배스가 물어주지 않아 테클박스에 애물단지로 쌓여있는 소프트베이트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죠? 멋쟁이시인도 이런 고민을 하다가 이런 짓을 하고야말았습니다. ↑멋쟁이시인의 안쓰고 있는 소프트베...
  • 자작보트(배스) 2
    성형틀위에 왁스 칠한것- 여기가 배의 바깥쪽 밑면입니다.(작업완료후에 성형틀과 분리됨) 그위에 F.R.P를 한번 칠하고 석면을 깔고 한번 더 칠을 한겁니다. 이렇게 3번에서4번작업을한후 성형틀과 분리시키면 1차작...
  • 아래에서 만든 형틀로 각종 와이어베이트를 만들어 봤습니다. 스피너베이트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헤드와 훅과의 각을 잡아주고 주물할 때 흔들리지 않기 위해 집게로 집었습니다. 그냥 손으로 집고 납물을 부어도 크...
  • 조행기&정보란 1550번에 올라있는 스피너베이트 자작기 입니다. 1.적당량의 믹스앤 픽스로 아래와같이 몰드를 하나 제작합니다. 샘플로 삼은 헤드는 힐더블랜트1/2온스입니다. 힐더블랜트에서 스커트를 제거하고 그대...
  • 보트 자작(배스)4
    1. 가장 힘들고 중요하고 어려운 작업-F.R.P를 칠하고 기포를 업애주는 작업입니다.(우리 친구 허리가 굽어(?)버렸습니다. 2. 1차작업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 의자와 덮개를 설치한 후 모습 여기도 마찬 가지로 FRP작업과 석면도포 작업-엄청 힘듬니다. 앞쪽 데스크(가이드모터 자리)작업 사진을 앞에서 찍어야 하는데 실수... 마무리를 위해 이제 보트를 우리가 주로 낚시하...
  • 자작보트(배스) 3
    1. F.R.P 를 한번 칠하고 석면을 대는 작업 2. 석면을 붙이고 F.R.P를 칠하는 작업-이작업을 3-4회 반복
  • ※ 깜님에 의해 그림이 나오게 수정되었습니다 바닥 설치를 위한 칸막이 설치-뒷쪽에 배수구 설치 바닥 설치-하늘 배서님 앞쪽 수납 공간 -배터리와 가이드모터 조절기 뒷 쪽 수납 공간-엔진 모터 연료 통과 밧데리 하...
  • 프리지그
    호작질채은아빠 조회 1027905.05.13.00:51
    05.05.13.
    어제오늘 운문님 루어샵에서 루비아스, 울테그라, 나비 강탈했습니다. 잘 쓰겠습니다[미소] 오늘 라테르에서 콩다섯개님으로 부터 많은 웜과 하드베이트 강탈 했습니다. 잘 쓰겠습니다.[미소] 또, 나도배서님께 받은 ...
  • 생각하니, 몇가지 필수적인 툴이 있어야겠기에, 연휴기간 동안 짬을 내서 뚝딱거려 봤습니다.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것인데, 워낙 "헝그리" 스타일이다보니 [부끄] 자재 주워 모으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네요. ...
  • 컴이 서툴러 30여분 이상을 낑낑대며 몰드제작부터 완성품까지 작성을 했는데 마지막 확인을 누르니 다 날라가버렸네요. 곧 제사준비를 해야 되는관계로 다음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 호작질정경진 조회 785405.02.18.21:41
    05.02.18.
    정경진입니다. 지금은 출장 중인데... 서울와서 머리아픈 일만 하다가, 아주 즐거운 일이 생겨서... [사악] 기쁜 마음에 부랴부랴 보고서 [궁금] 올립니다. 오늘 들렸던 사무실에서 "선반"을 발견했습니다. 지난 번 ...
  • 호작질정경진 조회 764305.02.23.03:25
    05.02.23.
    지난번의 툴 만들고나서, 가지고 있던 부러진 블랭크와 짜투리 부품들을 모아 로드를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블랭크는 워낙 오래전에 구해 두었던 것이라, 메이커도 불명, 액션도 불명인 것이고, 원래 길이는 6피트 ...
  • 스커트 묶는 목 만들기 새버젼
    스피너베이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제일 번거롭고 귀찮고 시간많이 걸리는 부분이 어딜까 생각해보면 분명히 스커트라고들 대답하실겁니다. 뭔가 좀더 간편하게 묶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며 여러 시행착오를 거쳤습니...
  • 지나는 길에 짱구 아빠의 사무실에 들렀습니다. 한데.. 뒤켠에 뭐가 보입니다. 배 비스무리한게 엎어져 있더군요. [깜짝] 짱구아빠에게 기별할 생각도 없이 날랜 걸음으로 다가가 눈을 부릅떠 보니.. 역시 배 맞습니...
  • 호작질정경진 조회 693405.06.13.21:59
    05.06.13.
    지난 두달간 틈틈이 작업하던 로드를 99% 완성했습니다. [미소] 블랭크는 7피트에 MH 수준이고, 패스트 액션입니다. 지난번 만들었던 짜투리 로드 완성시점에서 부품을 다 구하는데 꾀나 오래 걸린데다가, 바빠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