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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옥계 첫버즈 개시

goldworm 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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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낮에 엔진이랑 데이트 할려다가 또 꽝칠거 같아서 옥계로 갔습니다.

거의교 상류쪽에서 잠시 두들기는데 스피너베이트를 끈질기게 따라붙어 훅셋미스만 내던 두세마리를 보고 잡는데는 실패...

거의교 하류 석축쪽에서 크랭크, 버즈, 스피너로 지졌으니 역시 따라붙는놈 얼굴만 확인하고 꽝...








마늘이 벌써 이만큼이나 올라왔습니다.
봄처녀~  아니 봄마늘 이네요.












지난주엔가 양수장 직전에 세워둔 쓰레기봉투는 아직 안가져갔더군요.
다음에 가서도 그대로있으면 옮기던가 동사무소 청소담당자한테 전화라도 할 작정입니다.
분명히 청소차가 지나다니는걸 봤는데....


오늘은 양수장 못가서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좀 주워봤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제방 아래쪽으로는 마대자루채로 버려진 쓰레기도 몇덩어리 됩니다.
그것까지는 감당이 안되네요.










양수장 근처를 쳐봐도 영 반응도 없고, 그냥 돌아가려다가 수문쪽으로 올라가면서 미니스피너로 다시 긁었습니다.

연타 두마리 나와주네요.
한 30cm 되는거 같습니다.
점프로 하고 힘도 전보다 좋아진거 같습니다.

그냥 밋밋하게 끌때보다는 살짝씩 트위칭을 해줬더니 더 잘 물어주는거 같았습니다.




연안 바짝 붙여도 물길래 버즈베이트로 바꿔 던졌습니다.
벨 달린것과 벨 안달린것 두가지를 들고 다니는데 오늘 사용한것은 벨 안달린 미니버즈베이트(1/4온스) 짜리입니다.





양수장과 수문중간쯤에 작은 수초무더기 주위에서 1차 입질... 훅셋미스
조금더 올라가서 연안바짝 붙어오다가 역시 훅셋미스

세번째만에 이놈을 잡았습니다.

제가 버즈베이트에 유독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웜으로 100마리 잡는거보다 버즈베이트로 1마리 잡는게 더 재미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주둥이를 벌리고 수면위로 솟구치며 버즈베이트에 달려드는 광경을 목격하고 나면 제말에 동의 하실겁니다. [미소]



[테이블시작1] [전구]버즈베이트에 대한 제가 알고있는 팁을 몇가지 소개해봅니다.



이른 새벽, 해질녁 등 피딩타임에 반응이 빠르지만, 꼭 그런것은 아니다.


피딩타임때 버즈가 잘 먹히는건 확실한데, 한낮에도 상황만 된다면 물어줍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정도에 햇살이 따땃하다고 느낄만한 그런날(주로 봄 가을이 해당),  배스들이 일광욕을 즐길만한 한낮에도 물고 나옵니다.
또 한여름 소나기가 내린직후 등 일시적으로 활성도가 올라가는 시기에도 잠시동안 폭발적인 조황을 보이기도 합니다.



수몰나무와 연안이 최적의 장소


수몰나무가 빽빽한곳에서는 주로 위드가드가 있는 러버지그와 강한 라인으로 승부를 보게되는데 저는 그에앞서 버즈베이트를 멀찌감치에서 긁어봅니다.
수몰나무속에서 바깥쪽을 응시하고 있을 놈이 가장먼저 달려들겁니다.
버즈베이트는 수몰나무도 잘 타넘을 뿐만아니라 수면으로만 긁어도 되니 밑걸림도 거의 없습니다.
수면에 돌출된 나뭇가지등에 일부러 부딛혀주는 액션을 줄때 바로 덥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낙동강같은 경우는 작은 나무가지하나가 솟아있는곳에서 서너마리씩 연속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연안수심이 적당하다면 연안에 최대한 바짝 붙여주는것이 좋습니다.
거의 땅에서 한뼘안에 들정도로 최대한 붙여줍니다.
수몰나무와 마찬가지로 돌출된 돌 등이 있다면 꼭 부딛히는 쪽을 택하십시요.



똥물일수록 잘 잡힌다


정확히 말하자면 똥물이라기보다는 탁한물이라고 해야 맞는거 같습니다.
금호강이나 옥계천 하류처럼 생활폐수때문에 물속 30cm이내도 분간이 안될정도로 탁한곳에서 유독 버즈베이트가 잘 듣습니다.
물이 맑은곳일지라도 먹구름이 강하게 끼는등의 여건이 조성되면 탁한물일때와 비슷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아주 시끄럽고 큰 버즈와 조용한 버즈 두가지는 꼭 챙겨둔다


더불어 조금 작은 사이즈의 버즈베이트도 챙겨두고 번갈아 던져가며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버즈베이트의 스커트색상은 크게 작용하지 않는듯 싶습니다.



그냥 끌면 된다


버즈베이트는 트위칭이나 저킹등 특별한 액션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쭉 릴링하되 대를 눕히고 아주 빠르게, 그리고 대를 세우고 느리게 등의 완급조절을 적절히 섞어주는 정도면 족합니다.



수온은 10도 이상


외국자료들을 보면 수온이 14도 이상일때 가장 활성도가 좋고 버즈베이트에도 반응이 빠르다고 나와있습니다.
제 경험에 비춰봐도 이말은 맞는거 같습니다만,
최근 장척지나 금호강의 경우는 수온이 10도 정도만 되어도 수면을 빠르게 달리는 버즈베이트를 덮칩니다.

* 2004년 2월 21일 금호강 버즈 조행기 : http://goldworm.zoa.to/bbs/view.php?id=gj&no=211



버즈베이트는 대물사냥용


버즈베이트는 다른 루어처럼 물까말까 고민하는 루어가 아니라 이것저것 생각할겨를없이 순식간에 덮쳐버리는 루어입니다.
이런점에서는 스피너베이트도 마찬가지겠지만, 스피너베이트보다도 대물을 선별해내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버즈베이트는 특별한 운용법이 필요없고 밑걸림도 적은 만큼 초보자에게도 가장 잘 어울리는 루어입니다.
아직 한번도 버즈베이트로 배스를 못잡아보셨다면 올해는 꼭 도전해보세요.
정말 매력덩어리 루어입니다. [굳]
[테이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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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올해 골드웜표 미니버즈가 대 활약을 펼칠듯한 예감이 듭니다.
버즈로 한마리 잡았더니 기분이 너무 상쾌합니다. [흐뭇]
07.03.22. 15:27
profile image
버즈신공하면 깜인데[미소]

시즌이 빠르긴 빠른가봅니다.
07.03.22. 15:37
goldworm
버즈 이야기 써놓고 보니 다 아는이야기 같네요. [미소]
07.03.22. 16:50
오랜만에 들어보는 음악 참 좋군요.
저는 버즈에 매력은 늘 가지고 있는데 아직 한번도 잡히지 않더군요 올해는 꼭 성공해서 조행기에 한번 올려 볼께요.
07.03.22. 16:52
늘 공기와 같이 아는것을 망각하게 되더군요.
한번 더 되세기게 되어 고맙습니다.
07.03.22. 16:55
profile image
루어 처음 배울때 팔 아프도록 버즈 무지 긁어됐는데...
07.03.22. 17:00
profile image
언제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다니는것만큼 배스낚시도 많이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참 부지런하시네요
07.03.22. 17:00
저는 너무나도 시끄러워서 잘안쓰는놈입니다.....올해는 좀 써봐야 겠씁니다....[씨익]
07.03.22. 17:06
저도 버즈를 한번 사용해
봐야 되겠습니다.
눈으로 보는맛 느끼는 손맛
짱이죠
07.03.22. 17:09
profile image
저도 올해는 버즈베이트와 탑워터에 손을 대볼 생각입니다.
잘 돼야 될텐데....
깔끔합니다.[굳]
07.03.22. 17:30
말로만 듣던 버즈베이트 낚시..

드뎌 버즈에도 입질이 오는가 봅니다.

저도 이제 버즈하나 장만하여 한번 눈낚시 해보고 싶네요.
07.03.22. 17:32
goldworm
초반타작님 버즈베이트 사지마시고 50리터봉투 하나 채우세요. 그럼 드릴께요. [헤헤]

다음주 월요일까지 애들 이벤트 종료하고 나면 회원, 비회원, 애, 어른 안가리고 응모자격을 전체에 확대할 작정입니다.
07.03.22. 17:54
버즈베이트로 액션을 확 거시는 군요.[헤헤]

금년에는 버즈베이트도 해봐야 겠네요.
07.03.22. 19:59
버즈로 한번 잡아봐야 되는데 웬지 믿음이 안가요.....[울음]
07.03.22. 20:55
어?? 정말입니까?

20세 이하라고 한거 같아서 이벤트 참석할 생각도 못했는데

봉투는 회사에꺼 하나 뽀려야 겠어여 [푸하하]

일단 다음 출조 야간에 안하면 하나 바로 채우겠습니다. 약속하셨습니다.

미니스피너랑 버즈베이트죠? 미리 하나 예약합니다.

이런 이벤트 안해도 청소는 해야하는건데 많이 부끄럽습니다.
07.03.22. 21:35
profile image
버즈베이는 정말 매력있지요 촤르르르륵 퍽[굳]
얼마전 대성지 갔다가 버즈베이트 하나 획득했습니다.[미소]

아 버즈로 눈맛 손맛 보신거 축하 드립니다.[꽃]
07.03.22. 21:44
goldworm
초반타작님 진짜로 드린다니깐요~ [미소]
07.03.22. 23:19
[씨익]

그런데 버즈는 엄청난 노가다가 필요하니.....[헉]
전 별로 안쓰고 싶어요....[씨익]
07.03.23. 01:54
낚시와 주변청소 두가지를 한거번에
하시느라 바쁘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마늘쫑 고추장찍어서 묵는것
지가 제일좋아 합니다~
07.03.23. 04:53
벌써 버즈가...[굿]
대단하십니다요~
07.03.23. 17:13
주둥이를 벌리며 수면위로 솟구치는...정말 와 닿습니다... 우연히 클랭크 던졌다가 떨어지는 동시에 주둥이를 벌리며 솟구치는 놈 한번 잡아봤는데...정말 멋지더군요... 골드웜님 말 이해가 갑니다... 오늘 버즈베이트 주문했는뎅... 내일 도착했으면 좋겠네요... 참 그리고 고수님들... 스피닝으로 버즈운영이 될까요... 제가 워낙 초보라...일단 주문은 했는데...될지 모르겠어요... 무게는 3/8온스로 했는뎅...암튼 기대가 됩니다... 수고하시고 다덜 행복하세요..
07.03.23. 17:16
profile image
좋은 정보네요... 이번에 가면 버즈로 한번 던져봐야겠어요
저번에 받은 선물로요...
물론 청소도 해야죠 [헤헤]
07.03.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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