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타

옥계 다리밑(3/25)

사발우성 2419

0

14


안녕하십니까 초보조사 사발우성입니다.[헤헤]
주말에 옥계다녀 왔습니다.
새로 만들어논 CD 바이브 와 스피너 베이트 테스트차 옥계를 방문하였습니다.
일단... 날씨는 최고 20도까지 올라 가더군요..
그러나 바람은 장난이 아니던군요.. 에효... 한숨만  꽝치겠다는 생각이 절로 나게하는 바람이었습니다.
웜낚시는 아예할 생각을 못하게 하더군요..
일단 한시간 동안 옥계 구다리밑에서 스피너를 열시미 날려 봅니다.
mh대에 12lb 모노라인에 1/4온스 정도되는 자작스피너루 열시미 교각 밑 하고 나올만한 곳등을 열시미
글거 봅니다... 그러나 스피너의 블레이드만 하나 날려 먹구 수확이 없네요.
이러다 꽝칠꺼 같아.. 바람이 좀 잦아 질때 다운샷으로 변경 하여 더져 보지만..[울음]
던지자 마자 바닥을 제대로 걸어 주시네요.. 바로 철수
옥계다리 밑으로 향합니다.
그러나 상황은 마찬가지.. 웜낚시를 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더군요.
그래서 지난번 만들어논 CD바이브로  새물입구쪽 부터 들이댑니다.
그러나 집에 갈시간은 다되가는데.. 입질도 없고 바람은  여전히 장난이 아니네요.
불현듯 꽝이란 생각은 들더군요.. 그래서 장소를 하류쪽으로 조금씩 이동하면서 던져봅니다..
1시간정도 던지 결과.. 드디어 면꽝합니다... 20쪼매 넘는 배스도 아닌 끄리로 한수 합니다..
언제 배스를 다시

신고공유스크랩
14
솔니비
바이브를 잔뜩 노려보고 있는 끄리의 표정이 참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바이브는 소가 닭보듯 하고 있으니.......

사발우성님이 끄리를 바라보는 눈빛이 아니었을까요?

좋은 하루입니다.
07.03.26. 13:45
면꽝을 도와준 반가운 끄리네요.[굳]
07.03.26. 13:46
키퍼
낚시대 챙겨들고 나섰다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바로 집으로 철수 했는데 대단하십니다.
07.03.26. 14:01
10~15여년 전에는 낙동강(경상도) 계에.. 끄리가 없었답니다.
요즘은 끄리와 배스로 경상도 지방의 루어낚시가 활성화 됐지만,

쏘가리,꺽지,메기가 줄어 들어 바다로 갔었는데,
다시 강으로 와 보니, 끄리와 배스라는 놈이 나를 반겨주었네요 .

끄리는 물이 굽어흐르는 얕은 여울에 스푼으로 캐스팅하여, 수면에 빠르게 감았다 ,
멈추고를 반복하는 테크닉으로 잘 잡을 수 있죠.
07.03.26. 14:13
사발우성 글쓴이
키퍼님 저도 왠만하면 그러고 싶었지만... 2주만에 정식으로 허가(?)받고 나온거라
어쩔수 없이 강행하게되었습니다..
07.03.26. 14:25
profile image
CD바이브와 끄리.. 묘하게 잘 어울립니다.
07.03.26. 14:28
사발우성 글쓴이
솔비니님 말씀대로 입니다.. 너무 야속한 끄리 였습니다[울음]
재키님 면꽝은 했지만.. 배식이가 넘 보고 싶습니다
낚시미키님의 해박한지식 언제봐도 [굳] 입니다.
07.03.26. 14:30
사발우성 글쓴이
CD 바이브 나름대로 만족은 하지만.. 강도가 무지 약하네요.. 지난번에 만든 녀석은 교각을 한번 들이 받고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 되어 버렸습니다[하하]
07.03.26. 14:35
profile image
그래도 내가 자작한 루어로

무언가 끄집어 낼때 그 기쁨은 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굳]
07.03.26. 15:05
락군
사발우성님 질문하나드릴께요..
저두 CD바이브 만들어봤습니다.
다른건 괜찮은데 무게때문인지..중심때문인지..액션이 잘안나오네요..
밑에 조개봉돌 조금큰거 물려봤거든요..
사진으로봐선 어떻게했는지 잘몰라서요..
07.03.26. 17:19
사발우성 글쓴이
락군님 전 드릴로 구멍뚫어서 황동비드를 하나 박았습니다... 그런데 무게가 넘 가벼워
어쩔수 없이 본드로 조개봉돌 조매 큰넘으로 2개를 붙였습니다. 한시간 동안 던져도 아직까진 떨어지지 않네요 [하하] 참.. 제가 만든넘은 스핀바이브입니다.. 뒤에 올림픽블레이드(은색)가 달려있습니다..
07.03.26. 18:24
profile image
끄리의 표정이 잼있네요
멀보노 하는[쳇] 표정입니다.
07.03.27. 06:3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세요... 말짱꽝입니다. 여태 간간히 철탑에서의 게릴라 활동중 조과가 시원찮아.. 끄리 조행도 접어야 하나 하고 생각중인데... 치어들이라도 잡으려고 피라미용 파리미끼로 무장하고 철탑을 갔습니다. 도착하...
  • 오랜만에 출조해 봤습니다. 멀리는 못가고 부엉덤이..................."꽝" 어딜가면 배스를 만날수 있을까 고심끝에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축구장으로 가보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위치도 모르고 정확히 포인트...
  • 기타칠천사 조회 116306.06.01.19:02
    06.06.01.
    청도 번개후 남아있는 사진들을 구천사가 장르별로 묶었네요..
  • 스틸해드를 보러 캐나다 국경으로.... 후기
    새벽 1시30분에 출발 가는길에 호수가 많은관계로 안개속의 운행 어려웠습니다 계속 쏫아지는 비줄기 도착후에 비가 어름비로 바뀌어서 손을움직일수 없을지경의 지경의 추위.... 온타리오호수로 들어오는지류입니다 ...
  • 기타Mobydick 조회 117304.08.28.14:48
    04.08.28.
    아침 먹고 10시쯤 강창교로 줄푸는 연습하러 갔습니다. 강건너 직벽덕분인지 운치가.... 냄새 빼고.. [기절] 눈감고 있으면 하수도인줄 착각하겠더군요. 한시간 던져서 3마리 낚았습니다. 첫번째는 스푼만한 끄리.. ...
  • 7시에 기상해서 라면으로 배채우고~ 완전무장하고 걸어서 팔달교로 갑니다.요즘은 걷는게 너무 좋네요.[헤헤] 포인트쪽으로 가니..[헉]얼었습니다..꽝꽝.사진을 한방찍어 올렸어야되는디... 부엉덤이로 이동하려고 나...
  • 어제 날씨가 너무좋아서 가족들 모두대리고 봉정으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도착하니 허거덕 들낚시하시는분들이 모든포인트 선점 옆에서 구경만하다가 방목하는 소구경하고 ...철수 너무아쉬워서 손맛볼수있는 철교나...
  • 기타북성 조회 118404.10.23.22:25
    04.10.23.
    기분좋은 토요일입니다. 이틀동안 물가에 못서서 근질거렸어요. 점심때 깜님 잠깐 뵙고(깜님 물에 빠졌데요[씨익]이유는 나중에 올라오겠지요^^) 이구공님 주신 선물 받았습니다.테스트결과 블레이드 아주 잘돌아가고...
  • 2005년 첫 조행에서 마릿수로....
    상주에서 가까운 계곡지로 레드배스님과 상주루어클럽 회원 2분과 저 이렇게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빙어낚시 다녀왔습니다.. 4명이서 한 40수정도는 한것 같은데요... 빙어들은 4명의 배속으로 잠수 했습니다... 깨끗...
  • 조금전 철탑상황
    기타goldworm 조회 118604.08.13.21:49
    04.08.13.
    오늘은 볼일보고 7시 30분 어둑해지기시작할 무렵 철탑에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수위가 조금 낮아진것이 눈에 딱 들어옵니다. 예감이 웬지 불길한데... 한분이 베이트대를 던지시는데 혹시 키퍼님이실까 싶어 가까이...
  • 안녕하세요. 낙생지에 다녀왔습니다. 同行님께서 오셔서 함께 입낚시만 했습니다.[푸하하] 배스는 못 봤습니다.[울음] 대신 포퍼하나 물었습니다.[흐뭇] 전반적으로 비가 온 관계로 물이 흙탕물입니다. 오전까지 비가...
  • 오늘 오봉지 놀러를 갔습니다... 몸도 건질 건질하고 해서 낚시점에 들러... 빙어용 낚시바늘 두개와 지렁이 한통... 무작정 오봉지로 달렸습니다... 상류쪽으로 가서 루어낚시에 빙어용 낚시발늘 달고... 낚시 바늘...
  • 기타키퍼 조회 119006.04.05.10:52
    06.04.05.
    어제는 비가와서 아침 조행은 건너띄고 저녁에 토관쪽으로 나가 봤습니다. 비가 조금씩 오락가락 하는가운데 늘 한놈이 나와주던 토관바로위 우측 연안을 스피너베이트로 탐색을 해봤지만 별 반응이 없습니다. 그래서...
  • 긴겨울 고생들 마느십니다. 18일 현재 꽃밭....그 머시더라? ㅡ_ㅡ; 그 아..석축!! 석축 앞은 거의 다 녹았습니다. 간만에 미쳐서 가바떠니 녹았더군요 끄리 잡으러 가서 진짜로 끄리 잡아 보고 왔습니다. 어탁뜨기엔...
  • 야옹~ 조카랑 5월에 낚시 가자고 약속하고선 7월이 되서야 약속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조카네 집에서 가까운 마장지로 결정하고 열심히 달립니다. susbass님 올려주신 길 보고 갔는데... 방향이 반대라서 애좀 먹었지...
  • 간만에 마눌님과 운동차 금오산에 놀러 갔습니다. 너무 늦게 출발해서 점심을 해결 하고 올라가려 금오산 입구에서 준비해간 김밥과 컵라면을 먹고나니 배가 불러서 올라 가질 못하겠더군요[하하] 안그래도 지난주 처...
  • 기타고르깨13 조회 120205.10.30.21:19
    05.10.30.
    안녕하세요 [사악].... 고르깨입니다... [꾸벅] 오랜만에 글 남기는것 같네요 ,요즘은 하루하루가 넘빡빡하네요.... 다들 잘계시죠 소풍도 잘다녀오신거같구 저두 가고싶었지만 여건이안되서 가질못했네요 담에 또 뵐...
  • 기타뜬구름 조회 120404.10.31.18:41
    04.10.31.
    동촌배수장 하류에 갔습니다. 수심이 너무 낮아서 채비는 온리 펜슬베이트. 계절 다 지나서 탑워터에 맛들였습니다.[외면] 첫 캐스팅에 뭐가 퍽 거립니다. 끌어내니 끄리 ! 한 30센티 가까이 되어 보입니다. 스피닝이...
  • 간만에 끄리 손맛보러 철탑 다녀왔습니다.[하하] 물이 많이 빠졌더군요 마눌님 환자맹글려고 댈꾸가서 연습만 열시미 시켰습니다. 이제 루어 매달아서 던지는건 잘할거 같네요[씨익] 마눌님 30분정도 하다 재미 없다...
  • 초보꾼도 조행기에 멎지게 글 함 쓰보려 했는데 역시나 공력이 너무낮아 힘이 드네요 언제나 5 짜 배서 함 잡아보려나-----(꿈 같은 이야기) 배스잡기가 힘이들어 바다로 함 달려 보았습니다 바다속 여행을 하러 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