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호작질

엔진거치대 밀림방지

goldworm 2395

0

12




용골이있는 보트들은 엔진거치대가 워낙 단단하게 있기 때문에 이럴 필요가 없습니다만은

제가 타고다니는 우성200B처럼 거치대를 가이드모터걸이에다가 거는 경우에는 좀 보완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가이드모터의 경우에도 급회전시 밀려서 빠지는경우도 종종있구요.


오늘 친구네 고물상에 작업하러 갔다가 아주 좋은 재료가 있어서 그걸로 끼웠습니다.
두개 똑같은게 없어서 짝이 안맞는데, 좀 큰쪽으로 두개정도면 딱 좋겠다 싶더군요.
알미늄재질에 두깨가 5미리 정도 됩니다.
이정도만 되어도 엔진이 밀릴경우 잡아주는 역할은 충분히 할수있을거 같네요.

모터걸이에 나무판 피스를 잘 안박힐정도로 상당히 단단하더군요.
그나마 믿음직 합니다.






도도님의 조행기에서 사진몇개 옮겨옵니다.
도도님 보트에 작업해두신 모습입니다.

옆으로도 밀리지만 위로도 밀릴수가 있는데, 제가 해둔것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고물상하는 친구에게 보이면 좀 모아두라고 부탁은 해두었습니다.












밑에 사진처럼 헐이 있는 경우에도 밀리고 엔진이 떨어질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엔진에서 와이어 같은것으로 보트 안쪽 밑판이나 헐쪽에 한번더 걸어두기도 합니다.
엔진이 운행중에 빠진다면 금전적인 손실도 크겠지만,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될수도 있기때문에 조심해야됩니다.









그리고 안전고리핀에도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아래 사진에 빨간줄끝 고리는 보트 운행시에 손목이나 구명조끼에 걸어둡니다.
운행중 물에 빠지거나 하는등의 사고가 나면 핀이 빠지면서 시동이 꺼지는 원리입니다.
보트 선외기에는 이게 꼭 달려있습니다.

엔진을 운항할경우
5마력이상은 수상조정면허가 필요하고 그 이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명조끼, 안전고리핀을 착용하지 않을 경우 단속대상이 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2
profile image
좋은 지적이십니다.

풋을 개조했을때도 방향전환시 이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엔진은 더 하겠지요...
07.03.28. 15:42
goldworm
30파운드 민코타의 경우에도 몇번 빠진경험이 있습니다.
가이드모터는 그래도 가벼워서 그냥 손잡이를 손으로 잡고 버텨서 위기를 모면한적이 여러번이구요.
그 뒤로는 꽉 조이기만 해도 큰 무리는 없더군요.
하지만 파운드수가 높은 가이드모터에서도 위와 같은 안전장치가 필요할듯 싶습니다.

엔진이라면 두말할 필요도 없겠죠.

보트밑판에 와이어로 연결되는 예비걸고리를 하나더 준비해볼까도 싶습니다.
07.03.28. 15:46
goldworm


덤으로 그냥 출근하기 싫어서 딱 30분 옥계천 공대앞에 다녀왔습니다.
미니스피너로 잔챙이 한마리 잡았고,
버즈로 막 돋아나는 옅은 수초대에서 퍽~! 하는 입질도 받았습니다.
버즈로 입질만 받아도 기분이 좋네요.

누구누구는 여기서 오늘 오전에 오짜를 잡으셨다고 하던데...
그 조행기는 안 열어볼겁니다. [외면]

07.03.28. 15:50
profile image
잘 생각했군요[미소][굳]
07.03.28. 16:34
엔진만 보면 가슴이 두근 거림니다.
언젠가 꼭 준보트에 엔진을 달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07.03.28. 17:05
도도
오 완벽하다라고 말씀할수 있겠습니다 [굳]

그리고 엔진 걸이 라인(?)도 제가 생각하던건데
역시나 엔진 조심해야할필요성이 다분 합니다 [전구]
07.03.28. 17:11
역시 골드웜님.

골드웜님 도도님 엔진보구 배가아파와요.


07.03.28. 17:26
profile image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굳]
저는 와이어와 산악용 클램핑을 이용해서 배 노부분에 걸어놓고 브라켓밀림가이드는 별도로 구상중이랍니다.
07.03.28. 18:01
좋은 아이디어입니다.[굳]

가이드모터 쪽에 달아도 되겠네요.
07.03.28. 18:02
저도 엔진 생각중인데, 참고가 되겠내요.
07.03.28. 20:09
아이디어가 참 좋습니다.[굳]

나도 익혀 두겠습니다.
07.03.29. 12:0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엔진거치대 밀림방지"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조행기는 아래 깜이 대충 얼추 그까이꺼로 다 해놓았군요... 별채조행기를 쓰려니까 독채사라고 해서 이참에 하나 사놓기로 합니다[미소] 오늘 아침... 핸드폰알람이라는 것을 처음 사용해보았습니다. 제가 핸드폰을 ...
  • 분명히 새벽 알람소리를 듣고 일어난거 같은데... 마누라 잔소리에 일어나보니 9시네요. [헉] 어제 분명 일찍 잤는데... 체중이 늘어난뒤로는 아침잠이 더 많아진거 같습니다. 그냥 출근하는척 하다가 오랜만에 포남...
  • [옥정호]2005년 9월 30일
    일요일 KSA 아마추어 대회 참가 연습차 옥정호를 갔습니다 황토리 새물 유입구에서 도착 하자마자 지그스피너 은색 윌로우 립 3/8 온스 지그 팻알버트 스모크 칼라에 나온 옥정호 힘돌이 입니다 어찌나 힘을 써주던디...
  • 배스필라 조회 126905.09.30.21:19
    05.09.30.
    아침에 손도 근질거리구 저번주말 똥통에서 꽝 한것두있구해서 사무실좀있다 나갈생각하구 [배스]이넘들한테 복수하러갑니다 휘파람 불며 [배스]느긋들 죽었쓰~~ 하며 트렁크에서 베이트 꺼내는데 뚜둑~~ [뜨아] 그만...
  • 미나리깡의 위력
    배스 조회 144905.09.30.22:11
    05.09.3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일단 사진만 올라갑니다. 축구해야 되거든요~ [씨익] 그럼... 휘버덕~ 깜.
  • 어제 구월의 마지막 날 학생들 백일장 , 사생대회 덕에 오후에 시간이 많이 났네요.. 지난 갱신 월례 대회 때의 손맛을 잊지 못해 다시 봉정을 찾았습니다. 빤스도사는 피곤해서 그냥 집으로 가겠다네요... 도착시간...
  • 어제 아침에는 깜과 제가 드리대고 점심때 깜이 드리대고 오후에는 깜님과 건달배스님이 드리대어서 그런지... 오늘 잔챙이만 나옵니다[울음][울음][울음] 오늘의 조행 동행은 올드보이입니다.. 맨날 늑대오도보이라...
  • 지난번 철탑이후 2번째 조행기네요 [씨익] 요번에도 조행기에 많이 보이는 장소로 배스 사냥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아침에 잠시 회사에들러 업무 마치고 바로 옥계수로로 출발하였습니다.. 모.. 회사 바로 옆이 옥...
  • 친구 환자만들기 실패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토요일 퇴근길에 친구의 노가다현장에 놀러갑니다. 친구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중에 배스 이야기가 나옵니다. 배스 잡으러 한번 갈볼레?? 친구가 선뜻 가겠다...
  • 지난토욜(9월24일) 지인두명과 채언아빠 어머님을 모시고 고령 낫질못으로 사냥을떠났심더 지난밤읽은 최석민프로님의 설명을 머리에 새기며 와끼로 수초옆을 공략했지요 살짝살짝 액션만 주고있을때쯤 훅~!! 아이쿠 ...
  • 매주 토요일은 새벽같이 일어나 어디론가 떠나곤 했는데, 늦잠이 문젭니다. 9시경 일어나 빈둥거리다가 10시쯤 여기저기 전화를 해보니 옥계수로에 미나리브라더스가 출현했다고 합니다. 집에서 나가려는데 ... 잠옷 ...
  • 배스최남식 조회 117905.10.02.19:57
    05.10.02.
    출조인원 : 불꽃전사, 최남식 2名 방동지 상황 : 만수위 녹조 많이 가셔서 보기좋은정도. 시간 : 16시 ~ 18시30분정도. 위치 : 도보로 접근가능한 방동지 상류권. 사용장비 : 베이트 2대, 스피닝 2대. 사용루어 : 스...
  • 배스 원로 저원 조회 161505.10.02.21:44
    05.10.02.
    신동수로.... 집안에 결혼식이 있어 울산에 다녀오니........... 저녁 5:30분 정도가 되었습니다. 배서 환자 본색이 어디 가나요???[씨익] 바로 옷 갈아 입고........... 집에서 가까운 신동수로에 도착하니 저녁 6시...
  • 어제..토요일 아침, 미나리깡 접수후 처음으로 운문님과의 꽃밭조행에서..버즈로 딸랑 한수.. 이후 운문님 생업전선으로 투입되시고..혼자 사부자기 배나무 들이댔는데.. 하나밖에 없는 버즈(운문님한테 수업용으로 ...
  • 고령 입구에서 밥대신 빵으로 끼니를 대신하고 한마리 잡아 보겠다고 낫질못으로 들어 섰습니다 6시반 아쥑 이른 시간이어서인쥐 많은 조사님들은 보이쥐 않습니다 저는 오늘도 와키로 공략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채언...
  • 안녕하세요~ 히든카드입니다~ 케빈방님과 간만에 고삼지 출격했습니다. 가을패턴은 해가뜨고 오전9시는 되어야 활성화가 이루어 진다고 들었으나 한시라도 빨리 배스녀석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새벽5시에 출발하게 되...
  •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땅콩보트랑 화기를 챙기고 냅다 장척지로 갔습니다.. 원래 목적은 번개지였는데~ 상황을 보고서 장척지에 배를 내렸답니다. 수초가 우거진곳은 노젖기도 힘이 드네요~ 아무튼~ 탐색을 하면서 공...
  • 일요일 오전에만 시간이 허락된 관계로 멀리가지는 못하고 옥계로 나섰습니다. 토요일날 미나리깡부대가 침을 놓지 않았을 곳을 골라서 우선 금전교 하류 수심이 얕아지는곳에 먼저 들어가 물가로 내려서니 포인트 그...
  • 새벽 5시 30분. 분명 알람을 맞춰놨는데, 끄고 또 잡니다. [기절] 5시 50분 전화를 받고 잠에서 깨보니 녹색장화가 아파트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런 민망할때가... 6시 20분경 금화지 도착. 수위는 1.5미터...
  • 모처럼 글을 올리네요. [미소] 낚시는 모두들 하는 "꺼리"이니, 오늘은 조금은 낯선 한우 조행기 입니다. [씨익] 분류에서 [기타어종]을 선택했는데... 뭐, 어종은 아니겠습니다만, 이해해 주시겠지요 ? [푸하하] 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