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호작질

웨이브 킬 작업

난타 1920

0

5
오늘은 황사도 심하고 보팅계획은 다음주로 미루고

도도님께 공동구매로 구한 킬을 작업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보트에 바람을 충분히 넣어줍니다.
킬을 부착할 자리에 마킹을 해서 주변으로 테이프를 붙여줍니다.
안쪽으로 본드를 1-2mm 두께로 발라줍니다.
부착 할 킬에도 역시 본드를 발라줘야 됩니다.
5분에서 10분정도... 표면이 허옇게 변해서 만져도 손에 묻어나지 않도록 기다려 줍니다.



그런다음 킬을 부착합니다.
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이유는 붙여보면 아실겁니다.
찰싹 달라 붙고 부착자리가 라운드 져있어도 쩌~억 하며 잘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문질러 주면서 두껍게 발려진 본드는 바깥쪽 테이프위로 빼냅니다.
10-20분 후 테이프를 제거합니다.



한두시간 후면 거의 제대로 붙는듯 합니다만 적어도 6-7시간 이상 놔둡니다.
그럼 킬 작업 완성!
지난번 보트 튜브가 찢어지는 불상사를 한번 겪은 후로
때우는건 이제 요령이 생겨버렸습니다.
한번 해보니 두번째는 쉽네요.


킬 부착 후의 사용기는 다음에 올려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킬 작업 마무리 해놓고
지천철교로 워킹 낚시 갔었습니다.
비가와서인지 물은 완전 똥물이 되었네요.
여기선 꽝!

또 다시 골드웜님 보물창고로 이번에 3번째 도전입니다.
그간 여기서도 손맛을 못봤었는데
오늘 드디어 한수 했습니다.
카메라를 두고가서 핸드폰으로 찍었습니다.
싸이즈가 48이나 되네요.  2cm 부족할때~


옆에 둠벙이 하나 더 있는데 오늘 보니 잉어 2-3마리가 생쑈를 하더군요.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싸이즈가 대략 6-70은 족히 되어 보이더군요.

골드웜님 드디어 오늘 여기서 한 수 했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5
goldworm
안그래도 킬 붙이는 작업에 대해서 올리려고 했는데, 제 수고를 줄여주셨네요. 고마워요~
저는 본드가 양쪽다 마른후 붙이기전에 테이프들을 제거하고 붙였습니다.
테이프가 오히려 방해가 될수도 있더군요.

드디어 잡아냈네요.
48cm빅 축하합니다.
07.04.01. 23:05
도도
솜씨 좋게 잘 붙이셨군요 [굳]

튼실한 배스 축하 드립니다 [꽃]
07.04.01. 23:37
손맛 축하드립니다.[짝짝]
부러워요. 난 언제 쯤 큰 배스를 잡을지..
07.04.02. 00:14
보트 업그레이드 축하드립니다.
07.04.03. 16:3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오랜만에 일어났습니다. 그리 상쾌하지는 않네요. 날씨는 우중충하고.. 후텁지근한 것이.. 5시 30분인 것을 감안하면 끈적끈적 합니다. "의소대"조끼를 걸치고 나섭니다. 방염, 방수 처리된 것이라서 그런지 끈적거림...
  • ...악마의 유혹...
    어제 일기예보에 판정패로 안동을 찾지 못하고. 오늘 빤스도사님 결혼식 가기전에.. 새벽에 문천지에 두어시간 보팅하기로 하고 4시 30분에 집을 나섭니다. 제방과 옛날정문..조정연습장 옆..다 지나치고 직벽과 조금...
  • 배스 조회 195506.08.07.13:38
    06.08.07.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송전지 모임자들의 단체 사진 한 컷. (흔들려서 흑백으로 처리했습니다.) 갑작스런 모임에 인원이 많습니다. backjoker님 송전에 있다가 딱 걸렸어~ [미소] 깜.도 어렵게 면꽝합니다. 채비...
  • 코봉이 올만에 낚시 다녀왔습니다.
    ||0||0안녕하세요.. 코봉이 올만에 조행기 올립니다.[미소] 오늘은 쉬는날이고해서 대구집으로 내려오는길에 금호강 안심교로 출조하였습니다. 안심교 도착하니 햇님도 쨍쨍 내리째고 오늘은 대박칠껏 같은 느낌이 드...
  • 낙화담과 금호지
    토요일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서... 씻고 이것저것 챙기니 5시... 밖으로 나가니 깜깜합니다... 날씨도 엄청 춥습니다... 긴팔 티셔츠에 점퍼까지 걸쳤는데도 많이 춥네요... 어디로 갈까 하다 낙화담을 출발... 가는...
  • 대호만 나들이~
    대호만의 바람은 역시 [굿]이더군요~ 모기걱정을 많이 했는데 모기가 근처에는 많은데 몸에 착륙을 못합니다.[헤헤] 종합해보면~ 다마배스가 7수(2수 털림), 10월의 예비신부 2수, 4월의 신부 1수(1수털림), 트리온 ...
  • 직벽 공략하기..
    요번 연휴때 낚시를 가게 된다면 사용할 스피너베이트 몇개 만들어 봤습니다.. 갈수는 있을려는지.. 시골에서 연휴를 보내게 됩니다. 오늘은 직벽--급경사 혹은 기타등등의 장소에서 낚시하는 방법에 대한 소개글입니...
  • 먼저 "제목"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조나단님의 "천국의 소리"와 벤의 "천상의 멜로디"는 현격한 음절의 차이로 저작권에 전혀 문제가 되질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조나단님이 보시고 제목수정을 요청 ...
  • [테이블시작1] *장소: 同行놀이터(당분간 비밀입니다.) *시간: 2005/10/24(음09/22) 21시 00분~ 24:00 *날씨: 저녁 날씨로는 많이 포근하였습니다. *조과: 5자 소원 성취를 하는 줄 알았습니다.[부끄] *포인트: 당분...
  • ## 예전에 다녔을 적엔 별 무리없이 낚시를 한것으로 기억되어## 소개를 해드렸지만 요즘 쓰레기 처리 문제와 신도시 계획속에서 낚시 금지 화 가 추진중이며 불미 스런운 일들이 발생할 소지가 있어 뒤늦게 글을 올...
  • [김천] 광덕지 조행. - 처음 쓰는 건가요?
    얏호! 지난 22일의 눈이 내리고 오후엔 비가 내리던 날이네요. 광덕지 모습은요. 분위기는 뭔가 나와줄거 같았는데 결국은 꽝을 맞이했습니다. 광덕지 3번의 꽝을 맞는 순간입니다. 수위는 적당한 거 같습니다. 사진...
  • 배스 침주기 4탄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잠시 짬낚시 다녀왔읍니다.점심일찍 먹고 범안대교 밑에 도착하니 12시10분경 텍사스에 씨테일 워터멜론 으로 채비하여 웅덩이 쪽을 몇군데 공략 해보았으나 입질만 약하게 받았을뿐 훅킹이 되...
  • 끄리시즌1
    기타goldworm 조회 195303.11.05.12:14
    03.11.05.
    오늘도 새벽에 눈을떳다가 그냥 자버렸습니다. 왠지 추운날씨에 나가기가 망설여져서.... 10시경 출근길에 철탑에 내려가 한시간가량 끄리들을 만나고 왔는데... 현재 낙동강 수위는 올해 본것중 가장 낮은 수위였고,...
  • ||0||0[테이블시작1] 2009/8/29(음7/10), 05:00-09:00 날씨 : 기온22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6도, 만수위, 약간흐린물, 녹조약간 배서 : 벤, 쿨피쉬, 재키 조과 : 개인별 다수 [테이블끝] 토요일은? 낚시하는...
  • 스피너베이트의 눈
    스피너베이트를 자작할 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몰드와 기타등등인데 몰드야 만들면 되고 기타야 악기점에 사면 되지만서두.. 그러나.. 이 눈... 화룡점정(畵龍點睛)을 위한 눈.... 이 눈이 가장 걸리는 것중 하나...
  • 장마가 시작되는날 다녀온 이후로 두번째로 들러보는 꺽지 포인트 입니다.이곳은 경남 의령군 유곡면 아기소가든 뒷편에 위치한 작은 보 밑포인트 입니다.수심은 보바로 아래가 약1.7미터 나오며 간혹 큰놈들이 바닥...
  • 배스goldworm 조회 195103.05.23.13:24
    최근 새벽마다 가물치 사냥에 나서고있지만, 갈수록 입질조차 못받고 돌아오는 날들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가물치낚시는 참 힘든낚시인가 봅니다. 어제 선장님과 스나이퍼님의 금호강 소식을 접하고 평소보다 늦은 아...
  • 주말부부 아닌 주말부부 저를 보고 하는 말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평일엔 회사일 마치고 집에 가면 와이프와 천사들은 다 자고 있습니다. 가끔 시간이 날때 마다 아이들과 함께 할려고 부던히도 노력하지만 그래도...
  • 팔공산단풍
    ||0||0.
  • FAR AND AWAY (STORY-15)
    ||0||0제5회 남부 오픈 배스토너먼트 우승의 궤적... 4월 25일...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그리고 봄기운은 찾아볼 수 없는 차가운 기운이 온몸을 업습한다. 봄이 왔다 다시 겨울도 돌아가는 듯... 지하실에서 보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