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대양지 재도전과 빵빵이~

초반타작 1448

0

4
안녕하세요~! 초반타작 입니다.

지난 30일에 대양지와 광덕지를 다녀왔습니다.

광덕지에선 마릿수 조과를 올렸고 대양지에선 두수했지만 씨알이 괜찮았었죠.

근데 자꾸 뭔가 아쉽습니다. '더 나올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아서 아론님과 재도전 갑니다.

참... 가기전 줄자가 없어서 급조합니다. (좀 부끄럽네요. 급조했으나 오차는 5mm 미만)


4월 1일 대양지 출조 계획을 잡고 출발~~ (언제나 출조는 설레입니다.)

새벽 6시경 도착해서 1시간정도 여기저기 쑤셔봤으나 입질 없어서 광덕지로 가서 첫수~


광덕지에서 바람에 시달리다 금새 대양지로 옵니다. [배스]야 나와라~~ 주문도 외우고...

아론님은 플라이로 블루길 마릿수 재미보고 있습니다. 넣으면 나오네요.

멀리 떨어져 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캐스팅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수몰나무 앞에서 뭔가 쑤욱 빨아당깁니다.

그리곤 마구 째기 시작~~ 힙겹게 건져내니 요넘이네요. 힘 좋습니다. [흐뭇]

급조한 줄자로 재니 45 딱 나옵니다. 빵은 역시나 괜찮습니다.




물가 나무 사이 좁은 틈에서 캐스팅 한번 더 해봅니다.

뭔가 바로 물고 쨉니다. 드랙은 마구 풀려나가고 드랙부터 조금 잠그고 릴링하지만

얼굴은 보여주려 하지 않고 제가 서있던 왼쪽편에 수몰나무 아래로 치고 들어갑니다.

결국 바늘에서 웜과함께 빠져버리네요.. 분명 대물이었을터.. 아쉽기만 합니다.

이후 입질이 없어 불암지로 이동! 처음 가보는 곳이라 기대가 됩니다.

아론님이 씨알은 기대 말라고~ 마릿수로 걍 재미보자고 하십니다.

도착하니 포인트는 괜찮은듯 합니다. 제가 카이젤(스크럼블) 채비로 할때

아론님 다운샷에 웜 작은거 달아서 넣으면 잡아내시네요.

저도 따라서 채비를 바꾸고 마릿수 재미나 보고자 캐스팅합니다. 사이즈는 다 요정도~~ [어질]


오후 4시가 되서야 철수를 합니다.

비록 황사와 바람이 심해 힘든 낚시를 했지만 형님이랑 즐거웠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아론님 배스에 관심이 별로인듯해서 큰일입니다. 플라이 재미 들으셨어요. [씨익]

불암지... 지금은 씨알이 많이 잘지만 개채수는 많은듯 합니다. 몇년뒤면 좋은 배스터가 될듯 하네요.

지금까지 대양지 및 광덕지, 불암지 잠깐 소식이었습니다.

--------------------------------------------------------------------------------------------
* 날짜 : 2007년 4월 1일
* 장소 : 대양지,광덕지,불암지
* 날씨 : 흐리고 황사 잔뜩, 게다가 바람까지..
* 채비 : 스크럼블 크로울러 (카이젤 채비) , 아론님은  텍사스리그/다운샷/카이젤
* 조과 : 45cm 한수 외 잔챙이 수십마리 (아론님의 블루길까지 하면 엄청난 마릿수일듯) [헤헤]
신고공유스크랩
4
초반타작 글쓴이
아론님이 가르쳐주는 액션 운영으로 잡은 넘입니다.

형님 감사드려요~~![사랑해]
07.04.02. 01:17
대양지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07.04.03. 16:5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제 10회 땅콩친구들 축제 화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초보루어꾼.. 전설의 배스입니다. 토(9일)요일 밤 10시에 대성지로 출조 갔다 왔습니다. 대성지 가니 항상 갔던 상류 포인트 물도 많이 빠졌고 질퍽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도로쪽에서 퀘스팅 몇번 하...
  • 배스키퍼 조회 144706.01.22.09:34
    06.01.22.
    토요일 모처럼만에 쉬게되어 골드웜님, 은빛스푼님과 함께 번개늪에 다녀 왔습니다. 골드웜님 아파트 앞에 8시에 모여 보트챙기고 김밥사고 번개늪으로 출발 산장앞에서 보트펴고 출발 하려니 딱 10시가 되더군요 출...
  • 도동서원 둘러보고 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금호강 지천철교 상류에 보팅을 해볼까 했는데... 왜관IC 부근을 지날무렵 차가 갑자기 IC쪽으로 우회전을 해버리더군요. [흥] 그래서 현풍까지 쭉 달려갔다 왔습니다. 사진은 도동서원 앞 은행나무입니...
  • 차빠지고 꽝치고 ...
    오늘 새벽엔 지천철교 상류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고속도로아래 굴다리를 지나서 금호강 물가까지 진입로를 보니 들어갈만해 보이더군요. 그냥 들어갔습니다. 시동걸린채로 내려서 물색한번 확인하고 보팅한번 해볼...
  • 지그해드 1개로 30수????
    또 조행기를 올립니다. 회사에서 부장님께 낚시 자중한다고 약속하고 퇴근하다 마눌님이 회식중이라하여 바로 구천지로 핸들을 돌렸습니다. [배째] 도착하니 아무도 없이 황소개구리만 울고 있네요. 아까 팔달교에 체...
  • 어설픈 워킹더독으로 너무 크고 무거워서 항상 태클박스 깊이 있던 놈을 꺼내 봤습니다. 로드를 바꾸고 나니 훨씬 운영하기가 낫네요... 루어 크기에 어울리지 않게 딱 루어보다 5Cm 더 큰 놈이 뭅니다. 큰놈들 다 어...
  • 배스 침주기 43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아침에 잠간동안 짬낚시 할 시간 밖에 없어 어디로 갈까하다가 안심교쪽으로 발길을 돌려 봄니다. 도착하여 골드훅님으로 부터 언전가 선물 받은것 세팅 하여 몇번 캐스팅 하지 않았는데...
  • 대청번개
    피곤함이 몰려오지만 여러분들과 좋은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모든분들 무사히 귀가 하시기 바라며 자주 뵙고싶네요
  • 야근을 마치고 딸기나무님과 꽃밭으로 출발.. 전화 하니 중증님과 하당근님께서 배있는곳에 계시다 하여. 접선. 중증님은 몇수 하셨다고 하고 하당근님은 [울음] 채비하고 던지니 잔씨알의 배스가 올라 옵니다.. 그래...
  • 산능성 곳곳에 스처지나간 비구름이 아직 보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 조깅하고 연이어 배싱을 계획하고 6시에 알람으로 일어나려는데 와이프가 "여보 지금 밖에 부슬비 와요...." 이말 한마디에 다시 침대...
  • 요즘 귀차니즘이라는 중병에 시달려서 조행기도 잘 빼먹고 다닙니다... 간단하게 상황을 알려드린다면... 이제 안동의 직벽지역에서도 고기가 나옵니다... 이말은 뭘 뜻하느냐 하면 안동의 고기들이 이제 흩어져서 여...
  • 늦은 조행기 올립니다. 이제 가을이라 금호강 중하류권 조황이 궁금해 대물님과 지천철교상류와 똥통하류에 다녀왔습니다. 지천철교 상류는 아직 풀들이 삭지않아 진입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한번 들어갔다 나오니 온...
  • 안동아,,안동아,,,
    안녕 하세요 서스배스 입니다[꾸벅]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짧은 안동 장박 마치고 오늘 새벽 안전하게 귀환했습니다 후배님과 아쉬운 통화만 하고,,어제는 깜님과 해후하고 여러분들의 전화통화와 격려,염려 덕분에 ...
  • 신갈지 수상골프장 징크스 깨다~.
    안녕하세요 마진가입니다. 신갈지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 리얼한 표현을 위해 경어를 생략 양해 부탁드립니다 ^^; ---------------------------------------------------------------------- 4일동안 일에 ...
  • 가입기념.. 옥계수로, 하빈지 조행기입니다.
    복장규정이 정장이라 정장차림으로 퇴근길 삼세판을 자주 합니다. 금요일 퇴근길에 옥계에 들렀습니다. 곱창집 앞에서 상류 다리 공사장으로 가는 길에 한분이 장화를 신고 배싱을 하고 계시더라군요.. 그 분한테 방...
  • 배스 침주기 113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바람도 없고 최저 기온이 25도라서 그런지 아침부터 찜통입니다. 가천동 잠수교 하류쪽을 돌아보았읍니다. 안심 방향 율하교 상류부터 두루 돌아보았는데 어제 많이 잡았다고 오늘은 배...
  • 팀비린내 안동출조 사진입니다. 5시경에 대구서 집결했습니다. 아직 안온 빤스도사님을 기다리는 중 입니다. 달배님 대꾸리 한 수 하십니다. 이 대꾸리처럼 새로 시작하신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장인어른께 선물로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몹시 추운 주말이었습니다. 낚시하려면 춥고 보드타려면 따뜻하고... 동장군의 심술이 엿보입니다. 그래도 다들 파이팅넘치는 조행기 만드셨으리라 기대합니다. susbass님께서 올리신 ...
  • 신지를 처음 만났을 때.. 상큼하다는 느낌을 가졌었습니다. 긴 생머리에.. 뽀얀 피부를 가지고.. 하얀 이가 드러남이 없이.. 코밑에 뽀송뽀송한 솜털이 양쪽으로 진하게 모이면서.. 엷은 미소를 지으며.. 풋풋한 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