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서산 잠홍지) 악으로 깡으로..

도도 1947

0

18
[테이블시작1]일 시 : 2007년 4월 1일
날 씨 : 황사로 가득, 바람은 좀 있음,아침 저녁은 쌀쌀!
수 온 : 10도~11도
조 과 : 51cm ,54cm 외 4명 합 세자릿 숫자 쯤 !
[테이블끝]

중국산 황사의 무지막지한 원단폭격에도 굴하지 않는 이가 있었으니..
이름 하여 악으로 깡으로 팀... 그 구성을 소개합니다.

글로우님이십니다 오늘 오후 집손님 약속이 계신데도 와 주셨습니다.
오후 2시경 먼저 철수 하셨습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하신 풀세트 보트 235 ! [굳]

깡으로팀 입니다. 깜님과 도기님 밴드를 한분은 목에 한분은 머리에..

악으로팀 도도와 송탄배스님이십니다. 해창만이후 부쩍 수상하다는 소문이 있긴합니다 [푸하하]


전날 천지를 흔드는 요동과 번쩍이는 하늘불 그리고 내리는물(?)의 영향이 조과에
상관없기를 빌며 서산 잠홍지에 도착 했습니다

일단 포인트를 선정 진입하자 마자..
깜님과 도기님 첫 캐스팅 부터 타작을 들어갑니다.
채비는 지그스피너와 스피너 베이트.. 이걸 보고만 있을수 없는 악으로팀(도도,송탄배서님)은
보트로 포인트 칼질 들어 갑니다 ! 그리고는 모른척 낚시를 하죠 [굳] !













이녀석 잡고 훅제거중에 보니 입안에서 반갑다고 꼬리(?)를 칩니다.
그냥 이상태로 릴리즈 합니다 !

팔도 아프고 뱃속도 횡하고 그렇다면 목적을 정해서 즐거움을 뻥튀기 해야겠죠!
먼저 출발하신 글로우님께서 문자 한통주셨습니다.

" 서해대교의 고속 주차장(?)화.. 아주 뿌리를 뽑고 내일쯤 출발 요망 "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글로우님의 세심한 배려란 .......[굳][굳] 감사 합니다 [윙크]



[테이블시작2]게임 시간 : 잔여 1시간
게임 인원 : 악으로팀(도도+송탄배서님) VS 깡으로팀(깜님+도기님)
게임 방법 : 시간안에 한마리의 재일긴 늠~ 인생 뭐 있겠습니까 ! 한방이지 [쳇]
게임 상품 : 맛있는 갈비쯤??
[테이블끝]

자 파이트 !!

깜님이 랜딩하신 깜배스(?)가 저희 보트를 삼키려 합니다.[헉]

이어 도기님의 42cm랜딩... 이때까진 깡으로팀의 우승이 유력..
순간 악으로팀의 로드에서 검강(?)이 비춰집니다!

골드웜님의 자작 스피너베이트 신공으로 그러나 못 미칩니다..

이때 송탄배서님의 과도한 오버~훅셋~ 랜딩 ! 48cm 게임 피쉬 입니다 [굳] 만세~

게임종료..
깡으로팀분들 억울하다고 하십니다..
내용인즉은 불리한 상황 였다! 도기님 " 물푸고 하느라 힘들었다 " , 깜님 " 보트 바람 넣느라 바빳다. "

못드른척 서산 시내의 모 갈비집에서 딱6인분만 꿀꺽~
이때 깜님 앞에 이슬1병.. 참 맛있어 보입니다.
도도,도기님,송탄배서님은 운전을 하는 관계로 침만 삼킵니다 .. 이슬이 ....[기절]

작년 이후 2007년 첫 보팅이시랍니다. 깜님과 도기님 [꽃]
걱정과는 달리 쭈~욱 뽑아내지는 배스들 황사를 곱 씹으며 했던 조행이지만
정말이지 오랫만(?)에 낄낄 거리며 재미난 조행 였습니다. [굳][굳]

글로우님 먼저 가셔야 해서 도도 많이 속상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꾸벅]


자~ 요기서 마무리 한다면 골드웜네 분들의 쾌적한 업무환경에 이상이 생길겁니다.
가끔 질러주는 도도의 염장이 있어야 더욱 열심히 일하실께 당연하고 ..
어찌 도도가 그마음을 그냥 지나치겠습니까 !!!


.
.
.
.
.
.
자 요기 부터 입니다 !





어떠세요? 업무 능률 팍팍들 오르시겠죠? [사악] 역시 참으로 착한 도도 ! [흐뭇]


오랫만에 깜님과 조행 .. 오랫만에 함박 웃음 보여 주시는 깜님 !
올해 부터 저런 웃음 많이 봣으면 합니다 [꽃]

재미나고 익살스런 동반 조행 많이들 수고 하셨습니다 [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8
삐짐!

[흥]이여~

말 않해!!!...[씨익]
07.04.02. 10:24
서울에서 잠홍지까지 한시간 반, 잠홍지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이 걸리더군요.
잠홍지는 도도님 덕분에 많이 알려져서 워킹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생각외로 마릿수도 많고 활성도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날씨만 좋았다면 조황이 엄청날 것 같습니다.

저는 전반전만 하고 철수 했지만
어제 정말 잘 잡으시더군요.

다음번 팀 출조 때에는 계수기를 가져가 봐야겠습니다.
07.04.02. 11:15
좋은 시간들 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도도님 염장은 조금씩만 처주세요[흥]
07.04.02. 11:40
음.. 전화에 글에.. 가슴깊은곳에서 울컥하는 이건 멀까요?

피염장자의 설움!!

아~~ 북받친다~~


- 지금 장비 업을 위해 머리위에 말풍선띄우며 궁리중입니다.
일단 목표는 안타dc나 dc7에 bcr803 입니다. 아~ 근데 계산이 안 두드려지네요.

카메라할때도 그렇지만 일단 장비가 꿈에 나오기 시작하면 그건 어떻게든 사게되더
랍니다.

07.04.02. 11:40
송탄배서님 레보는 좋던가요? 새릴로 제대로 손맛보셨겠습니다. [하하]

게임피쉬 축하드립니다. 걸어냈을때의 상황이 거의 감동이었겠습니다 역전드라마~
07.04.02. 11:43
도도
어라 성래씨
릴까지? 뭐 사고 싶을땐 방법이 없어요 사야죠 [사악]
07.04.02. 11:43
아니 왜 내 사진의 [배스]만 작아보입니까??
이거 뭔가 조작이????

도도님,깜님 조행기 올리시느라.....도기님 저녁 잘 먹었습니다...

정말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꾸벅]


07.04.02. 12:10
goldworm
아주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네요. [굳][하하]
07.04.02. 13:00
깜님과 도기님 참으로 오랜만에 사진으로나마 뵙습니다...잘지내시죠..
그리고 도도님..! 염장 월요일 아침부터 넘 쎈거 날리셨습니더..[엉엉]
07.04.02. 13:41
도기님 참으로 오랜만이네요~
깜님이야 가끔 술자리에서 뵙습니다만...[헤헤]
재미나셨겠습니다~
07.04.02. 14:04
축하 드림니다..[꽃]

엔진 수리는 하셨는지 궁금함니다..
07.04.02. 19:53
도도
아 이연님 야마하에서 수욜일정도 올듯 합니다.

그거 수리하면 어떻게 할지 생각 중이죠 [헤헤]
뭐 부품 오면 조립하고 테스트 하면 될듯 하긴해요 ..그러나 업글 할지 고민중입니다 !
07.04.02. 20:35
profile image
도도님
사진 속에 뭔가가(모델 같군여...) 숨겨져 있는 것 같아요.
물가에서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07.04.03. 16:07
profile image
도도님 사진 보면 저도 모르게 고개가 살짝 돌아 갑니다.[미소]
07.04.04. 12:28
profile image
왠걸 그렇게 많이 잡았어~ [약오름]

보기 좋고 수고들 하셨습니다.[헤헤]
07.04.04. 20:3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서산 잠홍지) 악으로 깡으로.."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장성호 07-15 수고 하셨습니다
    290님의 오늘의 5짜 세워서 한방 초기에 찍은 사진들이 모두 상태거 매롱 입니다 장성출조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먼길 출조에 많은 마리수 확인은 힘든 하루 였습니다 사진이 없습니다 실로 베터...
  •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제가 먼저 그만두고, 맘맞던 3명의 친구들도 같이... 왜 그만두었는지는 얘기하자면 길고~ 일단 4명이 관두고 맘도 추스리고 스트레스도 풀겸 2박3일 멀리 함 가보자고 서둘러서 ...
  • 춘천 MBC 방송에서 최근에 방영한 내용입니다. 내용보러가기 ※ 저작권은 춘천 MBC에 있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 옥계 환경사업소[7/14]
    1주일만에 다시 조행기 올립니다.[씨익] 지루한 장마에 손맛도 못보고 일주일을 기다리려니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간만에 비는 그치고 마침 부장이 일찍 퇴근한 좋은 기회라 바로 옥계로 들이댑니다. 지난번 다리밑에...
  • 어제 꽝 친 조행기, 궁금하신분들이 계실듯하여 남깁니다. 쓰기는 싫지만.... [흥] 출발할때 간식거리 넣어두는 창고 열어보니 라면만 보이더군요. 옜날 생각하며 출출한 뱃속을 생라면으로 달랬습니다. 나름대로 운...
  • ..그놈들 힘 쫌 쓰네..
    7월 14일 금요일 저녁 11시. 달배님과 채은아빠님, 빤스도사님 저 이렇게 4명이서 보트 3대 제차에 싣고 장성으로 갑니다.. 기대에 부풀어 88고속도로를 3시간 30여분을 달려서 백양사IC로 내려서 바로 우회전.. 담배...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그간 빡씨게 일했습니다. 연속 2주간 주말을 못쉬어서 여러 친구들에게 너 많이 변했다는둥, 그렇게 살지말라는둥 느리게 살기를 삶의 지표로 한다는 녀석이 배신이라는둥 이런저런 소...
  • 장성 특유의 눈 맛
    배스 조회 166306.07.17.00:23
    06.07.17.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금요일 원래 신갈지나 나가 보려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구에서 날라든 전화 한통... 장성가는데... 시간나면 오라고 하네요. 도기님께 살짝 액션 줘 봅니다. [미소] 역시나 ...
  • 비오는 부야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남김니다. 태풍과 장마의 영향으로 한동안 금호강에서는 낚시를 하질 못했습니다. 빨라진 유속과 불어난 물로 인해 거의 낚시는 접어놨습니다. 오늘 새벽에 눈이 떠집니다. 시간은 4시20분...
  • 7월 16일 일요일 대청댐.....
    어제...대청댐 낚시를 다녀 왔습니다....항상 비올때만 낚시를 가는것 같네요....낚시할땐 몰랏는데...청주에 100미리나 비가왔다네요....대체로 씨알이나 활성도상당히 좋은 편이었는데..상류쪽....방아실부터 추소...
  • 어제 안동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많이 올것은 예상을 하고 갔습니다... 새벽에는 비가 거의 오지않고 날씨도 약간 더운 정도여서 오늘 낚시하기 좋겠구나 했었는데요... 조금있으니 마구 비...
  • 오늘 병원 근무했습니다...(지역 사정상 일요일 아닌 공휴일에 쉬면 다음날 병원문 난리납니다...) 오늘 안동에 간 박진헌%가 고기 잘나온다고 해서 속상해서 안절부절하고 있는데[부끄] 환자 한분이 진료실로 들어오...
  • 비가와도 달릴 수 있습니다.
    강에 붉은 빛의 물이 흘러가도 배스가 그립습니다. 달리고 싶었습니다.. 오디오맨은 잘 꼬시키질 않습니다. 샵에들러서 잠시 유혹해보니 입질이 없습니다. 할수없이 혼자 드리대러 하빈지로 날라갔습니다. 강창교를 ...
  • 전국이 많은 비로인해 큰피해를 보고 있어서 원래 계획 되었던 촬영을 다음으로 연기하고 집에 있으려니 도저히 몸이 건질거려 참을수가 없어서 호우경보 속에서도 출조를 감행 했습니다. 최원장님의 "응, 오후에는 ...
  • 안녕하세요?[꾸벅] 중증입니다. 오랜만에 조행기를 쓰네요, 일요일 새벽 눈이 저절로 떠집니다. 금,토 세미나에 다녀와서 토요일에 일직 뻗은 여파인것 같습니다. 집근처에 사는 훈이아빠에게 전화를 해서 초동지 보...
  • 배스에어복 조회 136806.07.18.09:24
    06.07.18.
    토요일 팀 비린내의 장성 접수 소식에 엉덩이가 덜썩입니다.. 퇴근하고 딸기 태워주러 영천갔다가 봉정가야지 [씨익] 계획 잡고 출발.. 아니 하늘도 무심하시지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울음] 이번주는 접기로...
  • 연휴동안 서울 처가식구들 대부대가 내려왔습니다.. 어른 5 애기들 2명.. 덕분에 일요일은 모두 5째네 동서집인 화원에서 모여서 영화도보고 즐겁게 지냅니다... 하지만.... 비린내 맡아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가만...
  • 안녕하세요..지로군입니다.... 그동안 조커님과 함께 신갈을 왔다갔다 하며.... 배스 두마리와 블루길 한마리가 제 경력의 전부입니다... '은민아 이정도로 감동하면 너 큰일이다' 조커님의 말에도 이정도만 잡혀도 ...
  • 골드웜 회원등록후 처음으로 글올립니다. 카메라를 가져 가지 않았던 관계로 글로만 대신하려 합니다. 지난일요일 일기예보에는 비가 온다고 하여 망설이든차 배싱님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내일 오전중에는 비가 안올...
  • 안동을 향해 새벽을 달리는 # 1
    (부제)새벽을 달리는 사람들,,,, , 고속도로를 올리면 원주 만 오면 안동 반,,1/2 를 온것 같다,, 사실은 그렇지 않지만,, 치악을 넘어갈쯤 출출한 배를 움켜잡고,라면정식을 먹고파 ,, 치악휴게소에 들른다,, 여지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