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화원 명곡리의 원당지를 다녀왔습니다.

중증 중증 2291

0

18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오늘 병원을 가야하는 바람에 좀 일찍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도착하니 5시가 조금넘은 시간 손이 근질근질하여 집근처의 저수지를 탐색하였습니다.

화원명곡지구에서 용연사 넘어가는 길에 조그만 저수지가 생각이 나여 탐색차 저수지를 들렀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저수지에 도착 하니 생각보다 아담한 크기에 제법 고기가 있을법합니다.[씨익]



제방입구에 주차하고 일단은 제방쪽부터 훌터보기를 합니다.

벌써 수면을 뒤덥는 올챙이때와 간간히 호수 중간쯤 피딩도 있는듯 하여 베이트에 스틱베이트만 하나 들고 탐색 입질조차 없네요.[울음]

이못은 배스가 없나? 이런생각이 들기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나무를 보니 루어가 걸려있습니다. 지그 스피너... 음 있긴 있구나 확신이 듭니다.[윙크]



그러나 제방끝까지 갈동안 역시 잠잠...[울음]

제방을 지나자 골창이 있습니다, 이곳에 스틱베이트 운용를 해보니 갑자기 "퍽" 놀랬습니다.[헉]

그러나 훅셋실패 큰놈은 아닌것 같은데 역시 반응이 있습니다.

탑워터 방심하면 간 떨어 집니다.[기절]

하지만 더이상의 반응이 없습니다.

다시 포인트 이동 연안을 따라서 나무가 심겨져 있으나 케스팅 실력이 미천하여 안쪽 집앞로 이동.



집앞쪽은 수몰나무가 멋지게 나와있습니다.







이나무 주변으로 케스팅 탑워터에 반응하는 많은 배스의 입질을 받았으나 싸이즈가 영....

2짜가 왕초인것 같습니다.[헉][뜨아]

그러던중 다시 나무를 보니 미노우가 눈에 들어 옵니다.[윙크]

바로 케스팅을 하여 걸어냅니다. 기대는 잔뜩하였으나 옥션표 그것도 립이 깨어져 제대로 운용이 힘는 놈이네요,[헉]



그래도 옛말에 현지에서 주운놈으로 대박난다는 말이 생각나 케스팅을 하였으나 개뿔...[울음]

그래도 집에서 가까운곳에 새로운 포인트가 있다는것을 알아냈으며 깨끗한 물과 못주변으로 벤치도 마련되어있어 가족끼리 놀러 와도 괜찮을것 같은 좋은곳을 알았습니다.

대물 향어는 발견을 하였는데... 과연 배스 큰놈도 있을까요?[궁금]




시간나는 데로 드리데러 가야겠습니다.[씨익]
신고공유스크랩
18
허걱... [헉]공동묘지가 옆에 보이는데 밤에는 무섭겠는데요...

예전 붕어할때 들은 이야기인데 경북 포항 근처에도 밤 12시만 넘으면 4짜도 자주
나오는 저수지가 있었는데 당연히 처녀귀신도 나온다고 합니다... [기절]

낚시 하다가 장비 던지고 도망갔다는 분들 많다고 합니다...

이상하게 무덤 근처가 조과가 좋은 곳이 많더군요...

갑지기 공동묘지를 보니 생각이 나는군요... [씨익]
07.04.11. 00:12
profile image
중증 글쓴이
그러고 보니 사진에 무덤이 보이는 군요.[헉]

무안낭자가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기절]
07.04.11. 00:31
뭐야... 고기사진도 없구만.........[외면]
괜히 눈베맀다..........
07.04.11. 01:05
따뜻해지고,
밤 조행이 잦아지면서
또,
무안낭자 이야기가 나오네예...
07.04.11. 07:37
거기 소문에 꽤 나온다던데요........잔챙이만...[메롱]
07.04.11. 09:08
profile image
잔챙이는 많어..
제방기준으로 우측의 조금 경사진 곳과 제방좌측의 무너미와 물퍼올리는 곳 주위..
07.04.11. 09:28
profile image
포항근처 어디일까요... 억시로 궁금하네요..[미소]
요즘처녀귀신하고는 친한데...
휘바람부는 총각이 더 무섭던데요...
07.04.11. 11:52
profile image
사진도 쪼금 으시시합니다..[미소]
07.04.11. 12:11
profile image
얼마전에 고개를 넘어 오면서...

길가에 저수지가 보이길래 ,,,여기도 배스가 있을까 했는데? 역시...
07.04.11. 12:40
가까운 곳에 놀이터가 하나더 생기셨네요.[굳]
07.04.11. 13:20
profile image
[뜨아] 집근처 미공개 저수지 두곳을 찾아서 소개해 드리려했는데 한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카메라가 낼 옵니다[씨익] 배스 있습니다 4짜한마리 걸었습니다 스피너로
주의하실곳은 못끝까지 들어가실때 차 없는지 확인하고 가셔야합니다
이미 한대라도 주차되어있으면 차돌려나오기가 힘듭니다
07.04.11. 17:49
가까운곳에 또다른 포인트가 있군요
싸이즈가 아직은 아니라고하니
몇년묵혔다가 잡아야 겠네요
07.04.11. 19:42
중증님 댁이 이부근이신가요? 바람 맞으러 자주 가는 못입니다

배스는 있는데 잘 잡혀주지는 않구요 기분 괜찮을때 따문따문 나옵니다

일년에 한두번 정도 40정도로

밤에는 혼자 가기 섬찟한 못입니다 멧돼지도 봤구요

혼자 늦게까지 있지 마세요 해지면 내려옵니다 저는
07.04.11. 21:08
빡빡이
수몰나무 포인트 배스가 금방이라도 나올것갓습니다~~좋은 사진감사합니다
07.04.11. 21:55
goldworm
집 가까이에 바람쐴만한 포인트가 있는것도 복인거 같습니다.
전 이런데가 널렸어요~ [미소]
07.04.11. 22:04
초록뱀
에이 나도 눈 배렷내
중증 동생 이건 아니잖아~[사악]
07.04.12. 18:2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BigOne 조회 229506.10.28.19:07
    06.10.28.
    4시에 점방 닫고... 오랫동안 가보지 않았던 전주천으로 나가봅니다... 이름하야 "금성장례식장 포인트" 이곳에는 3짜는 없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4짜 5짜로만 출몰하는 지역이지요... 원래 물이 상당히 더러운 곳...
  • 안녕하세요~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꾸벅] 지난 3월9일 첼린져대회 참석하였습니다. 대회를 몇일 앞두고... 밤마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였답니다.[푸하하] 어떠한 채비로 어떻게 공략을 할것인가... 일단 대 편성은...
  • 염장 남쪽 조행 8인의 열혈배서
    좌측부터 타피님, 건달배스님, 콩다섯개님, 2%님, 맛동산님, 채은아빠님, 전형사님, 깜. 이상입니다.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11월 28일 날씨 맑음. 오전 6시 '라테르낚시빵'에 집결. 07:10분 영산 휴게소 도착. 간단...
  • (화보) 번개늪 보팅
    배스goldworm 조회 229404.01.11.23:49
    번개늪제방에서 바라본 전경 지난 1일 이후에 낚시갈 기회만 노리다가 드디어 낚시갈수 있는 일요일. 처음에는 몇몇분과 같이갈까도 했지만, 시간들이 여의치 못해 혼자 출발했습니다. 혼자 낚시가면 다소 적적할것 ...
  • 신동지 상류
    신동지 조황이 살아 난다는 소식에 어제,오늘 상류쪽으로 다녀 왔습니다. 늦은 오후접어 들었지만 상류에선 많은 배서분들이 빼곡히 자리를 잡고 계서서 편안히 캐스팅 할 곳을 발품 찿아 나서야 할 정도네요.. 저원...
  • 금요일 저녁 모임, 그리고 토요일 문상때 너무 무리해서 마신 술덕분에 일요일은 거의 누워서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밤이 되니 팔팔해졌는데, 잠이 전혀 오질 않데요. 오만가지 잡생각으로 밤을 꼴딱 새버리고는...
  • 안녕하세요...메탈배스입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에 예고 없이 급하게 충남 대산으로 클럽분들 6분하고 무박2일의 밤바다낚시를 떠났습니다... 새벽에 몇시간 잔거 외에는 밤새 방파제에서 우럭루어낚시하다가 다음...
  • 오전에 볼일 보고 11시가 댜되어서 청도로 향합니다] 초행길이라 네비을 켜놓고도 경산에 뭔일이 있나 돌아서 청도로 향합니다 [씨익] 오늘은 사진이 많이 없네요 오늘 소풍을 추진하신 조나단님 입니다 아마 집안의 ...
  • 화원 명곡리의 원당지를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오늘 병원을 가야하는 바람에 좀 일찍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도착하니 5시가 조금넘은 시간 손이 근질근질하여 집근처의 저수지를 탐색하였습니다. 화원명곡지구에서 용연사 넘어가는 ...
  • 벤의 2008년 첫 배스 일주일 전부터 2008년 첫조행지를 두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거리상 가까운 신갈지 보팅을 할것인가 아니면 거리상 쪼까 부담이 되더라도, 4짜 손맛을 본 재키님의 첫조행지인 소양천으로 갈 것인...
  • 06년의 마지막날 금호강 축구장에 꾼들이 모였습니다. 깜님,채은아빠님,전형사님,뜬구름님,철강왕님,빤스도사님,저... 근데 입질은 전혀 없고 일단은 모두들 입낚시에 전념했습니다. 겨울에 더 멋진 남자 뜬구름님.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장마니... 태풍이니... 여러가지로 배서들의 힘을 뺍니다. 프로젝트 땜시 바쁜와중에도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지난 금요일부터의 저의 루어 기록입니다. 금요일 06시. 골드웜님과 비...
  • 뜨끈뜨끈한  지천철교 조행기..
    2월 26일!! 지천철교 조행기 입니다. 따끈따끈한 조행기 들어 보시겠습니까!?[궁금] 점심을 먹고 몸이 뻐근하여 지천철교로 몸풀러 나갔습니다 1시 30분경 사람이 아무도 없더군요 스피닝대에 7센치 미노우를 장착하...
  • 다음주 토요일에 있을 밤 토너먼트 준비도 할 겸,,, 아들넘 그동안 갈고 닦은 (사실 대여섯번 정도 낚시에 따라 왔었지만 캐스팅에 쬐금 재미 나머지는 물놀이에 더 관심이 많아서 갈고 닦은 것도 없지만) 낚시 실력...
  • 5월31일 낙동강(수산<->한림배수장)
    ||1내일이 정출인지도 모르고 "오늘 낙동강 사람없네..." 하며 낚시 시작하였습니다. 수산대교 위쪽은 별 [배스]재미를 못봤던지라 이번엔 아래쪽(유등)으로 키를 잡았습니다. 그동안 바닥 울렁거림으로 못하다가 엔...
  • 08년 첫배스 드뎌 만났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헤헤] 작년 보다 하루 늦었지만 배스 얼굴 확인하고 왔습니다.[씨익] 순금님의 조행기를 보며 주말 만을 기다렸습니다. 토요일은 회사 워크샵이라 조행을 못가고 일요일 출조를 다녀왔...
  • 장척지 <역시> or <아직 이르다> ???
  • 대청 출조... 그리고 첫배스
    매번 골드웜에서 글만 보다가 오랜만에 다시 조행기를 작성합니다.. 2009년 들어 아직 첫배스 신고를 하지 못하다가 금일 어부동으로 보팅을 갔습니다.. 9시 되서 도착하니 벌써 보팅팀이 4팀이나 되더군요... 헉... ...
  • 평택호 계양수로 부근
    봄이 오니 중부권에서도 배스 비린내가 슬슬 나는것 같습니다.. 봄이 언제 오려나했는데 벌써 내일이면 4월이네요..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길 되십시오...[꾸벅]
  • 이번주 짬낚시 입니다.
    이번주 황룡강계와 영산강계 짬낚시 다녀 왔어요 배스 잉어 끄리... 나와줘서 즐겁기만 합니다. 특히 와이프가 잡은 대물끄리, 그리고 바이브에 꼬리 걸려나온 잉어 그리고 자작루어에 나온 대물배스들 짧은 시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