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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화원 명곡리의 원당지를 다녀왔습니다.

중증 중증 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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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오늘 병원을 가야하는 바람에 좀 일찍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도착하니 5시가 조금넘은 시간 손이 근질근질하여 집근처의 저수지를 탐색하였습니다.

화원명곡지구에서 용연사 넘어가는 길에 조그만 저수지가 생각이 나여 탐색차 저수지를 들렀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저수지에 도착 하니 생각보다 아담한 크기에 제법 고기가 있을법합니다.[씨익]



제방입구에 주차하고 일단은 제방쪽부터 훌터보기를 합니다.

벌써 수면을 뒤덥는 올챙이때와 간간히 호수 중간쯤 피딩도 있는듯 하여 베이트에 스틱베이트만 하나 들고 탐색 입질조차 없네요.[울음]

이못은 배스가 없나? 이런생각이 들기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나무를 보니 루어가 걸려있습니다. 지그 스피너... 음 있긴 있구나 확신이 듭니다.[윙크]



그러나 제방끝까지 갈동안 역시 잠잠...[울음]

제방을 지나자 골창이 있습니다, 이곳에 스틱베이트 운용를 해보니 갑자기 "퍽" 놀랬습니다.[헉]

그러나 훅셋실패 큰놈은 아닌것 같은데 역시 반응이 있습니다.

탑워터 방심하면 간 떨어 집니다.[기절]

하지만 더이상의 반응이 없습니다.

다시 포인트 이동 연안을 따라서 나무가 심겨져 있으나 케스팅 실력이 미천하여 안쪽 집앞로 이동.



집앞쪽은 수몰나무가 멋지게 나와있습니다.







이나무 주변으로 케스팅 탑워터에 반응하는 많은 배스의 입질을 받았으나 싸이즈가 영....

2짜가 왕초인것 같습니다.[헉][뜨아]

그러던중 다시 나무를 보니 미노우가 눈에 들어 옵니다.[윙크]

바로 케스팅을 하여 걸어냅니다. 기대는 잔뜩하였으나 옥션표 그것도 립이 깨어져 제대로 운용이 힘는 놈이네요,[헉]



그래도 옛말에 현지에서 주운놈으로 대박난다는 말이 생각나 케스팅을 하였으나 개뿔...[울음]

그래도 집에서 가까운곳에 새로운 포인트가 있다는것을 알아냈으며 깨끗한 물과 못주변으로 벤치도 마련되어있어 가족끼리 놀러 와도 괜찮을것 같은 좋은곳을 알았습니다.

대물 향어는 발견을 하였는데... 과연 배스 큰놈도 있을까요?[궁금]




시간나는 데로 드리데러 가야겠습니다.[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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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헉]공동묘지가 옆에 보이는데 밤에는 무섭겠는데요...

예전 붕어할때 들은 이야기인데 경북 포항 근처에도 밤 12시만 넘으면 4짜도 자주
나오는 저수지가 있었는데 당연히 처녀귀신도 나온다고 합니다... [기절]

낚시 하다가 장비 던지고 도망갔다는 분들 많다고 합니다...

이상하게 무덤 근처가 조과가 좋은 곳이 많더군요...

갑지기 공동묘지를 보니 생각이 나는군요... [씨익]
07.04.11. 00:12
profile image
중증 글쓴이
그러고 보니 사진에 무덤이 보이는 군요.[헉]

무안낭자가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기절]
07.04.11. 00:31
뭐야... 고기사진도 없구만.........[외면]
괜히 눈베맀다..........
07.04.11. 01:05
따뜻해지고,
밤 조행이 잦아지면서
또,
무안낭자 이야기가 나오네예...
07.04.11. 07:37
거기 소문에 꽤 나온다던데요........잔챙이만...[메롱]
07.04.11. 09:08
profile image
잔챙이는 많어..
제방기준으로 우측의 조금 경사진 곳과 제방좌측의 무너미와 물퍼올리는 곳 주위..
07.04.11. 09:28
profile image
포항근처 어디일까요... 억시로 궁금하네요..[미소]
요즘처녀귀신하고는 친한데...
휘바람부는 총각이 더 무섭던데요...
07.04.11. 11:52
profile image
사진도 쪼금 으시시합니다..[미소]
07.04.11. 12:11
profile image
얼마전에 고개를 넘어 오면서...

길가에 저수지가 보이길래 ,,,여기도 배스가 있을까 했는데? 역시...
07.04.11. 12:40
가까운 곳에 놀이터가 하나더 생기셨네요.[굳]
07.04.11. 13:20
profile image
[뜨아] 집근처 미공개 저수지 두곳을 찾아서 소개해 드리려했는데 한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카메라가 낼 옵니다[씨익] 배스 있습니다 4짜한마리 걸었습니다 스피너로
주의하실곳은 못끝까지 들어가실때 차 없는지 확인하고 가셔야합니다
이미 한대라도 주차되어있으면 차돌려나오기가 힘듭니다
07.04.11. 17:49
가까운곳에 또다른 포인트가 있군요
싸이즈가 아직은 아니라고하니
몇년묵혔다가 잡아야 겠네요
07.04.11. 19:42
중증님 댁이 이부근이신가요? 바람 맞으러 자주 가는 못입니다

배스는 있는데 잘 잡혀주지는 않구요 기분 괜찮을때 따문따문 나옵니다

일년에 한두번 정도 40정도로

밤에는 혼자 가기 섬찟한 못입니다 멧돼지도 봤구요

혼자 늦게까지 있지 마세요 해지면 내려옵니다 저는
07.04.11. 21:08
빡빡이
수몰나무 포인트 배스가 금방이라도 나올것갓습니다~~좋은 사진감사합니다
07.04.11. 21:55
goldworm
집 가까이에 바람쐴만한 포인트가 있는것도 복인거 같습니다.
전 이런데가 널렸어요~ [미소]
07.04.11. 22:04
초록뱀
에이 나도 눈 배렷내
중증 동생 이건 아니잖아~[사악]
07.04.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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