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이번 안동은 no 크랭킹.

cranking 2223

0

13




안동에서 만나 뵌 최원장님,
물칸에서 꺼내는 대꾸리의 몸뚱이짓에 멈칫 놀라시는 모습이 꽤 튼실한 대꾸리 였던것 같습니더,

온라인상에서 늘 염장과 심술로 도배를 하시며,평일낚시의 공존세상에서는 더 더욱 같이 하지 못하시는
분이 일요일 새벽 주진교마당에서 뵈었을때는 인자한 동네행님같은 미소로
꼭 곁에두고 있는 산사춘마을의 우물생수를 쬐그만 바구니에 차곡차곡,,[푸하하]

안동을 가게되면 최원장님을 만날 수 있다,," 정답입니더,,





안동의 화보 들이뎁니더,,

새벽이 일찍 시작합니더,05시20분경의 주진을 빠져나와 잉어골 근처쯤 되는 풍경입니더,,












무수히 많은 안동의 포인트 중 각 계절마다 접근 하는 방식이 다른 포인트 들이 산재해 있습니더,
이른 봄 3~4월에 비해 수위가 많이 빠져서 지금은 고사목 수물나무 가지 만이
물밖으로 삐꼼히 들어나 있습니더,

눈에보이는 저것이 전부인냥 ,아무생각없이 캐스팅하면
바로 끊어져야 하는 상태가 발생이 됩니더,,

눈에 보이지 않지만 편광을 착용하고 그 위에서 밑을 보면 또 다른 세상이 보입니더,
단지 나무밑에서 바라보지 않을 뿐,,위에서 바라본다고 생각하면 딱 맞습니더,














돌이 흘러내린 곳,,이곳 역시도 물밑에는 수몰나무들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맞습니더,

그럼 요즘 배스들은 어떤 장애물에 붙어 있을까요,,?

    .무조건 하나의 나무가지라도 있으면 /
    .직벽라인에 작은 브레이크 라인 /
    .돌이나 바위가 흘러내린 2차 도킹 장소  /

더 자세한 설명은 골드웜네 지적대백과 사전 雲門님께 패스 합니더,















위 사진들과 상이한 포인트에서 이번안동은 배스를 만날수 있었습니더,,
제목처럼 아직 수양이 덜된 진자 크랭킹으로는 간혈적인 쇼트바이트만 있었고,
대부분 웜낚시로 만날 수 있었는데.

집중적인 웜체비는 역시 네꼬,카이젤 이 였습니더,

같이 동승한 김봉래프로님의 양해가 있어 자세한 체비나 포인트 공개를 할수 있어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더,,[꾸벅]

대신 줌 무겁고 크게 사용을 하였습니더,,
네꼬도,카이젤도,텍사스도,,
평소보다 크게 천천히 였습니더,,

상류쪽에는 주진교를 기점으로 많은 보트들이 가이드만으로 낚시가 진행되어 안전사고 우려로
이동을 하지않았고,중상류를 전반적으로 돌아보고 확인하고,현장에서 만나뵌 조우들의 정보로도
안동은 플러그 낚시에는 아니었다가 기본이었습니더,,

꾸준한 인내심이 요구되는 일명 지지는 낚시,,때론 지루할지 모르겠지만 그것만이 해결책이었다면
빠른 페턴으로 밀었다면 안동의낚시는 꽝 이었겠지요,,

위사진 중 보트 포지션을 보면 저 정도의 거리를 두고 캐스팅 후 1cm씩 움직인다면 ..

".....톡." 하는 입질이 들어오거나 ,,물고 있거나,,라인이 흐르거나,,
였습니더,

다만 대꾸리를 만나기 위하여,
웜을 크게 사용했습니더,,
큰 웜이 큰 배스를 부른다,," 정답이었습니더,

실예로.네꼬씽커를 1/8에 1/16 반 토막을  더 넣고,웜도 인치업을 해주었습니더,
그리고 미세한..

최원장님의 말씀으로는 산란전,후 의 배스들이 혼재해 있는 상황에서
어느페턴에 맞기만 하면,,,

맞습니더,,딱 그 폐턴입니더,,





김봉래프로님의 힛트 사진입니더,,
대단히 큰 웜으로 산란 전 배스를 만날 수 있었습니더,
바이트 순간 "톡" 이거나 살짝 물어주는 느낌,이었다고 합니더,,






















배스를 너무 많이 만나 몇장의 사진 밖에는 없는데  역시나 스피닝 에 나왔습니더,[미소]

사용태클

팜스 엣지프라이드 662 ml
시마노 스텔라 fw 3000.
도래이 슈퍼하드 프로시스템 6lb













무게를 계측하며 라이블웰에 보관을 하여서
아마 이정도 면 게임때라면 부가세 빼고 270만냥 어치 일겁니더,

















또 언제 안동을 달릴지야 모르겠지만,
힘겨운 낚씨가 될 안동이 앞에 있습니더,

따른 것 보다도 뼈져리게 힘든것은 더위 일겁니더,
너무 더운때는 쉬어가며 ,그늘은 없지만,
요령껃 쉬어가며 해주는 안동낚시가 건강에 이로울것 같습니더,,






다음에도 일요일 낚시면 어김없이 최원장님을 뵐것 같습니더,,












.
신고공유스크랩
13
goldworm
조행기 두번쓰는 수고를 끼쳐드려 죄송할따름입니다. [슬퍼]
07.05.15. 20:10
cranking
아닙니더,,골드웜님,,
내용이 생각이 안나서리,,다시 쓰는 조행기로 하였습니더,,[미소]
07.05.15. 20:48
profile image
물칸에 있는 배스를 보니 마치 부시리 같습니다[미소]
07.05.15. 21:48
수고 하셨습니더 손맛 찐하게 보심을 축하드립니더.[꽃]

나도 안동에 한번 가볼려고 하는데 너무 멀군요[울음]
07.05.15. 21:51
goldworm
이젠 더위와의 싸움이죠.
골드웜티가 진가를 발휘할 계절입니다.
땀이 찰 겨를없이 바로바로 말라버리더군요.
파도 뒤집어써도 3분도 안되서 다 말라버리구요.

이제 땅콩들은 새벽짬낚시를 노리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미소]
07.05.15. 22:08
이제 더위 때문에 많이 힘이 듭니다... 가족분들 건강 생각하시며 낚시하십시오...

안도 대꾸리 멎집니다...[굳]
07.05.16. 00:23
뜬구름
최근 상황이 웜 위주의 정적인 낚시를 해야 했지만
안동배스들의 힘은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수고하셨어요[굳]
07.05.16. 01:40
profile image
이번주 대회를 앞두고 포인터와 패턴을

공개해주신 김봉래%님께 감사합니다..[굳]

크랭킹님의 자세한 설명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빨리 안동들어 가야 하는데.. [울음]
07.05.16. 08:29
흐미~ 대꾸리들이 줄줄이 나왓네요.[굳]
07.05.16. 10:13
profile image
산란시기에 정답은 급심과 골창이 연결되는 직벽의 장애물지대가 정답일겁니다.

산란마치고 다시 여름으로 들어가려는 녀석이나 산란장을 기웃거리는 녀석들이

한꺼번에 모여잇는 곳이니까요.
07.05.16. 11:53
profile image
조행기..그냥 적는게 아니다가 오늘 문득,지금 스치는 생각입니다.
골드웜님,크랭킹님을 포함한 몇분들의 글..식구들을 배려한..
가지않아도 대리만족이 되는 그런 조행기를 연습해야 겠습니다
안동소식 감사합니다.[꾸우벅][꽃]
07.05.16. 12:15
profile image
아..그리고 저도 팜스한번 꼭 써보고 싶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지만, 몇몇 동영상 보면서 어느 로드보다 이 녀석이
그냥 끌리고 그러더군요.
혹시 분양해 주실분 없으실려나..[미소]
07.05.16. 12:3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이번 안동은 no 크랭킹."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낙동강 (금남보) 삽질
    새벽에 일어나리라 굳은 다짐을 하고 잠들었건만 일찍 찾아온 열대야 덕분에 뒤척거리다 결국 늦잠을 자고 말았습니다. 7시경 대충 씻고 집을 나서 애초 마음먹었던 낙동강 왜관 하류권인 금남보로 향했습니다. 왜관...
  • #2 편 동영상입니다. 자막도 한번 넣어봤고요. [미소] 초점을 조금더 멀리 잡아야 하는데, 아직 디카 동영상 기능에 익숙하질 못합니다.
  • 첫 데뷔작이라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사용한 스텐강선은 0.8미리. 아래쪽 고리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빼먹었네요. 조금더 진행을 천천히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대로 올려봅니다. 시간은 5분 분량입...
  • (대구)팔달교 노곡교 조행기
    일단도착은 8시 30분을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포인트 1. 지점으로 향했습니다.(오전8시30) 소위 부엉덤이라는 곳으로 사찰 밑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포인트가 많이 보였습니다. 이침이고 아직 입질이 뜸할 시기라 ...
  • 지난 일요일…. 일명 딸기밭이라고 하는 곳에서 대박 조행을 했습니다. 위치는 작원양수장에서 상류로 올라가면 나온는 섬안쪽 지역. 지난 토요일 골드웜님이 작원양수장쪽으로 가면서 딸기밭을 보고 조황이 어떠냐고 ...
  • 예전에 올려둔 글이랑 섞어서 업그레이드 하는 글입니다... 의학에 처음 입문하면서 배우는 학문중에 하나가 해부학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구조를 알아야지 뭐든 이해가 쉬운가 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잡는 ...
  • 장성의 여름날...
    먼길을 달려 다시 찾은 여름날의 장성호... 기대치 만큼은 조과가 좋지는 않지만 가끔씩 반겨주는 녀석들이 더없이 반갑습니다. 전형적인 여름날의 패턴을 보여주기에 공략하기에는 다소 까다롭지만 나름대로 재미가 ...
  • 토요일입니다. 이연님이랑 뭉쳐서 장성을 가려다, 이런 저런 핑계로 다시 신갈로 급선회합니다. 늘상 약속시간에 늦어서 선주인 밴님한테 구박을 받는터라, 금요일 저녁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새벽 4시, 신갈 관리소...
  • 신갈은 지금 녹색중
    신갈의 7월은 이렇습니다, 모든것이 블랙그린으로 탈색중 입니다,, . 새벽 5시에 신갈 하늘은 뭉게지고 있습니다, 지난 밤 오락가락 했던 일기 탓 인지 동이 터오는 하늘은 게속 아침까지 뭉게지고 있었습니다, 구름...
  • 토요일 삼량진
    금요일 이슬한병에 맥주캔 몇개를 비워버렸더니. 토요일 새벽에 일어나는 알람을 그냥 꺼버리고는 다시 잠들어 버렸습니다. 7시경 겨우 일어나 아파트 입구 김밥집에서 김밥2줄 사들고 삼량진을 향해 달렸습니다. 배...
  • 안녕하세요 골드웜 가족여러분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일요일이 신갈 다녀와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실 아까 오전9시정도에 글을 열심히 써서 올렸는데 자동 로그아웃 때문에[울음] 어제와 아까의 일을 기역하면...
  • 지난 토요일… 골드웜님께서 삼랑진에 침투했다는 소식을 듣고 합류 했습니다. 도착해 보니 비는 부슬부슬 오는데 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 안동 지겨워서 이곳으로 왔다고 하더군요…[흥]. 골드웜님과 이것저것 얘기...
  • 안동말고 파라호
    어렵사리준비한 트레일러??트럭 안동을뒤로하고 어렵사라구한 1톤 트레일러에?? 배를싵고 파로호로 출발 탑워터를이용 첫수 첫수이후 사진찎기민망한싸이즈로도배 하류로돌아와 인공수초섬에서 또 한수 역시 탑워터에...
  • 큰맘먹고 안동으로떠났지만 안좋다는이야기에 발만찍고다시 파로호캠핑을갑니다. 몸은피곤으로 가득하지만 출조길은 언제나 잡념을없에주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아침공기마시며 구만리선착장에서 시작합니다. 파로호...
  • 아늑한 고풍지를 다녀 왔습니다
    일 시 : 2007년 7월21일 토요일 새벽 장 소 : 서산에 있는 작은 저수지- 고풍지 날 씨 : 비가 왔다 안왔다 .... 해가 뜨고는 구름많음 수 온 : 수온계가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적당히 따뜻했습니다 채 비 : 푸른아침...
  • LAKE WALLENPAUPACK
    정보PAUL SHIN 조회 190907.07.21.19:39
    07.07.21.
    지나는 길에 참새가 방아간을 지나칠수없어서..... 우리점방에서 30분거리의 펜실베니아쪽에 있는 호수 13 동네가 물속에 수장된 큰인공호수 여기에 노던 파이크 배스가 많아 산다고 낚시꾼들의 정확한정보..... 노던...
  • 잠자리 날다...
    안녕하십니까... 순금미노우입니다... 메인은 신동지에서 찍은 왕잠자리인데... 날개가 펴지지 않아 못날고 있더군요... 처음에는 날개를 말리는것인줄 알았는데... 낚시가 끝날동안 그대로 있습니다... 힘차게 날아...
  • 배스짱구 조회 180007.07.20.20:59
    07.07.20.
    안녕하세요 짱구 입니다. 그간 한장씩 찍었던 사진입니다. 짱구 일파입니다. 대청호에서 잡은 배스들... 이번에 새로 가입한 순돌이 성..루어낚시 4번째만에 잡은 배스들.. 가장 최근에 손맛만 보여준 놈입니다. 허접...
  • 자주 참조하던 공식을 적어 논 수첩을 찾다가.. 새로운 아이템을 발견합니다. . . 가물치 체포용 깨구리 루어이지요. 가물치용 개구리 보통은 더블훅으로 된 것들이 많습니다. 훅은 두껍고, 훅포인트 또한 두리뭉실 ...
  • 강계의 배스낚시... 계속..
    몇번째인가요.. 이제는 알 수가 없군요.. 아무튼 장마가 끝나가는 듯 합니다. 저야 다음주 수요일부터 휴가이기도 하고요... 이번 장마가 끝나면 강계가 폭발적인 입질을 보여줄듯... 그래서 올려봅니다... 아무튼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