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출조 23,24일
진짜 큰맘 먹고 다녀온 안동.. 실망 이에요[울음]
헌원삼광님, 재키님 반가웠습니다.
장장 4시간 걸리더군요.. 가는길에 이동 사진사에게 3만원 짜리 한방 찍히고[쳇]
23일..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안동 주진교. 1시좀 넘어 출발합니다.
바람도 없고 분위기 좋습니다. 걍 던지면 나올것 같은 분위기...
![](http://goldworm.zoa.to/bbs/uks_data/gal3/ksi6300_1180178761_02.jpg)
기다리던 안동 첫수.. 당당한 10대 청소년...
4미터 오버 딥크랑크에 반갑게 인사를 해주는데.. 어째 운문님이 손님 접대 하라고 보내 주신것 같다는 느낌..[푸하하]
![](http://goldworm.zoa.to/bbs/uks_data/gal3/ksi6300_1180178761_01.jpg)
주진교에서 하류쪽으로 내려가며 열심히 직벽 때려 보지만 반응이 없습니다.
본류대와 만나는 곳부리 부근을 집중적으로 두드려 봅니다.
한참 맨땅에 해딩을 하던중 드디어 안도의 기대감을 갖게 해주는 씨알을 연속으로 만납니다.
![](http://goldworm.zoa.to/bbs/uks_data/gal3/ksi6300_1180178761_03.jpg)
![](http://goldworm.zoa.to/bbs/uks_data/gal3/ksi6300_1180178761_04.jpg)
하지만 전문용어로 '개 코나'.. 갓 20 넘어가는 아기..
누가 안동에 대물 나온다고 했나요? [울음]
![](http://goldworm.zoa.to/bbs/uks_data/gal3/ksi6300_1180178761_05.jpg)
미노우에 덤비는 청년.. 그나마 손맛은 있데요[외면]
![](http://goldworm.zoa.to/bbs/uks_data/gal3/ksi6300_1180178761_06.jpg)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던져놓고 군것질 하려고 딴짓하던 중 묘한 느낌에 보니 자라스푹이 동심원을 남긴채 사라지고 없습니다.
드디어 안동 전설이 시작 되나보다 했습니다..
53에 1850g.. 생각보다 힘이 없더군요. 산고가 컷나봅니다.
이것으로 끝입니다. 더 이상의 대물은 ....
![](http://goldworm.zoa.to/bbs/uks_data/gal3/ksi6300_1180178761_07.jpg)
딥크랑크로 안동의 마지막을 장식해준 30 초반을 끝으로 더이상 비린내와 이별을 고합니다.
![](http://goldworm.zoa.to/bbs/uks_data/gal3/ksi6300_1180178761_09.jpg)
24일... 올~~~~[꽝]
안동... 이젠 안갑니다..[울음]
헌원삼광님, 재키님 반가웠습니다.
장장 4시간 걸리더군요.. 가는길에 이동 사진사에게 3만원 짜리 한방 찍히고[쳇]
23일..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안동 주진교. 1시좀 넘어 출발합니다.
바람도 없고 분위기 좋습니다. 걍 던지면 나올것 같은 분위기...
![](http://goldworm.zoa.to/bbs/uks_data/gal3/ksi6300_1180178761_02.jpg)
기다리던 안동 첫수.. 당당한 10대 청소년...
4미터 오버 딥크랑크에 반갑게 인사를 해주는데.. 어째 운문님이 손님 접대 하라고 보내 주신것 같다는 느낌..[푸하하]
![](http://goldworm.zoa.to/bbs/uks_data/gal3/ksi6300_1180178761_01.jpg)
주진교에서 하류쪽으로 내려가며 열심히 직벽 때려 보지만 반응이 없습니다.
본류대와 만나는 곳부리 부근을 집중적으로 두드려 봅니다.
한참 맨땅에 해딩을 하던중 드디어 안도의 기대감을 갖게 해주는 씨알을 연속으로 만납니다.
![](http://goldworm.zoa.to/bbs/uks_data/gal3/ksi6300_1180178761_03.jpg)
![](http://goldworm.zoa.to/bbs/uks_data/gal3/ksi6300_1180178761_04.jpg)
하지만 전문용어로 '개 코나'.. 갓 20 넘어가는 아기..
누가 안동에 대물 나온다고 했나요? [울음]
![](http://goldworm.zoa.to/bbs/uks_data/gal3/ksi6300_1180178761_05.jpg)
미노우에 덤비는 청년.. 그나마 손맛은 있데요[외면]
![](http://goldworm.zoa.to/bbs/uks_data/gal3/ksi6300_1180178761_06.jpg)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던져놓고 군것질 하려고 딴짓하던 중 묘한 느낌에 보니 자라스푹이 동심원을 남긴채 사라지고 없습니다.
드디어 안동 전설이 시작 되나보다 했습니다..
53에 1850g.. 생각보다 힘이 없더군요. 산고가 컷나봅니다.
이것으로 끝입니다. 더 이상의 대물은 ....
![](http://goldworm.zoa.to/bbs/uks_data/gal3/ksi6300_1180178761_07.jpg)
딥크랑크로 안동의 마지막을 장식해준 30 초반을 끝으로 더이상 비린내와 이별을 고합니다.
![](http://goldworm.zoa.to/bbs/uks_data/gal3/ksi6300_1180178761_09.jpg)
24일... 올~~~~[꽝]
안동... 이젠 안갑니다..[울음]
자라스푹은 역시 대물을 부르는 모양입니다.[굳]
안동....힘든 조행이기 때문에 안와야지 하다가도 어느새 다시 안동을 향한다고 합니다.[하하] 5짜 축하드립니다.[꽃]
안동....힘든 조행이기 때문에 안와야지 하다가도 어느새 다시 안동을 향한다고 합니다.[하하] 5짜 축하드립니다.[꽃]
07.05.26. 21:01
김진충(goldworm)
안동이는 사골국처럼 좀더 우려내봐야 참맛을 알게되실겁니다. [미소]
07.05.26. 22:46
안동호에서 보팅낚시하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ㅠㅠ 안동호 주진교 보다는 워킹으로 포도골이나 산야쪽 조항이 좋은것 같은데.. 안동호 잘아시는 분들께 물어 보시고 다시 한번 좋은 출조 하여 좋은 대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7.05.26. 23:48
우리는 장성 갈려면 4시간 걸려요..[씨익] 멀리까지 오셨는데 대접이 시원찮았군요
07.05.27. 00:31
정경주(암살루어)
저는 안동이 보고 싶습니다 [울음]
07.05.27. 04:04
맨땅님 그래도 고수님은 다르네요 5짜를 하셨으니 축하드립니다.[꽃]
나는 몰피를 보고 겨우 꽝을 면하고 왔답니다.언젠가 다시 도전 할것입니다.[씨익]
나는 몰피를 보고 겨우 꽝을 면하고 왔답니다.언젠가 다시 도전 할것입니다.[씨익]
07.05.27. 06:14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527/527.jpg?20200225161029)
맨땅님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손풀이는 했다아입니까요
저는 입질 한번 못 받고 처절한 꽝[울음]
무심한 안동 그래도 또 갈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요[미소]
그래도 손풀이는 했다아입니까요
저는 입질 한번 못 받고 처절한 꽝[울음]
무심한 안동 그래도 또 갈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요[미소]
07.05.27. 08:36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05/305.jpg?20200225161010)
안동에 가본적이 없으니 나보고 뭐라 그러지 말어유[하하]
07.05.28. 10:20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5짜 얼굴은 보셨네요.
그래도 5짜 얼굴은 보셨네요.
07.05.28.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