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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안동출조 23,24일

김선일(맨땅)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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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진짜 큰맘 먹고 다녀온 안동.. 실망 이에요[울음]

헌원삼광님, 재키님 반가웠습니다.

장장 4시간 걸리더군요.. 가는길에 이동 사진사에게 3만원 짜리 한방 찍히고[쳇]


23일..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안동 주진교. 1시좀 넘어 출발합니다.
바람도 없고 분위기 좋습니다. 걍 던지면 나올것 같은 분위기...




기다리던 안동 첫수.. 당당한 10대 청소년...
4미터 오버 딥크랑크에 반갑게 인사를 해주는데.. 어째 운문님이 손님 접대 하라고 보내 주신것 같다는 느낌..[푸하하]



주진교에서 하류쪽으로 내려가며 열심히 직벽 때려 보지만 반응이 없습니다.
본류대와 만나는 곳부리 부근을 집중적으로 두드려 봅니다.
한참 맨땅에 해딩을 하던중 드디어 안도의 기대감을 갖게 해주는 씨알을 연속으로 만납니다.





하지만 전문용어로 '개 코나'.. 갓 20 넘어가는 아기..
누가 안동에 대물 나온다고 했나요? [울음]





미노우에 덤비는 청년.. 그나마 손맛은 있데요[외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던져놓고 군것질 하려고 딴짓하던 중 묘한 느낌에 보니 자라스푹이 동심원을 남긴채 사라지고 없습니다.
드디어 안동 전설이 시작 되나보다 했습니다..
53에 1850g.. 생각보다 힘이 없더군요. 산고가 컷나봅니다.
이것으로 끝입니다. 더 이상의 대물은 ....




딥크랑크로 안동의 마지막을 장식해준 30 초반을 끝으로 더이상 비린내와 이별을 고합니다.




24일... 올~~~~[꽝]


안동... 이젠 안갑니다..[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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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스푹은 역시 대물을 부르는 모양입니다.[굳]
안동....힘든 조행이기 때문에 안와야지 하다가도 어느새 다시 안동을 향한다고 합니다.[하하] 5짜 축하드립니다.[꽃]
07.05.26. 21:01
김진충(goldworm)
안동이는 사골국처럼 좀더 우려내봐야 참맛을 알게되실겁니다. [미소]
07.05.26. 22:46
안동호에서 보팅낚시하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ㅠㅠ 안동호 주진교 보다는 워킹으로 포도골이나 산야쪽 조항이 좋은것 같은데.. 안동호 잘아시는 분들께 물어 보시고 다시 한번 좋은 출조 하여 좋은 대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7.05.26. 23:48
우리는 장성 갈려면 4시간 걸려요..[씨익] 멀리까지 오셨는데 대접이 시원찮았군요
07.05.27. 00:31
정경주(암살루어)
저는 안동이 보고 싶습니다 [울음]
07.05.27. 04:04
맨땅님 그래도 고수님은 다르네요 5짜를 하셨으니 축하드립니다.[꽃]

나는 몰피를 보고 겨우 꽝을 면하고 왔답니다.언젠가 다시 도전 할것입니다.[씨익]
07.05.2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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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님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손풀이는 했다아입니까요
저는 입질 한번 못 받고 처절한 꽝[울음]

무심한 안동 그래도 또 갈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요[미소]
07.05.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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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가본적이 없으니 나보고 뭐라 그러지 말어유[하하]
07.05.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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