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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옥계구다리(9/19)

김신광(사발우성)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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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
정말 간만에 옥계댕겨 왔습니다. 거의 한달여 만에 다녀 온거 같네요
최근 내린 엄청난 량의 비때문에 옥계쪽 낚시는 포기하다시피 하고 살았는데
어제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 옥계로 출조를 감행하였습니다.[씨익]
도착하여 시계를 보니 시간은 6시 20분 정도 해가 뉘엇뉘엇 저물어 가더군요.
급한 맘에 빠른 탐색을 위해 지난번 자작한 미니 지그 스피너에 줌사의
그레이색상의  C테일웜을 트레일러장착후 다리 아래쪽으로 내려가 상류쪽 으로
캐스팅 해봅니다.
첫캐스팅후 채비가 가라 앉을때까지 조금 기다렸다 천천히 릴링해봅니다.
그러다 갑자기 덜컥~[씨익] 기분 좋게
괜찮은 씨알의 [배스]녀석이 물어 주네요 일부러 드랙을 약간 풀어 놓았더니.
드랙을 풀면서 달려가는 [배스] 손맛이 끝내 줬습니다.
유속이 있어 그런지 손맛이 더 죽음이더군요[씨익]
한동안 실랭이후 물밖으로 꺼내서 훅제거후 사진찍어 줄라꼬 하니 갑자기 발버둥 치면서
물속으로 돌아가 버리네요[하하]
아쉽게도 증거 사진을 못남겼습니다[하하]
요넘 보내주고 채비를 자작스핀 바이브로 바꿔서 운용해 보다  입질도 없고
자꾸 줄에 엉켜  혹시나 하는 맘으로 골드웜표 미니 버즈로 채비를 변경해봅니다.
지난번과 같이 미니버즈 트레일러는 3인치 녹색 글럽웜으로 채비합니다.
채비후 이곳 저곳 캐스팅하면서 상류쪽으로 이동해 봅니다.
상류쪽 돌무더기쪽 캐스팅후 천천히 릴링시 사진의 요넘이 덥썩물어 주네요[씨익]
역시 골드웜표 미니버즈 넘 좋습니다[씨익]
요넘 보내주고 나서 프리지그로 채비를 변경해서 던져 보지만 입질이 없네요.
날도 저물고 해보 7시쯤 퇴청했습니다.
요번 주말 옥계쪽 조황이 아주 좋아질거 같아 주말이 넘넘 기다려 집니다[헤헤]

오늘 주요 채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수온 : ?
온도 : 28도
바람 : 약간
라인 : 5lb 카본
주요히트채비 : 자작 지그스피너,버즈베잇
기타 : 물색은 좀 탁한편이고 유속은 빠른편입니다. 수량은 요번주 쯤되면 예전과 같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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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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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강계 유속이 빠른듯 보이더군요..

지금 이 상태라면 추석 연휴는 어디나 대박일텐데.....
07.09.20. 12:47
운문님 말씀처럼 요번 추석연휴는 어디가나 대박일듯 싶습니다.[씨익]
07.09.20. 13:16
추석이 대박이라 ~ 기대가 됩니다. 요즘 비와 개인적인 시간으로 어렵게 산 낚시대 고이 방에 모셔뒀는데 한번 지대로 손맛좀 봐야겠습니다.
07.09.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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