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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 조커] 좋겠네요...부럽습니다...

양현(joker) 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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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주말동안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로 고생들 많으셨겠습니다.
저또한 제대로 한파 맞고 왔습니다.[헤헤]

그간 장거리 주행이 워낙에 많았기에 몸이 지쳐서
주중에 한의원에서 침을 맞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한 주 쉬기로 하고 가까운 곳으로 갔지요.
송전에서 일요일 대회전날 프랙티스 차원에서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에 살짝 껴서 보트를 띄웠습니다.

아직까지도 만수위인 송전의 아침은 5도.[헤헤]
추워서 입고간 옷위에 우의까지 껴입고서야 보트를 몰고 나갔습니다.
송전의 토요일 아침은 한파의 영향인지 빈 좌대 일색이었습니다.



늘 워킹을 하면 가보지 못하는 건너편 직벽지대를 가서 만난 조그만 녀석입니다.
이때만해도 뭐 할만하네 할 정도로 바람이 잔잔했지요.



그리고 나서 웬걸요~ 정말 최악으로 불어오는 바람!!
55파운드 가이드 5단이 제자리이니 경악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도도님은 피할수없다면 즐긴다는데 저도 그렇습니다.
저는 낚시안하고 딴짓하며 즐깁니다. [헤헤]
쥔장님 좋아하시는 갈대좀 찍어주고 걍 놀아주는 쎈쓰~



결국 오전만에 바로 보트접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이럴때마다 엔진에 대한 욕구가 생깁니다만 그래도 올해는 넘어갈랍니다.

이제 슬슬 사장님이 압박을 가할정도로 일이 바빠질 기미가 보입니다.
조금만 지나면 또 엉덩이 의자에 고정!할만큼 바빠질텐데
강력한 손맛으로 마무리해야할텐데 말이죠~

다들 주말동안 추위에 고생들 하셨을텐데 푸욱~ 쉬시고
다음주를 기약하시지요~ 그럼...[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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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9.8마력이면 +1님 태우고 쌩쌩 날아다닐겁니다.
골드디오로 바꾸시면 더 넓게 탈수가 있겠죠? [하하]
07.10.21. 22:26
김진충(goldworm)
그런데 바람이 암만 불어도 한마리 건져오셨어야 하는건데요. [흥]
07.10.21. 22:32
김진충(goldworm)
어 꽝 면하셨네요. [굳]
사진 이제 보입니다. [미소]
07.10.21. 22:32
양현(joker) 글쓴이
바쁘신 쥔장님[헤헤]
저정도면 꽝이나 아니나 왼쪽엉뎅이나 좌측힙이나네요~[울음]
07.10.21. 22:36
조커님 한주 쉬어주는 센스.....[윙크]
07.10.21. 23:08
이강수(도도)
역시나 바람 징하게 맞으셨나봅니다.

쉬어 주는 센스가 필요할때가 있는듯 합니다 [꽃]
07.10.21. 23:16
[헉]저거는 웜이 아니라 뱀입니다.[씨익]
보트~ 엄청 좋아보이는데요~[미소]
그 바람에 보팅~~ 대단하십니다.[굳]
잘~ 봤습니다.
07.10.21. 23:18
추운날씨에 고생 하셨습니다...
꽝은 면하셧으니...손맛도 축하 드리구요..[미소]
출렁이는 파도가 장난아닌데요..[헉]
07.10.22. 12:08
profile image
사진으로도 바람과 파도가 장난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07.10.22. 13:03
조재홍
저도 추운 날씨에 잠깐 짬을내어 갓다가 고생만 열라 하고왓는데..축하드립니다.
추운 악조건속에서도 열심히하는 모습이 부럽네요.
07.10.22. 13:43
송전지 가본지도 한참 지났네요..
저한테 첫 손맛을 안겨준곳인데
더 추워지기전에 한번 가봐야겠네요[하하]
07.10.22. 14:36
profile image
어려운 여건속에서 한 수면 어떻겠습니까...

물가에 나섰다는것 만으로도 좋찮아요...[미소]
07.10.22. 21:02
사진으로 봐도 얼마나 바람이 강한지 알 수 있겠군요...
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꽃]
07.10.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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