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보고서 - 조커] 좋겠네요...부럽습니다...

양현(joker) 1891

0

16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주말동안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로 고생들 많으셨겠습니다.
저또한 제대로 한파 맞고 왔습니다.[헤헤]

그간 장거리 주행이 워낙에 많았기에 몸이 지쳐서
주중에 한의원에서 침을 맞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한 주 쉬기로 하고 가까운 곳으로 갔지요.
송전에서 일요일 대회전날 프랙티스 차원에서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에 살짝 껴서 보트를 띄웠습니다.

아직까지도 만수위인 송전의 아침은 5도.[헤헤]
추워서 입고간 옷위에 우의까지 껴입고서야 보트를 몰고 나갔습니다.
송전의 토요일 아침은 한파의 영향인지 빈 좌대 일색이었습니다.



늘 워킹을 하면 가보지 못하는 건너편 직벽지대를 가서 만난 조그만 녀석입니다.
이때만해도 뭐 할만하네 할 정도로 바람이 잔잔했지요.



그리고 나서 웬걸요~ 정말 최악으로 불어오는 바람!!
55파운드 가이드 5단이 제자리이니 경악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도도님은 피할수없다면 즐긴다는데 저도 그렇습니다.
저는 낚시안하고 딴짓하며 즐깁니다. [헤헤]
쥔장님 좋아하시는 갈대좀 찍어주고 걍 놀아주는 쎈쓰~



결국 오전만에 바로 보트접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이럴때마다 엔진에 대한 욕구가 생깁니다만 그래도 올해는 넘어갈랍니다.

이제 슬슬 사장님이 압박을 가할정도로 일이 바빠질 기미가 보입니다.
조금만 지나면 또 엉덩이 의자에 고정!할만큼 바빠질텐데
강력한 손맛으로 마무리해야할텐데 말이죠~

다들 주말동안 추위에 고생들 하셨을텐데 푸욱~ 쉬시고
다음주를 기약하시지요~ 그럼...[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6
김진충(goldworm)
9.8마력이면 +1님 태우고 쌩쌩 날아다닐겁니다.
골드디오로 바꾸시면 더 넓게 탈수가 있겠죠? [하하]
07.10.21. 22:26
김진충(goldworm)
그런데 바람이 암만 불어도 한마리 건져오셨어야 하는건데요. [흥]
07.10.21. 22:32
김진충(goldworm)
어 꽝 면하셨네요. [굳]
사진 이제 보입니다. [미소]
07.10.21. 22:32
양현(joker) 글쓴이
바쁘신 쥔장님[헤헤]
저정도면 꽝이나 아니나 왼쪽엉뎅이나 좌측힙이나네요~[울음]
07.10.21. 22:36
조커님 한주 쉬어주는 센스.....[윙크]
07.10.21. 23:08
이강수(도도)
역시나 바람 징하게 맞으셨나봅니다.

쉬어 주는 센스가 필요할때가 있는듯 합니다 [꽃]
07.10.21. 23:16
[헉]저거는 웜이 아니라 뱀입니다.[씨익]
보트~ 엄청 좋아보이는데요~[미소]
그 바람에 보팅~~ 대단하십니다.[굳]
잘~ 봤습니다.
07.10.21. 23:18
추운날씨에 고생 하셨습니다...
꽝은 면하셧으니...손맛도 축하 드리구요..[미소]
출렁이는 파도가 장난아닌데요..[헉]
07.10.22. 12:08
profile image
사진으로도 바람과 파도가 장난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07.10.22. 13:03
조재홍
저도 추운 날씨에 잠깐 짬을내어 갓다가 고생만 열라 하고왓는데..축하드립니다.
추운 악조건속에서도 열심히하는 모습이 부럽네요.
07.10.22. 13:43
송전지 가본지도 한참 지났네요..
저한테 첫 손맛을 안겨준곳인데
더 추워지기전에 한번 가봐야겠네요[하하]
07.10.22. 14:36
profile image
어려운 여건속에서 한 수면 어떻겠습니까...

물가에 나섰다는것 만으로도 좋찮아요...[미소]
07.10.22. 21:02
사진으로 봐도 얼마나 바람이 강한지 알 수 있겠군요...
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꽃]
07.10.24. 16:1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2-17-07 푸딩스톤 레익
    정말 오랜만에 푸딩에 다시 가 봤습니다. 제 마음의 고향이랄까요?? 제가 제일 첨으로 배스를 잡고,,,배스 낚시를 시작한 곳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제 스윔베잇을 코앞까지 따라 왔다 절 보고 매정히 돌아서 버린 10...
  • 배스 조회 189306.05.05.18:14
    06.05.05.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5월 4일 대전에서 행사를 일찍 끝내고 정오 쯤 대구에 도착합니다. 급하게 오느라 열쇠 뭉치도 가지고 오지 않아 왔다리 갔다리 끝에 겨우 출발 준비를 합니다. 목적지는 번개늪... 출발......
  • 골드웜님 5짜 소식에 세천으로 가볼까 하다가 어디쯤인지 몰라서 (배스사냥에서 사진보구 홈페이지 들어와 보려고 했는데 접속이 않되서....) 그냥 금호대교 아래 잠시(20분정도) 들려 봤습니다.(약속이 있는데 시간...
  • 진짜로 옥계 잠시
    goldworm 조회 189207.03.09.15:12
    07.03.09.
    오전 도서관 출강 끝내고나니 11시. 휴대폰을 집에 두고와서 그거 찾으로 집으로 갔다가 따뜻한 봄날 햇볕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그래 배스 얼굴만 보고오자" 하면서 옥계 금오공대앞에 들렀습니다. 수온은 10도....
  • ||1||0안녕하세요 쌩야생입니다[꾸벅] 음.. 지금쯤이면 비가온다고 해서 가족들과 댁에서 연휴를 즐기시는 회원님들과.. 그래두 출조를 하신 회원님들도 계시겠네요.. 저는 어제 박암지를 다녀왔습니다.. 20시 못되어...
  • 금호강 조행기(단 한마리 그러나...)
    ||0||0지난 주 동안 심한 일기 변화로 인해, 특히나 갑자기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활성도가 많이 떨어졌을 거라 판단되어 새벽조행 보다는 해가 뜨고 나서 기온이 오른 뒤 쉘로우권을 탐색해 보자는 생각을 갖고 오후...
  • 스승의 날이라 하루 쉬기로 했습니다. 올해 몇번 안동에 들어가 봤지만 그다지 조황이 좋지 못하여 조용히 평일에 한번 들어가면 대박을 맞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해봅니다. 주진교에 도착한 후 한컷 해봤습니다. 접...
  • 또 다시 서리못으로..
    소문을 듣고서, 처음에 갔을 때는 입질 한번, 그 뒤로 두번의 꽝. 그래서 낚시의 반칙이라고 스스로 말하는, 밤낚시에 도전했었다가 , 줄엉킴(퍼머넌트) 실수로 , 포기 했었죠. 서리못의 베이트피시를 그 때 확인 했...
  • 제 집 베란다 앞 뜰의 매화나무꽃은 만말하였으나 큰 애의 말처럼 얼어 죽지 않을까 고민이 될 만큼의 차가운 꽃샘추위입니다. 다른 분들이야 모두 주말을 맞아 근처의 강계나 호소로 낚시를 떠났고 심지어 골드웜님...
  • 금호강 세천에서 잠깐동안...
    애들데리고 처형댁에 나들이겸 놀러갔습니다. 성주에서 다사방향으로 가다가 선남면소재지에서 꺽어들어간 어느마을에서 시게또를 천원에 빌려탈수있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한참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한번도 썰매를 ...
  • 송전지 제방.
    젠티 조회 189107.05.04.11:34
    07.05.04.
    일시 : 5월3일 오후6:00~8:30 장소 : 송전(이동)저수지 제방 포인트. 채비 : 스피닝(6lb 카본)-카이젤, 다운샷. 베이트(14lb 모노)-스피너베이트, 바이브레이션, 크랭크(표층). 조과 : 꽝! 귀하디 귀한 짬시간이 생겨...
  • RINGWOOD PARK 형과 함께
    ||0||0지난 토요일과 오늘 메모리얼데이 이틀을 8시간씩 일요일을 뺀 중노동을 했습니다 산란의 마지막시점에서 토요일은 폭팔적인 입질에 부산한 낚시을 했던기억 아니? 배스의 힘이 이렇게 좋았던가? 3파운드짜리 ...
  • 5월1일~2일 대청호 와이프와 함께하는 첫 보팅
    ||1||0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조행기를 쓰는듯 합니다. 노동절+주말 연휴를 맞이하여 와이프와 대청호 조행을 떠났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서너번 케스팅만에 대청 배스가 반겨 줍니다. 직벽구간에 네꼬리그 던져...
  • 1/16온스 지그헤드 에 올라온 누치 입니다 장소는 남평 드들강 입니다 드들강은 턴오버 현상이 보이고 수량은 일정하게 유지되서 배스 잡는데 문제가 없더군요 액션은 바람부는 강계에서 가벼운 지그헤드 살살 흘려주...
  • 달창의봄
  •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주말동안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로 고생들 많으셨겠습니다. 저또한 제대로 한파 맞고 왔습니다.[헤헤] 그간 장거리 주행이 워낙에 많았기에 몸이 지쳐서 주중에 한의원에서 침을 맞는 일까지...
  • 흙탕물의 유곡수로 & 초동지는 회복중
    토요일 아침 6시 기상. 전부터 마음먹었던 유곡수로로 달렸습니다. 아침 8시경 유곡수로 도착. 노동절이라 사람들이 좀 붐빌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아무도 없더군요. 물이 흙탕물이긴 했지만, 작년에도 상류쪽은 맑았...
  • 철탑 끄리출현! #2
    기타goldworm 조회 189103.03.17.12:27
    어제 사진을 못 찍어둔게 못내 아쉽다는 핑계로 아침 출근길 다시 그곳에 갔다. 낚시대를 들고 나설때는 잔뜩 찌푸른 먹구름만 있었으나 줄을 메며 하늘을 보니 가끔 햇볕이 비친다. 본강 함류하는곳을 향해 어제의 ...
  • 오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나도배섭니다. 잘들 계시지요. 뜨겁던 여름과 휴가 등을 핑계로.. 조행도 하지 않고 은둔 아닌 은둔생활이 되었네요. 몇일간 내린 비로 인하여 뜨거움은 자취를 감춘 듯 합니다. 덕분에 조행하기 좋은 날...
  • 장성호 하면 먼저 앞서는 걱정이 도시 거길 언제 갔다 언제 오냐 입니다. 중앙,영동,중부,경부,호남선을 타고설랑 어영부영 왕복 12시간. 조과는 둘째치고 오매가매 쌓일 피곤함이 더 걱정스런 필드이죠. 궁시렁 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