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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퍼붓던 장성호

김진충(goldworm) 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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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이상하게 바쁘네요.

잘 안오던 손님들까지 시간차로 방문해주시니 [미소]

mk님도 다녀가셨습니다.
환풍기 꼭 만들어 달으시라고 신신당부하시던데 얼른 작업해야겠다 싶습니다.



늦은 조행기 시작해보겠습니다.



7월 1일 일요일 팀비린내 주최 소풍날짜를 잡아놓고 날씨에 가장 관심이 많이 가더군요.

솔직히 요즘같은 계절엔 이슬비 정도 살살 내려주면 훨씬 좋습니다.
그냥 해 뜬다면 낮 10시정도면 거의 낚시를 접어야하는 분위기가 되지만, 이슬비가 내려준다면 하루종일도 버틸수 있거든요.

금요일까지도 기상청에서는 "오후부터 비"라는 예보하나로 버티더니
토요일 오후부터 "국지적으로 엄청 옴" 으로 바뀌었다가 저녁때부터는 "100미리 까지도" 라는 예보로 바뀌더군요.

설마설마하면서 남구미IC앞에서 토요일밤 12시에 모였습니다.
아론님 까망님 오시고, 맛동산님도 오시고...
저까지 4명의 구미결사대는 경부선에 차를 올렸습니다.

추풍령쯤 가니 비가 실실 시작되더니
옥천쯤 가니 좀 굵어지더군요.
밤길에 비오는날 운전은 참말로 위험하기때문에 80~90km 유지하면서 살살 몰았습니다.
대전 남부순환을 돌아 호남선에 접어들고부터는 막 들이붓기 시작하더군요.

오는길 다시 되돌아가야되나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정읍 휴게소에 새벽 3시경 도착해서 우동 한그릇 하고 커피한잔 마시는데 또 들이붓더군요.


"낚시 하루이틀 하는것도 아니고...."

"비오는날이 더 직이거든예...."

"억수같이 와도 우리는 낚시해야되는기라예... 그래야 꾼이거든예..."


이렇게 일행들을 달래면서
속으로는 제발 번개만 치지말아라 하면서 빌었습니다.



수성리에 도착하니 이미 여러대의 차들이 도착해있더군요.
전부들 배를 준비해놓고 차에서 주무시는 중이라서 누가 누군지 분간이 안갔습니다.
선착장에 가보니 루어샾 최사장님 일행분들과 하이텍님이 계시데요.
하이텍님 사진과는 틀리게 아주 부드러워 보였습니다.
목소리도 부드러워시고요. [미소]









날이 샐무렵 대구 팀비린내 분들도 도착했습니다.

일단 밤에 찍은 사진엔 오디오맨님만 계시네요.



보트조립할때부터 비가 들이붓기 시작해서 사진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새벽녁 한시간가량은 오로지 버즈베이트로만 승부를 걸어봤는데,
전혀 안나오더군요.

제방쪽으로가다가 직벽권에서 네꼬리그로 바꿔 던져보니 나오기 시작합니다.
3짜 후반에서 4짜 초반...

역시 장성의 힘은 대단합니다. [굳]











맛동산님.









루어샾 최사장님과 하이텍님

배 앞에 어탐기와 GPS 시스템만 놓고 볼때는 거의 뭐 제트카 수준입니다.

크랭크로 엄청 잡아내시더군요.










까망님과 아론님.

지난번 추소리처럼 또 손맛 못보실까 걱정했는데, 이번에는 나름대로 손맛은 보셨던거 같습니다.










상류쪽 수몰 다리가 드러난 모습입니다.

저 멀리 강변가든도 보이네요.








위 사진찍은 위치에서 오른쪽 상류방향으로 보면 골재채취가 한창입니다.

골재 채취의 흔적들이 섬처럼 남아있는데, 이 주위가 좋은 포인트 구실을 하겠다 싶었습니다.









상류에서 제방쪽을 바라본 전경....








잠깐 비가 그치는가 싶더니 안개가 산을 타고 올라갑니다.

비옷 다 벗으려는데 또 우두두 하더니 들이붓기 시작...

집에 오면서 라디오를 들어보니 호우주의보까지 떨어졌었더군요.
한 80미리 맞은듯 싶습니다.











팀비린내 대장 나도배서님 내무부장관 빤스도사님 입니다.

두분은 배도 안띄우시고 식당 예약하고 도보만하면서 기다리셨더군요.

여러식구들 챙기시느라 마음고생이 많으셨을겁니다. 감사합니다. [꽃]











서울에서 오신

시우님 도도님 깜님 허접로드님입니다.








역시 서울에서 오신

이연님 벤님 쿨피쉬님










서영님과 +1님


참 대단한 부부배서입니다.

특히 +1님 그정도 비 맞으면 집에가자는 소리가 나올법도 한데...
전혀 싫은 내색없이 오히려 더 열심히 낚시하시더군요. [굳]












도도님의 보트, 그리고 앞에 달린게 파워드라이브 던가요?
하여튼 풋 가이드입니다.
모터걸이를 어떻게 개조했나 잘 봐두세요.










오복민박에서 상품 분배중이신 맛동산님

구미 진평동에서 조마루 감자탕을 운영하시는 분입니다.
이쪽에서 언제한번 번개도 해야할텐데....









콩다섯개님이 받으신 맨땅님의 로드...


서영님 "손가락만 대 보께예~"

에어복 "저도 저도...."

뭐 이런 분위기 같습니다. [하하]










1등하신 쿨피쉬님.

상품으로 낚시대를 받으십니다.








물괭이님 구리구리님 에어복님 콩다섯개님









쿨피쉬님 벤님







시우님 구리구리님 물괭이님








벤님 이연님







대호만 터줏대감 시우님이시죠.
인사중이십니다.








구리구리님 인사중









물괭이님 인사중








하이텍님도 인사중









쿨피쉬님 인사중









이연님도 인사중이십니다.








대구루어클럽 회원이시기도 하며, 대구에 오래 계시다가 직장따라 서울가계신 허접로드님 입니다.

깜님과 가까이 사신다더군요.
그럼 구로군민이실까요?











단체사진입니다.

타이머로 찍는데 방향이 틀렸네요.
카메라가 아직 익숙하진 않은데, 나름대로 만족스럽습니다.



여러 수중전을 치뤄봤지만, 이번만큼 비 많이 맞아본건 또 처음같습니다.
비옷 상하의를 다 입고도 속까지 다 젖을 정도였으니 얼마나 퍼부었는지 짐작 가실지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번개가 안쳐서 오래 할수있었고요.

추억의 한페이지가 장성의 수중전이 각인 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많은분들께 수고 많으셨고요. 반가웠고, 감사합니다. [꽃]


전체적인 조황은 그럭저럭 나오는 수준이라고 보였고요.
크랭크나 미노우는 안써봤지만, 루어샾 최사장님과 하이텍님의 조과로 봤을때는 좋았던거 같습니다.
한 3미터 찍으시는거 같던데...

직벽이나 돌무더기에서 웜 종류로 지지기 시작할라치면 한마리씩 꼭 나왔고요.

저는 네꼬와 지그헤드로 4마리 했고 스피너베이트와 버즈베이트로 아주 끝까지 긁어서 결국 지그스피너에 트레일러훅으로 주동이 밖에서 안으로 한마리 걸어냈습니다.


끝으로
오복민박집 밥맛 반찬맛 아주 훌륭합니다.
그리고 아저씨와 아주머니와 아드님 아주 친철하시고요.

애들과 마누라가 뭔가 할일만 있다면 함께 꼭 한번 들러보고 싶은곳인데,
여기서 만빅하면 낚시말고는 할게 없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들은 전날인 토요일, 그러니까 6월 30일 낙동강 다녀온 사진들입니다.

진입했던곳은 왜관에서 강건너 간다음 성주방향으로 가다가 행정리, 노석동 방향으로 빠져서 쭉 가다가 골재채취장에서 배를 띄웠습니다.

노석동으로 검색하면 아마 지도가 나올거구요.










근처 포인트 전경들입니다.

직벽 같은 포인트는 없지만, 수몰나무 포인트들이 정말 좋아보입니다.
수심도 1~5미터정도로 아주 참하고요.

그런데 개체수가 아무래도 좀 적은듯 싶습니다.

오랜 골재채취에 흔적들이 어탐기에 쭉 나열되는데, 도무지 어디에 놈들이 숨어있는지 찾을수가 없더군요.









이놈 한마리가 유일합니다.









장성에서도 사용했던 지그스피너입니다.

3/8온스 고무줄을 트레일러훅의 아이부분에 끼운다음 지그헤드에 관통하면 멋진 트레일러훅이 됩니다.
요즘 이렇게 많이 쓰고 있고요.


어제 장성에서도 이채비로 끝까지 지져서 결국 한마리 올렸습니다.









끝으로 철수직전 빠진 자갈밭입니다.

또 끌려나와야 했습니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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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강수(도도)
어서 주세요 재미난 얘기 보따리를 .. [헤헤]
07.07.02. 16:54
박재완(키퍼)
디카 새로 장만 하시고나니 사진이 좋습니다.[씨익]
끝에서 두번째 베이트로드 자랑하시려고 사진찍으시거 맞죠...
용무늬가 더 선명해 보입니다.[굳]
07.07.02. 17:29
profile image
오늘 또 낚시 가셨다 차 빠진 모양이네요.
일요일 비 오는 데 고생 하셨습니다.
07.07.02. 17:30
profile image
조과가 생각보다 안좋아서 배는 덜아프네요..하하.
07.07.02. 17:57
김진충(goldworm)
오늘따라 수업도 바쁘고 손님도 많고 정신이 없네요.
저녁때 채워넣기 완성하겠습니다.
07.07.02. 18:16
profile image
맛동산님의 사진은... 자개농 앞에서 십자수 하는것 처럼 보입니다. [씨익]
07.07.02. 18:43
박정화(눈먼배스)
기상이 아무리 나빠도 좋은 벗과 함께하면 즐겁지요[굳]
모든분 수고하셨습니다[꽃]
07.07.02. 20:57
우중에 배싱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런데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7.07.02. 21:50
골드웜님, 나도배서님, 깜님, 맨땅님, 에어복님, 빤스도사님, 허접로드님, 도도님, 서영님 과 싸모님,오디오맨님, 까망님, 아론님, 이연님, 벤님, 쿨피쉬님, 맛동산님....
기억하기 힘들정도로 너무 많이 뵌것 같아 기억이 희미합니다 정말 만나뵙게 되어 방가웠습니다 또한 별난 기상덕분에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07.07.02. 23:06
즐거운 고생이었음니다..
여러분들을 만나서 너무 즐거웠슴니다..
아울러..
여러분들의 빤*도 구경할수 있었음니다..
그중 도*님의 튼실한 허벅지와 삼각 빤*가 인상 깊었음니다..[씨익]
이번 조행은 향후 5년이상
이슬이와 어우러져 회상될 조행이었음니다..
감사함니다..
07.07.02. 23:57
철수길이 바빠서 새로뵌 여러분들께 인사를 변변히 드리지못해 서운한 마음입니다. 벌써 장성이 그리워집니다. 조만간 다시 한번 들려야겠습니다.

즐거운 모임을 만드느라 고생하신 팀비린내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골드웜님도 무지 수고하셨습니다.[미소]
07.07.03. 09:56
참석하신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꽃]

골드웜님도 조행기 쓰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꾸벅]
덕분에 알찬 내용 잘 읽었습니다..[미소]
07.07.03. 10:51
보트 타고 지나면서 골드웜님 노랑이 보트 보고 손 흔들었더니 반가이 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웃음]
07.07.03. 11:06
준비없이 갔다가, 많은걸 느낀 조행이었습니다. 골드웜님 구명조끼 잘 썼습니다.

고생하신 여러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꾸벅]
07.07.03. 11:13
김진충(goldworm)
손 흔들고 가신 보트에 2%님이 타고 계셨군요.
누굴까 한참 생각했었습니다. [미소]
07.07.03. 12:58
아 참석하신 모든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꽃]
하지만 추억이 남는 조행 같아 부럽습니다..[씨익]
07.07.03. 16:14
mk
즐거운 추억이 되셨겠슴미더~[꽃]
07.07.04. 00:57
profile image
오복민박에 민박하면 낚시뿐이라고라..

노노노노노노!!!!

백양사 단풍이 얼마나 좋은데...

지난 봄에 가니.. 장성 인터체인지까의 벚꽃길도......

아무튼 모두 욕봣어요...
07.07.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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