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루어무게와 리액션바이트와의 상관관계는.....

김성곤(雲門) 김성곤(雲門) 2741

0

6





가끔 초보자들에게 질문을 받는 것중 하나가...

리액션바이트는 어떤것인가 혹은 어찌 유도하는가죠...

리액션이라는 것은 한마디로 눈앞에 뭐가 다가 오면 자기도 모르게 피하는것과

같은 일종의 반사행동입니다.. 바이트라는게 입질이니 당연히 반사입질이라고 해야하겠지요.

한마디로 아무 생각없이~~~그냥 휙.. 뭔가가 눈앞에 지나가거나 떨어지니 먹어대는것...

배스의 입질을 유도하는 것은 어떤 사람은 오래 시선을 끄는것이 좋다고 하지만...

실제로 배스가 먹고 싶은 욕구는 30%가 안되고  70%정도는 반사적입질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니 이 반사적 입질!!!을 유도해내려면.. 빠르게 공략하는게.. 좋겠죠..

그래서 올려 드리는 글이 미국의 인기있고 실력좋은 Gary Klein 프로가 들려주는

리액션바이트에 관한 좋은 글이죠..

꼭 읽어 보시길...



루어를 무겁게 하는것이 리액션을 유발하는 것이다.  배스낚시 실전  
2007/06/01 15:13

http://blog.naver.com/rodcraft/60038245718





루어 침강속도에  대하여

When fishing gets tough and strikes are few and far between, most anglers tend to downsize lures and weights — but not Gary Klein

낚시가 힘들어지고 잊빌도 안들어 오면 흔히들 루어 사이즈와 무게를 줄인다. 그러나 Gary Klein 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한다.



By Tim Tucker
BASS Times Senior Writer, November 2006





Gary Klein believes how fast a lure falls through the water column can be crucial.

Gary Klein은 수심층를 공략하는 루어의 하강 속도를 달리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믿는다.





다른 보통의 배서와 달리 텍사스 출신의 Gary Klein 프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루어의 하강 속도” 라고 이해하고 있다. 어떤 루어던 그가 경험하기론 대부분이 하강도중에 입질 들어오는 비율이 높다고 한다.

"하강 속도가 전부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라고 그는 말한다. “ 배스는 루어를 여러가지 이유로 공격한다.

종종 배스가 먹을려고 루어를 삼키는 것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실제 꼭 그렇지만은 않다”

그가 자신의 낚시경험 동안 입질이 들어 온 것을 분석한 바에 의하면80~~90%는 먹으려고 입질한 것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엇는데 아마도 다른 사람들이 이 말을 들으면 놀랄 것이다.그가 판단하는 대부분의 입질형태는 루어가 깔아 앉으면서 일어나는 “반사적입질—역주:흔히 말하는 리액션스트라익”라고 믿고 있다.

“입질이 소강상태가 되면 다른 배서들은 좀 더 가벼운 싱커를 생각할 것이다. 나는 오히려 더 무거운 싱커를 생각하는데 왜냐면 나는 이미 배스가 활성적으로 먹이감을 취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무겁게 하여 오히려 반사적 입질을 유도한다.그러기에 낙하속도를 조절하는 것이다. 그러면 배스는 반사적입질을 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무거운 싱커를 고려하는 것이다”

물론 Klein도 배스가 느린 루어를 원하는 것 같으면 느리게 하강하는 Gitzit type lure(역주:튜브웜)으로 교체하거나 좀더 자연스러운 것에 반응하는 것 같으면 가벼운 지그나 가벼운 싱커를 이용한 리본테일 웜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러나 “강제적인” 입질을 유도해내는 것은 아주 빠르고 정확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여전히 믿는다.



플로리다 출신의 Bernie Schultz 프로 역시도 이런 Klein의 의견에 동의한다..

“소프트플라스틱의 하강 속도가 핵심이다. 이 하강 속도의 차이는 꽝치거나 입질을 받거나하는 극단적 차이를 보인다. 어떤 경우는 배스가 느린데 반응을 하다가도 어느경우에는 또 빠른 경우만 반응하기 때문이다”라고 한다.

“배서는 이런 조건을 매 시간마다 혹은 매일마다 직면하고 있다. “라고 Klein은 설명한다. “ 나는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실제 다양한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다”

“개인차도 잇고 또 배스로 하여금 호기심을 유발하고 반사적 입질도 유도해 내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반사적 입질은 떨어지는 정도 즉 스피드에 의해 결정된다”라고 Klein은 강조한다.

“오랜 기간 천천히 떨어지게 하면 배스가 긴 시간 동안 관심은 보이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오히려 반사적인 입질을 하지 않을 경우가 더 많아 질것이다. 1온스 혹은 3/4온스의 지그나 싱커를 이용하여 더 빠르게 가라앉히면 반사적으로 배스가 반응할 것이고 따라서 조과가 올라갈 것이다"

이 같은 하강 속도는 플리핑때도 마찬가지라고 그는 말한다. 그 증거로 Klein은 최근에 널리 사용되어 지는 기법이 아주 무거운 무게의 싱커에 조합하는 작은 3인치 혹은 4인치 “Creature”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수 잇다고 한다. 이런 조합으로 아주 심한 장애물지대라도 상당히 빠른 속도로 가라 앉힐 수 있게 된다.

이 작지만 묵직한 조합은 배스가 잇는 곳에만 들어가면 반사적인 입질을 유도해 내는데 그것은 얕은 수심도 마찬가지이다. 이 반사가 영역 때문인지 혹은 방어적인 요인인지는 모르지만 입질로 이어진다. “나는 실제로 1온스정도의 무게조합으로 조합하여 헤비 커버지역이 아니라고 꽤 좋은 조과를 보였다. 심지어 고사목이나 수초더미 같은 곳에서도 말이다. 이런 장애물들은 보통 수심이 3피트 이내이기에 1온스 조합이면 정말 빠르게 가라앉지만 배스의 반사적 입질 역시도 빠르게 나타난다.”라고 Klein은 말한다.

루어의 하강속도를 고려할 때 다른 요인도 고려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Senko의 경우 무게를 더하지 않는 경우 –셍코의 경우 무게를 첨가하면 자연스러운 하강이 오히려 방해되기에—아주 천천히 떨어지는 것이 호기심을 유발한다고 Schultz는 말한다. 그러나 그 역시도 깊은 수심의 보트 계류장과 연안에서 떨어진 지형에는 셍코에도 네일싱커를 박는다고 한다.

역시 마찬가지로 Schultz가 극심한 장애물지대에 플리핑할 때에도 장애물에 낚시줄이 걸려 저항을 받는 것을 상쇄할 정도의 적절한 무게를 선택하여 하강 속도를 조절한다고 한다.

자 지금부터 무게를 올려보라.. 그리고 조과가 증가되는 것을 경험해보라..
신고공유스크랩
6
저두 조과가 안좋을떈 가벼운 채비를 사용하는데..이번에 무겁게 바꾸어 봐야 겠네여..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07.09.04. 18:44
우리들의 배싱 환경과 저들의 배싱 환경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수심도 얼마 되지 않고 바닥 지형이 지저분하고 잘 걸리는 우리들이 하는 낚시 지형에는 잘 맞지 않을 수 도 있지 않을까? [생각중] 물론 안동이나 뭐 그런 곳에서는 당근 무거운 체비가 더 효과 적일 수 있을 거 같은 생각도 들구요...

제가 좋아하는 못은 수심이 1m도 안되는 곳이고 바닥은 수초대로 덮여 있는 곳이 많아서 무거운 체비하면 당연히 수초속에 파뭍혀 버리거리거든요. 그럼 입질 못받죠... 차라리 쉐로우로 약간 뛰워서 빠른 액션을 주면 수초 속에 숨어 있다가 나와서 받아 먹는 경우도 많이 보거든요...

초보자가 말이 많죠? [씨익] 뭐 그런 생각이 좀 들어서 몇자 적었습니다...

요즘 손맛본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울음]
07.09.05. 11:46
lovingcare님 말씀도 틀리진 않습니다...
어차피 경험과 많은 연구를 통해서 나오는 테크닉이라서 모두가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방법을 달리 쓰는 것도 기술이지요...

[씨익]
07.09.06. 12:3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청도천 가족 나들이 #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10시에 율지교에서 배를 접고 원래 비가 온다고 하여 건달배스님의 본가인 경산에 가기로 하던 계획을 날씨가 너무 좋아 변경키로 하였습니다. [미소] 청도천으로... 일단 12시경 대구 도착.....
  • 비도 적당히 온듯 하고 바람도 별로 없는듯하고....해서 저녁에 대성지로 나섰습니다. 채비는 잔챙이용 미디엄라이트 쥬니어 스피닝대에 6파운드라인... 루어는 냄새나는웜만든 회사꺼 까만색에 노란색꼬리 달린 5인...
  • 배스 침주기 143탄
    ||0||0안녕 하십니까. 비가 왔느네도 날씨가 매우 따뜻 하네요. 그러나 새벽 안개는 앞이 안보일 정도 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금호강 가천동 잠수교 하류에 나가보았읍니다. 수위가 많이 줄어 있고 청태도 아직 많...
  • 배스 침주기 14탄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가남지로 배스를 찾아 보았읍니다. 비가 온탓인지 수위가 약간 높아졌읍니다. 이곳은 연줄기가 많은 관계로 택사스에 게리웜을 채워 무너미 부터 지저 보기로 하고 계속 캐스팅 해보지만 반응...
  • 날도 꾸물꾸물하고 흐리다가 개고 날리도 아닙니다.[푸하하] 안녕하세요 "아론"입니다. 장성에서 좋은 소식 많이 가져오려 했지만 영 아닙니다.[울음] 우리딸"선민"과 우리아들"성민"입니다. 애들은 처형집에 맡겨둔...
  • 오늘은 새벽부터 바람이 많이 붑니다... 돌아오는 길에 버드나무가지가 심하게 흔들리는게 이제 겨울을 제촉하는 을씨년스러움이 뭇어나네요.. 오늘의 채비도 1) 로드: 올림픽 비고레 63 ML 2) 라인: SUNLINE FC Snip...
  • 2006년 06월 16일 밤... 안동댐 첫 출조... 안동댐... 애들 엄마의 친구 집에 가족들을 떠 맡기고 안동댐 주진교를 향해 출발한 시간이 10 시정도.. 포인트도 모르고.. 네비게이션에 주진교를 등록하고 무조건..달리...
  • 참으로 오래간만에 조행기를 올립니다. 골드웜에서 번개지소식을 자주 접하다보니... 한번 가보고 싶더군요. 작년연말부터 늘 늦게 퇴근하는 관계로 주말이며 태어난지 8개월된 아들과 놀아줄려고 일요일에는 거의 낚...
  • 배스 조회 147605.09.20.11:40
    05.09.2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추석 다음날 번개처럼 청도천으로 모입니다. 12시에 출발했는데... 소라교에 1시에 도착 되더군요. 차만 안막히면 청도천은 대구에서 가기 참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오전 강창교에서 5짜도 ...
  • 오래 전 부터 별러오다 드디어 드리댑니다.. 어제 저녁 일기예보 확인하고 다시한번 약속을 확인합니다. 04:30 알람소리와 함깨 소희엄마 낚시하러 가라면 무지 깨움니다. 예전에는 상상도 않가는 일이죠... 눈비비고...
  •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그럼... 휘버덕~ [깜]
  • 깜신
    배스 조회 147505.07.10.16:45
    05.07.1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강창교 5짜입니다. 51Cm. 이게 깜신이죠. 골드웜님이랑 부야지 번개 관련 통화중이라 자세가 불량합니다. [씨익] 히트 장소는 강창교 직벽. 히트 루어는 꽤나 깊이 들어가는 ㄷㅣㅍ 크랭크......
  • 이때까지 스피닝릴만 쓰다가 중고로 콘퀘201dc를 구매해서 부푼꿈을 안고 금호강 일대를 탐사했습니다. 기존에 친구가 가지고 있던 스콜피언베이트릴을 써본지라 던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알고 있었기에 두려움...
  • 신제지에 한쪽 사이드의 나무를 다 배어 버렸습니다...-.-;; [헉] 저렇게 함부러 배어도 되는건지? [울음] 이곳 저곳에서 소음과 함께 진흙 투성이네요...-.-;; 안타깝습니다.. 일부러 저렇게 벌목을 하는건지? 아무...
  • 지난달 지인들과 태안군 신진도항으로 우럭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물때가 좋은날을 선택하여 출조했었는데 역시 바다낚시는 물때가 중요하더군요.. 새벽 5시에 신진도항에서 작은 배를 한척빌려 출항하였습니다. 물때...
  • 오늘은 월요일... 제가 회사 안가고 낚시를 가게 된 이유... 오늘은 결혼 기념일입니다... [하하] 그래서 오늘 휴가를 뺐지요... [헤헤] 마누라님 한테 안 쫒겨 나냐구요? [사악] 어제 벌써 포항 바닷가 한바퀴 구경 ...
  • 옥계
    배스메르치 조회 147407.02.10.14:47
    07.02.10.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후 처음으로 써보는 조행기 입니다. 서툴러도 이해해 주시길...[부끄] 1월말부터 주말마다 짬짬이 옥계 상하류를 둘러 보았는데, 그나마 상류쪽이 나은것 같아 오늘도 상류쪽을 공략해 보았습니...
  • 바다sunny 조회 147406.11.03.22:40
    06.11.03.
    일하고있는데 갑자기 전화옴니다 낚시가자구요 부산 연화리 혜광사앞입니다 이전 몇번 탐사왔었지만 뼈아픈 "꽝" 안겨준 포인트입니다 기존의 짬낚시와는또다른 짬낚시입니다 녀석의 증명사진에서 강력한 포스를 느낌...
  • 안녕하십니까 ..골드웜 회원님 이번 주말에 시간을 내어서 저희회사 부장님과 다시 만나서 출조를 나갔습니다. 매번 꽃밭 석축에만 가다가 씨알이 너무 작은 관계로 나름대로 새로운 포인트를 개척하고자 무태교 밑으...
  • 슈어캐치 낚시마트컵 아마추어 배스낚시 대회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대회라는데를 처음 참석해 보았습니다. 긴장감... 초조감... 대회 낚시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고... 일단 푸짐한 상품에 [윙크] 푸근한 하루였습니다. 아마추어 대회에 상금을 건다는것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