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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태풍과 함께한 여름휴가네요

양현(joker)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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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다들 휴가는 여름에 다녀오셨겠습니다만 전 이제사 다녀왔습니다.
그나마 그 휴가도 태풍이랑 꽉 맞물려서 훈련을 다녀온 느낌입니다.
그래봐야 이틀인데 고 사이에 이런저런 일들도 참 많았네요.

금요일밤 장성으로 가는 도중에 타피님께 훅셋당해서 대구로 가버렸습니다.
워낙 늦은 시간에 돌출이동이라 보고싶은 분들 연락도 못드리고
타피님과 단둘이서만 깜님이 좋아한다는 막창집에서 한잔했습니다.



소주일잔후 다음날 가깝고 작은 소류지로 손맛보러 갔었습니다.



이놈들이 손님대접은 안하고 형님대접만 해대네요.



오리만 쳐다보며 그간 낚시를 못다녀 또 허접해진 실력을 한탄합니다.



맛난 점심 얻어먹고는 바로 장성으로 쏩니다. 태풍이 오고있다네요. 거참...



장성을 치려고 하였는데 이번엔 이구공님과 하이텍님한테 딱잡혔습니다.



역시 전라도의 힘은 여전하더구만요~[굿]



올해도 휴가는 이 친구들과 보내게 되었네요.[헤헤]



탑워터에 미쳐있는 저로써는 아쉬움을 달래는데 그만이었습니다.



몰려오는 태풍의 집중호우를 실감하며 이틀간의 휴가를 접었습니다.
비가 어찌나 와대는지 차창과 지붕에 구멍나는줄 알았습니다.
원래는 주말까지 남쪽을 훑고 다녔어야하는데 아쉬웠네요.

맛있는것 많이 먹고 신나게 드라이빙을 즐긴것은 좋았는데
갈증이 좀남아서 조만간 다시 복수전에 나서야겠습니다.

얼마만의 조행기인지 어리버리하네요.
또다른 태풍이 올라온다네요. 안전조행 기원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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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도도)
얼굴이 헬쑥해 지신걸로 보입니다.

자주자주 증명 사진 부탁드립니다.. 하필 태풍이 올게 뭔지.. 또 바빠지시겠습니다 [꽃]
이구공님과 하이택님 사진도 뵈니 좋습니다..자주좀 등장해주세요 !!
07.09.17. 10:21
profile image
언제 다녀갓데....

아무튼 동에번쩍 서에번쩍... 바빠요..바빠..

그나저나 태풍이 와서 휴가.. 어쩌누..
07.09.17. 11:02

늦은 휴가구먼, 그래도 짬을 낸다는 것은 좋은 거지요.

얼굴보니 반갑습니다. 사진으로나마...[굳]

건강하세요 조커님.
07.09.17. 11:27
양부장님 출근하자마자 바로 올리셨네요

부럽습니다.

태풍의 최대 피해자는 저랑 은민이형이 아닐까 싶습니다[울음]

07.09.17. 11:53
profile image
정말 대단한 열정입니다.
배싱하기 위하여 그 먼거리를 달리다니요.
알찬 휴가였기를 기대해 봅니다.
07.09.17. 12:19
김진충(goldworm)
비때문에 아쉬웠겠습니다.
또 기회가 오겠죠. [미소]
07.09.17. 15:06
조커님 항상 아쉬움이 나중에 더 큰 그리움으로 옵니다.......[씨익]
07.09.17. 15:49
조커님 조행기 정말 오랜만에 본것 같습니다[굳]

그런데 여름에 다른분 휴가도 다들 태풍이랑 곂친것 같아요 저우 [헤헤]

앞으로 조커님 조행기 더욱더 많이 받음 좋겠습니다
07.09.17. 17:59
profile image
오랜만에 보는 전라도의 든실한 배스이네요
손맛 축하드리고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 못다한 조행은 다음에 기회가 오겠죠
이구공님,하이텍님 오랜만에 얼굴뵙네요 반갑습니다
07.09.17. 22:24
양현(joker) 글쓴이
제가 가슴이 답답하면 고속도로를 달리는걸 워낙 좋아해서
멀리까지 달려갔습니다. 간만에 애마의 심장도 터질듯이 뛰어주고...
손맛이 많이 아쉽습니다. 이번 주말 다시 갑니다.
07.09.18. 10:08
배스 씨알이 좋네요...손맛 환상적으로 보셨을듯 싶습니다...
너무 바빠서 낚시도 못가는 저로서는 온몸이 부들부들 떨릴지경입니다...^^
암튼...이번 주말에도 파이팅하세요...
07.09.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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