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건너편에서.....

안녕하십니까 골드웜 회원님

그동안 비가 많이 와서 집에서 맘 고생 많으셨죠..

그나마 대구는 잠시나마 비가 그쳐서 다행입니다.

다른 지역에도 빨리 비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오늘 오랜만에 해가 반짝 떠서 너무 기뻐 잠시 시간 내어서

부장님과 더불어 꽃 밭 건너편에 잠시 갔습니다.

하늘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우선 저는 베이트릴에다 크랭크로 수초 근처로 던져 봅니다.

아직 물이 흐려서 인지 입질이 많지 않습니다.

10분 정도 이리저리 던져 보니 한마리 올라옵니다.



오랜 만에 날씨도 좋고 씨알도 괜찮아 보입니다.

너무나 기분이 좋네요.....



건너편에 부장님은 노싱크로 열심히 던져 내시는데 별 조과가 없었습니다.

저도 다시 스피너 로 교체하여 여기저기 30분여 동안 던졌는데

별다른 조과가 없습니다.

아직 물이 많이 탁해서인지 입질이 뜸합니다.

빨리 물이 가라앉아야 될 텐데 .......

우연찮게 하늘을 보니 멋있는 비행기가 지나 가서 한컷 합니다.



한시간 정도 하다가 약속이 있어서 철수 했습니다.

조과는 저조 하지만 날씨가 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대박 나기를 바라며

골드웜 회원님들 추석 잘 지내시고 어복 충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