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배스와 같이

안녕하십니까?
어제토요일 늦게 광주에서 미니배스 가족이 저녁 늦게 올라 왔읍니다.
저녁먹고 부자간에 내일 양포에 고등어 잡으로 가기로 약속을하고 잠자리에드니 자정이넘었네요.

아침에일어나니 4시50분. 밖에나와보니 비가내리고 있읍니다 그래도 장비을챙겨.아직잠에서
캐지못한 손녀하고 미니배스내외 부부배스내외 5명이 양포로 출발함니다.
가는도중 아포휴계소에서 순두부백반으로 식사를하고 나오니 아직도 비는계속내리고 있네요.

양포에 도착하니 비가그런대로 그치고하여 낚시점에 들려 물어보니 고등어 된다기에 새우미끼와
고등어 채비하여 방파제 올라 서니 내항쪽 파도가 있어 외항쪽에 자리 잡고 스피닝로드와 릴에
찌달아 미끼새우달아 던져놓고 기다림니다.

얼마쯤있다가 올라오는놈 고등어가 아닌 정갱이 새끼 들입니다.그런와중에 가끔 고등어 한마리씩
그것도 아주 작은 놈으로만. 그러나 근일년만에 아들내외와 같이하는 낚시 마음이 흡족한
하루였읍니다.
골드웜가족 여러분 추석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