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삼랑진-양산 토요일 조행기

김진충(goldworm) 1544

0

27




























올라오는 길에는 다른클럽에서 활동하시는 프랭크님 배스보초님을 만났습니다.

한눈에 알아보시고는 인사를 건네주시더군요.
자세한 포인트 소개 참 고마웠구요.

골드웜표 몇개와 커피&빵을 선상물물교환도 했었습니다. [미소]

삼랑진부터 시작되는 낙동강 하류구간은 중간 중간 땅콩으로도 노려볼만한 곳이 많았습니다.
다만 바람이 사철 안가리고 불어대는 통에 이동거리만큼은 작게 잡아야 겠다 싶었고요.

포인트들은 모두가 환상 그자체였습니다.

지도소개는 아래 게시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http://goldworm.net/bbs/zboard.php?id=gj&no=7027


앞으로 이구간 집중적으로 파디벼서 골드웜네에 소개해보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27
profile image
파디비만 가심아픈 사람 꽤 나올텐데[버럭][아파][외면]
07.10.01. 14:39
진짜 어쩌자구 자꾸 이러세요[버럭]
서울경기 분들을이런 좋은포인트에 침만흘리고
도대체 어쩌란 말인가요...[사악]
07.10.01. 14:41
기차타고 부산가면 부산 다와서 우측편 큰 강이 있던데..여기가 거기 인가요?
예전에 부산갈때마다 배타고 낚시하는사람들 본거 같은데...흠.. 좋아 보입니다...

07.10.01. 15:16
어제 고생스럽게 같은 곳을 다녀왔는데.... 골드웜님의 싹쓸이 떄문인지...영~~ ^^
07.10.01. 15:19
부지런도 하십니다.
구미에서 부산까지라~

포인트도 죽이고 고기도 많고 부럽어죽겠습니다.
다음에는 전화한번 주십시요
김밥쏩니다.
07.10.01. 15:32
김진충(goldworm)
눈탱장군님 기차타고갈때 거기맞습니다.

기차타고가다가 밀양지나서 나오는곳이 밀양강 평촌교,

그리고 계속가서 삼랑진지나면 우측에 강 쭉나오는것이 제가 어저께 다녀온곳이랍니다.
거의 기차길이랑 낙동강이 붙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07.10.01. 15:32
김진충(goldworm)
개포나루-도동서원 구간도 복수전 한번 다녀와야 할텐데 하면서 달력만 보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그 끔직한 개포나루 유격사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이제 엔진도 있으니 상하류 모조리 쓸어버리는 겁니다. [하하]
07.10.01. 15:34
골드웜님..날로 사진실력이 늘어 나는 듯...[굳]
07.10.01. 15:39
낙동강 물위에서 만난 골드웜님 반가웠습니다.
잘 올라 가셨겟죠!
멀리 올라가시는 모습을 보니 어찌 빠른지...
자주 낙동강물 위에서 만니길 바랍니다. 조그마한 수로가 화약고 수로인데 우리는 여름 본강 상태가 좋지않을때
가는 최적의 포인죠. 저도 골드웜 멤버입니다.
07.10.01. 16:00
김진충(goldworm)
언뜻보기에는 연배가 저와 비슷하겠거니 했는데 회원정보를 보니 강산이 변할만큼 차이가 나네요. [헉]
반가웠습니다. [꾸벅]
07.10.01. 16:16
profile image
대단하십니다.
낙동강 하류권은 "그때 그때 달라요~ "인데 골드웜님에게는 통하지 않네요.
7번째 사진의 스피너베이트를 보고는 정신이 번쩍 듭니다. 저만 처음으로 보는지는 몰라도 멋집니다.
07.10.01. 16:26
김진충(goldworm)
7번째 사진의 스피너베이트가 바로 골드웜표 지그스피너입니다.
1/2온스 아키지그헤드에 5/0 바늘로 직접 납물을 몰드에 부어서 찍어냈구요.
컴프레샤-에어브러시로 도색하고 스커트묶고...
철사도 직접 구부렸죠. [미소]
07.10.01. 16:34
재미 좋았네요....
저는 삼랑진철교에서 출발하여 원동입구까지만 공략해 봤습니다....
제 통통배로 달리면 삼랑진에서 원동철교까지 거의 1시간 가량 걸리더군요....[기절]

그래서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갈때마다 조과는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이참에 원동철교 맞은편에 여차쪽에서 배내릴수 있는 공간을 개발해야 겠습니다....
07.10.01. 16:41
김진충(goldworm)
원동쪽에서도 배 내릴만한데가 있겠다 싶던데요?

맨 안쪽에서 어부배가 나오는걸로봐서는 되겠다 싶었습니다.
구간구간 도로와 인접한 곳들이 많아서 땅콩이 진입할 조건들은 두루 좋을듯 싶습니다.
07.10.01. 16:43
[굳][굳][굳]포인트며~ 사진이며 정말 모두 환상입니다!~~
07.10.01. 16:46
김해에서 원동쪽으로 갈려며 삼랑진 철교를 지나던지 아님 양산쪽으로 돌아서 가야 합니다.
김해서 원동쪽으로 바로 가는 곳은 원동철교 맞은편 여차란 곳이 있는데
예전엔 골드웜님이 보신 작은 수로쪽으로 차를타고 접근이 가능했는데
고속도로 공사후에는 접근이 어려울듯 하더군요.....

하여튼 근처에 배내릴수 있는 공간을 개발하든지 아님 보트를 업 하든지 해야 겠습니다.
07.10.01. 17:01
김진충(goldworm)
물길로 달리니깐 좋은점이 도로는 강물을 피해서 빙빙 돌아가는데 비해서 물길은 바로 직선이라는 점이 큰 차이가 있더군요.
지도를 보니 김해쪽에서 오면 원동철교쪽 까지 가는데 한참 돌아야겠네요.

안동의 경우는 반대로 골짜기 깊다보니 산야에서 절강까지가 차(육로)로 가면 금방이지만 물위로 가면 한참 가야하거든요.
07.10.01. 17:48
profile image

작은 수로쪽으로 차를 타고 접근 가능합니다.고속도로 밑으로 지나서요.
지금은 물이 어느정도 있네요. 얼마전에는 물이 너무 없었는데..
상동면 용산초등학교 입구에서 고속도로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수로죠.
저 곳에서 포퍼로도 한 수 했었고, 라면 먹다 비 쫄딱 맞기도 하고, 여러모로 추억이 많은 장소네요.
저는 다른 동네가 좋은 줄 알았는데, 저희 동네가 좋은 포인트 였군요.
그나저나 보트 부럽습니다..[울음]
07.10.01. 18:38
profile image
상동면 매리 취수장과, 맞은편은 양산 물금취수장이랍니다.
07.10.01. 18:41
profile image
제가 이곳에 사는데요 여름동안 잡으려고 노력해도 못잡았는데 과연 도사들입니다
한마리만 잡았는데요 40쎈찌 정도 잡았읍니다 배스가 많은데 잘 안 잡혀여여
한수 가르쳐 주세됴
07.10.01. 19:19
김진충(goldworm)
Noir. 님 도보낚시에서 보트낚시까지 오기까지 참 오랜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여러단계와 시행착오를 수도없이 거쳐왔고요.
도보낚시로도 얼마든지 낚시에 재미는 찾을수 있습니다.

낙동강계는 가을, 특히 늦가을에 제격이더군요.
태풍이 하나쯤 더 올지도 모르겠는데, 태풍이 더 안온다면 지금부터 시즌시작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싶습니다.
07.10.01. 19:40
profile image
혼자만 재미보시고 오신거에요.
저도 좀 데리고 가주세요.[하하]
아 가이드로는 무린가....
아 그립다 강계배스...힘좋을텐데..
07.10.01. 20:25
글을 잘 안남기는데 분위기가 낙동강 나오실분들 많은거 같아 글 올립니다.
1.엔진 없이 가이드만 가지고 나오실 분은 가이드가 35파운드 이상은 되어야 할듯합니다.
2.철수시 맞바람 상태에 밧데리 소모가 많이되면 119 불러야 합니다.구역,계절,시간마다 바람방향이 좀 틀립니다.
3.뻔한 이야기지만 구명조끼 없이 나와서 낚시하다 돌아오지 못한분 좀 있습니다.주의!
4.앵커가 있으면 밧데리 사용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낚시 할 수 있습니다.
07.10.01. 23:23
profile image
전원주택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안동호 주변에 적당한 곳에 저런 별장하니 지어야 겠습니다..
07.10.02. 09:19
profile image
저동네 전원주택은 대부분이 외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전원주택 400여세대를 만든다고 하더군요.
땅주인 한 몫 제대로 챙겼다는 후문이..
그리고 저 동네 초등학교가 폐교 위기에서 요즘에는 시내나 부산에서도 전학올려고 줄을 서고 있답니다.
07.10.02. 11:3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삼랑진-양산 토요일 조행기"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어제는 아시다시피 땅콩보트낚시대회가 열리는 날이었지요... 사실 참석을 안하려고 했습니다.. 왜냐면 번개늪의 조황도 좋을것 같지 않고 오랫만에 시간이 난 상태이니 이왕이면 평균사이즈가 조금 더 큰 곳으로 가...
  • 토요일 러빙케어님 놀이터 기습하였습니다. 일명 " 평광포인트 " 이곳은 작년에도 가끔씩 즐겼던곳이나 우겨진 풀숲으로 더 안쪽으로 진입이 어렵던 곳입니다. 체비는 프리지그. 리쟈드/ 카이젤 1/8 러빙케어님과 함...
  • 태풍 『산산』이 산산이 흩어지고 난후 언제 그랬냐 싶게 날씨가 다시 한여름 같아졌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아! 이제 가을이구나!" 실감하다가 한낮이 되면 세월이 뒤로 가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햇볕이 강렬...
  • 안녕하십니까 오션입니다.. 식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구정연휴 마지막날 오랫동안 벼르던 낙동강 하구의 평강천을 다녀왔습니다. 예전 망치님의 조행기를 보고, 부산을 가는일이 잦아서 꼭 찾아가 보...
  • 탑정~
    배스불꽃전사 조회 134107.09.20.11:17
    07.09.20.
    오랜만에 탑정이나 가보자 하고 집을 나선다. 그런데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나서자 빗방울이 거세게 내리친다. 아마 태풍 위파의 영향인가 보다. 그러나 모처럼만의 출조인데 포기할 순 없었다. 다행히 비는 탑정으로 ...
  • 배스同行 조회 134204.07.12.20:06
    04.07.12.
    주말에 집사람과 애들을 대전 처갓집에 내려 보내고 동생과 동반 출조를 하였습니다. 목적지는 "고기리의 낙생지"였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물가로 내려가니 갈대 수풀도 잘 조성되어 좋은 포인트이더군요. 버즈베이트...
  • 강창교에서 세천절집까지 ...
    예정대로 오늘 강창교로 갔습니다. 초심님 배스렉카님은 이틀연속 침투를 하셨더니 피곤하시다고 도저히 못따라오겠다 하시더군요. 7시무렵 강창교에서 땅콩을 조립하고 건너편부터 가봤습니다. 지난번보다 수위가 낮...
  • 옥계교하류 침투
    오늘은 6시에 일어나긴했는데, 날씨가 쌀쌀한것 같아서 이불속에서 뒤척이다가 7시 다되갈무렵 집을 나섰습니다. 가까운데 어디 좋은데 없을까 고민하다가 지난번에 흙탕물일때 옥계교하류에서 꽝치고 나왔던 기억이 ...
  • 오늘 오후 잠깐 낙화담엘 다녀 왔습니다. 게임 성적도 잘 나오질 않고 머리도 식힐겸 잠깐 다녀 왔습니다. 1주전 보다 단풍이 더욱 고와 졌네요. 그런데로 싸이즈가 좋습니다. 일타 일방으로 한자리에서만 잔챙이들로...
  • 안개속의 신동지
    배스goldworm 조회 134304.06.18.12:31
    04.06.18.
    어제 모처럼만에 내린비로 신동지 배스들이 활성도가 올라갔을것이라 짐작하고 출발했습니다. 여태 가물었던탓인지 신동지로 내려가는 개천의 수량이 너무 적습니다. 역시 신동지수위는 더 내려간 상태... 그래도 안...
  • 저보다 더 고수님들이 많으신데 제목이 너무 거창하죠. 그냥 제경험을 적을려 합니다. 단산지는 항상 깨끗한물과 큰 조항변화가 없어 자주 가는 펴닙니다. 그러나 단점이 씨알이 작은데다 까다로운 입질이 문제죠. 그...
  • 배스후배녀석 조회 134305.03.28.09:48
    05.03.28.
    오전에 시간이 좀 생겨 얼마전 저와 운문님 합작 자작로드를 테스트 하기 위해 대구기도원 쪽으로 출조... 첨가보는곳이라 어디서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팔달교에서 대구기도원 못가서 조그마한 절벽 근처에 자리를...
  • 풍성한 오목천...
    어제 늦게 잠을 자서 그런지.. 모닝콜이 두번째 울릴때야 억지로 일어납니다. 어제저녁 늦게 비가오자... 아내가 내일 아침에 낚시 못가겠네.. 아싸...이러던 것이 생각나 창밖을 봅니다. 다행히 비가오지는 않네요.....
  • National Bass West 야간토너먼트 #3
    8-13 3편 토너먼트 전날 오전내내 다시 연습을 했다. 작전도 다시 짯다. 이번엔 얕은 쪽에 중심을 두기로 했다. 지난주 토너먼트에서 얕은쪽에서 주로 나왔고,,,포인트 J 에서 금요일 오후에 연안가까이 낚시에서 8파...
  • 뒤 돌아보지 마세요,
    , . 오랜 만에 매산지를 가보았습니다,, 너무 늦게 출발한 관계로,배스 낚시가 될려나,,~,궁금하던 차에 매산지로 향합니다,, 근데,,오늘 괜찮은 .애완동물과 주인과의 얘기를 듣고 왔습니다,,[꾸벅] 주인공은 이 놈...
  • 안녕하세요. 07년도 첫 조행을 시작했습니다. 1월 7일 오전에는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오후 낮잠으로 때우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장성호로 출발했습니다. 장성호 상류지점에는 물이 많이 빠져버려 거의 바닥이 드러...
  •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금호강으로 나섰습니다. 1차 목표는 금호대교(똥통) 아래 커다란 바위로 석축이 쌓여 있는곳... 고속도로에서 금호대교 아래에 입구쪽에 트럭이 한대 떡하니 서있어서 진입이 불가...[기절] 그...
  • 약 일주일 동안 물가에 서지 못하다가 일요일 아침일찍 전형사와 함께 배스 검거에 나섰습니다. 요즘 보스급[배스]가 출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새벽같이 달려간곳은 하빈지. 상류 골짜기 불과 몇 미터 앞도 가늠하...
  •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 주세요..
    어제 저녁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그칠줄을 모르네요.. 내일 아침에는 잠이나 푹 자야지..하고 잤는데.. 휴대폰의 모닝콜에 반사적으로 일어나.. 창문을 먼저 열어 봅니다.. 비가 그쳤네요.. 그렇지요. 옷을 주...
  • 주말아침 옥계천 상황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씨익] 우선 꽃그림부터 한장~[미소] 오늘쯤이면 물색이 양호해 졌을것이라 생각하고 어디로 가볼까 고민하다가 옥계천 상류로 가봤습니다. 멀리 보이는 보를 넘어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