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약 2달만에 가본 대성지

대꿀 1813

0

5
안녕하세요.

최근 이리저리 바쁘게 다니다 보니 낚시도 못가고 홈페이지에 자주 들리지도 못했네요.

바로 집 옆에 대성지를 두고 근 2달동안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어제 일요일 날씨도 좋고해서 잔차타고~~~ 시원한 가을바람과 따뜻한 햇볓받으며 대성지 다녀왔습니다.

먼저 제방쪽으로 올라가니....여전히 만수위이더군요. 나름 .... 수위좀 내려갔겠지...생각했지만...

결국 폐교쪽으로 코스를 잡습니다. 폐교 도착해서 쯤 보니 5~7분정도 낚시하시더군요.

날씨는 따뜻한 반면. 약간의 찬 바람에 물은 차갑다는 느낌었습니다.

잔챙이 [배스] 들이 먹이활동을 하고 있더군요. 이때쯤 시간이 오전 11시 경입니다.

그래서 일단 버즈로 좌 우측 수초지대를 긁어봅니다만.... 반응은 보이는데....물지를 못하네요.

릴링 속도를 줄여도....여전히 [사악]... 버즈블레이드를 쓰면 여느 탑워터워와는 다른 맛이 있습니다.

덥썩 덥썩...덥칠때의 그 느낌... 으히히히히

이제 손 맛좀 봐야겠다싶어서 다운샷으로 채비를 마련합니다. 웜이야...당연히 대성지에서 주은 재활용 스트레이

트 웜이지요. 액션은 아주 조금씩 쉐이킹으로 전반적으로 천천히 진행합니다. 물이 차가워서.....[헤헤]

순간... 투~~투~~~~툭~~~~ 으히 왔구나 싶어서 괜시리 오버하여 훅킹합니다.

대성지 배스의 경우 제 느낌에 의하면 직벽 및 폐교쪽 [배스]들이 백숙집[배스]보다 힘이 좋다는 느낀지라...

겨우 30급 되는 녀석이지만... 손 맛 보려고...드랙 풉니다. 그리고 좌로도 가고 우로도 가고~~~

역시 힘을 씁니다. 이것들이 쿡쿡 쳐박기도 하고~~~ 으히히히

그렇게 랜딩하고 면꽝한 후 여러채비로 바꿔봅니다. 스피너도 써보고, 러버지그, 프리지그, 스플릿샷등...

스플릿샷에 조기급으로다가 3수 정도합니다.  이날 캐스팅은 그리 많이 하지 않았는데...고기들 힘이 좋아졌는지

오른팔이 뻐근합니다. 진짜 고기힘이 좋아졌는지...낚시를 하도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그렇게 팔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찬바람도 불고 오후 5시경 집으로 복귀합니다.

아~~~~ 가을 가기전에....창녕쪽으로 한번 더 갔으면 하는데....쉽지가 않네요. 힘좋고 체격좋은 [배스] 들이 그립

습니다.

요즘들어 더욱 일교차가 심해지는 듯 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요.


신고공유스크랩
5
김진충(goldworm)
요샌 넓은데만 찾아다니다보니
코앞에 대성지는 안가본지가 꽤 됫네요.
소식 고맙습니다. [굳]
07.10.15. 13:28
[미소] 저두 잡으면 무조건 드렉을 풀어서 손맛을 더 느껴보아야지....감사합니다..

전 이제껏 몰랐는데....좋은것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소] 항상 즐거운 낚시 하세요~
07.10.15. 14:20
profile image
그러고 보니 올해 한 번도 대성지를 안갔습니다.
간만에 대성지 소식 잘 들었습니다.
힘좋다고 하시는대 살짜기 땡기네요[미소]
07.10.15. 22:06
대성지 저도 한번 달려 봐야 겠는 걸요 ~ *^^*
대성지는 보트를 어디서 피시는지 궁금하네요 ~!!
07.10.16. 02:08
오랜만에 대성지 소식을 듣는군요^^
대성지가 바로옆에 있으시다면 저와 가까운곳에 살듯..싶네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동행출조부탁드려요~^^
07.10.16. 05:0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사정상 좀 늦었습니다. [웃음] 지난 6월 25일 신갈지에서 벌어진 2006년 KB 프로토너먼트 제3전의 동영상입니다. 바이브레이션이 대세인 대회였으며 일본의 JB 탑프로들의 실력이 유감없이 드러난 대회였습니다. 즐감...
  • 철탑에도 강준치가 나오고 지산샛강에도 강준치가 나온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산호대교 아래 옥계천과 낙동강 본류가 만나는 지점에도 강준치가 나오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아침에 한번 들이대 봤습니다.[씨익] 옥계천 ...
  • 몇일전 내린 비로 물이 많이 불어 오르고, 물살이 빨라서... 어제는 하루 쉬고,, 오늘 출조 합니다.. 오늘쯤에는 좀 안정되려나.... [헉] 지난 토요일보다 더 수위가 올라갔네요...[울음] 당연 물살이 빠릅니다... 그...
  • 10시쯤 퇴근 하다가 갑자기 강화도에 붕어낚시 다니던 시절이 생각나서 마눌님 한테 다녀오마 전화하고 외곽 순환 고속도로 거쳐서 김포 거쳐서 강화 진입 시간이 11시 20분 정도 되더군요. 사실 낚시가 목적이 아니...
  • 9월 19일 지선천 10인치 글럽
    근수님의 베스트 싸이즈 오늘의 장원 입니다 싸이즈: 47cm, 중량: 묻지마 지석천은 대두에 난쟁이 천국입니다 [버럭] 참오랜만에 조행기를 써봅니다 그동안 출조는 항상 종교 행사처럼 지속 되었지만 사진기는 들고 ...
  • 토르노 3006 HSI 구입기
    낚시를 시작한지 6-7개월 쯤 정작 배스잡기 보다는 장비 사고 웜 사는데 더 관심이 쏠려서 여러 사이트를 배회하고 회사에서 그만 좀 사들이라고 심각하게 애기도 듣고 ^^ 지내고 있답니다. 최근에 가장 관심있는 장...
  • 0919 낙생지 - 49.55Cm 대꾸리
    ||0||0차트루스+흰스커트 스피너베이트에 나온 49.55Cm 낙생지 대꾸리 입니다. 수초너머로 던지고 수초옆쪽으로 끌어오던 중 가장자리에서 입질하였습니다. 철푸덕 거리기만하고 나오지를 않아서 혹시 가물치일까 의...
  • 배스망치 조회 147706.09.19.10:53
    06.09.19.
    어딜갈까 고민을 합니다….. 바람도 막아주고 조과도 그럭저럭 괜찮은 곳이 어디있을까….. 작원양수장 수로(일명 깐촌수로)로 결정하고 채비를 챙기고 작원양수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은 인터넷 맵토피아에서 길찾...
  • 5짜배스 끌어내다.
    <토요일 편> 지난 토요일 이야기입니다. 분명 e-mail로 첨부해서 보냈는데 사진이 없어서 월요일 것과 같이 올립니다. 태풍이 온다고 하고해서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 서리못 제방 건너편 산 쪽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 지난 주말 출조...
    배스2% 조회 130506.09.19.10:28
    06.09.19.
    토요일 오후에는 흩날리는 빗속에서 현풍권 저수지와 낙동강 본류를 도보를 탐색해 보았습니다. 30급 여러수와 낙동강 본류에서는 50급의 대물도 만나 일욜 출조의 기대를 한껏 높였는데... 일요일 새벽부터 보트를 ...
  • 배스쎈배스 조회 143606.09.19.10:01
    06.09.19.
    안녕하세요 쎈배스입니다.[꾸벅] 오늘도 낚시대 하나 떨렁매고 이장님이 자리를 비우신 마을로 가봅니다. 저수지도 마찬가지겠지만 강계는 계절이 바뀔 때 마다 포인트도 많이 바뀌네요. 다만 저수지와 차이점은 장마...
  • 어제 후배랑 오랜 만에 안동을 다녀 왔습니다. 태풍 주의보 속에 하루종일 비는 내리고 간간히 아주 강한 바람도 불었습니다. 만족할만한 사이즈의 배스들은 구경도 못하고 간간히 아주 간간히 애기 배스들만 10m권에...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지난 주말에 이곳저곳 좀 다녀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빈작... [울음][울음][울음]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일단 출발해서 들이대 봅니다. 포인트(?) 이동... 또 다시 포인트 이동... 잡어조사......
  • 배스에어복 조회 140506.09.18.16:29
    06.09.18.
    토요일 마치고 성남으로 날라갑니다.. 도착하니 벌써 보트랑 장비 준비하시고 계시더군요. 시간이 많이 남아. 대구 촌놈 서울 구경 나갑니다. 송파구에 있는 로데오거리... 대구꺼랑은 비교가 안되더군요.. 2시간 가...
  • 금요일 밤 어디로 갈까 혼자 고민입니다. 동생(마린)과 약속은 했는데 갈때마다 꽝을 쳐서 포인트 선정하기가 까다롭더군요. 그래서 결정한곳이 정곡수로였습니다. 토요일 새벽 4시 마린과 접선후 이미 결정한 포인트...
  • 송전 코마대회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봄의 코마컵 대회에 이어 가을 코마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초봄의 성적을 보면 1위가 1만그램이 넘는 기염을 토하는 장면을 봐서 저의 실력으로는 기대를 안하고 간것이 사실입니다. ...
  • 매번 가을이 되면 강조하는  루어..........
    강계배스낚시에 있어 가장 필수적인 루어는 당연코 스피너베이트입니다... 스커트 색상은 연두색--챠투로우즈컬러와 흰색이 중심에 있습니다. 브레이드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실버 골드 모두 비슷합니다.. 날이 흐리거...
  • 배스나도배서 조회 154906.09.18.09:49
    06.09.18.
    토요일 세천으로 출장 갔었는 데.. 현장이 동명에 있다고 하는 바람에 이리 저리 왔다갔다 하느라 시간이 지체되었네요. 장척으로 출발하려는 데 비가 내리네요. 가는 내내 비가 유리창을 때리네요. 장척에 도착.. 상...
  • 9월 16일 소양천...
    배스BigOne 조회 121306.09.18.09:19
    06.09.18.
    토요일엔 모처럼 강계로 나서봤습니다... 장소는 만경강의 상류인 소양천... 3공단가는 다리 밑... 새로 구입한 가슴장화입고 들어갔지요... 수온이 상당히 차갑습니다... 물의 흐름도 좀 있고... 가슴장화를 입고 있...
  • 20060916 대호만 - 뱃놀이 가잔다~
    ||0||0뱃놀이 가잔다~ 드넓은 대호만을 땅콩보트로 물살을 가르며.. 2006/09/16(음7/24), 06:00-11:00 날씨 : 기온24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4도, 수위??, 녹조 채비 : 스플릿샷*, 스피너베이트*, 노싱커,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