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타

화재!!

박주용(아론) 박주용(아론) 2543

0

40
2007년 10월 27일은 저에게 잊지못할 사건으로 기록됩니다.

야간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길에 왠지 "백*주"생각이나더라구요.
일단 마트에 들려 몇가지를 구입한후 집으로 왔습니다.
제가 사는 집이 산동에 있는 시골집이라 조금 외딴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간단히 아침을 차린후 맛있게 "백*주"를 반병정도 비운후 잠이 들었습니다.
야간 근무후라 매우 피곤할것인데 1시간 가량 잔후 잠에서 깨어 났습니다.
조금 피로감이 몰려 왔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내일 땅콩대회 갈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대략 오후 1시 20분경 무슨 루어로 해볼까 생각중였습니다.
그때 갑자기 집안의 TV와 형광등이 "퍽"소리가 나며 나가버립니다.
전 뚜꺼비집이 나갔나하며 밖으로 나서는 순간 "펑""펑" 두번의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그순간 거실의 유리문으로 통해 뻘건불빛이 보였습니다.
아차!! 뭐지 하며 문을 연 순간 놀라 기절할뻔했습니다.
순간 솟구쳐 오르는 불꽃이 저를 삼킬듯 다가온것이였습니다.
동시에 제입에선 "불이야" "불이야"하며 외치고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큰 소리로 외쳤지만 오직 불꽃만이 제 외침에 대답해줄뿐이였습니다.
순간 정신을 차린 저는 전화기를 들었습니다.

오후 1시 30분
아론:여기 산동면 성수리 ***번지입니다.불이 났습니다.불~불~
119:네 정확히 다시 한번 말해 주세요.
아론:산동면 성수리 ***번지입니다.불이 났다니까요.소방차 빨리~~~
119:네 잠시만 기다리세요. 지금 바로 출동했습니다.

전화후 바로  청바지를 입고 런닝차림에 집을 뛰쳐 나와야 했습니다.
정신이 없는 탓에 계속 불이야!!라고 외칠수밖에 없었습니다.

물 한바구니를 받은후 뿌려보았지만 뜨거운 열기때문에 가까이 가지도 못했습니다.
LPG가스통에서 뿜어 나오는 불꽃이 폭발음을 내며 불을 계속 내뿜었습니다.

오후 1시 33분
또다시 119에 전화를 하기 위해 집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아론:119죠 왜이렇게 빨리 안오는 거에요.
119:네 잠시만 기다리세요.지금 출동했으니 도착할껍니다.
      정확한 위치를 다시한번 말해~~
그순간 밖을 보았습니다. 시커먼 연기와 불꽃이 저를 삼킬듯 다가오는것같아 전화기를
던지고 옆에 있던 핸드폰을 집어든체 맨발로 집을 뛰쳐 나왔습니다.
그리고 집뒤에 있는 LPG가스통을 향해 맨발로 뛰었습니다.
바로 가스 밸브를 잠그고 도망치듯 그자리를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전 동네입구로 뛰어가서 길을 막고 있던 차들을 치우라고 외치고 다녔습니다.
소방차들이 바로 진입할수 있게 말입니다.

오후 1시 35분 핸드폰으로 119통화.
아론:뭐하는겁니까 불났다니까요.
119:예 산동에는 소방서가 없어 가까운 해평에서 출발했습니다.
타오르는 불을 바라 보고 있으니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오후 1시37분 한통의 문자 메세지가 날라옵니다.



오후 1시38분 또다시 119로 통화.
아론:안와요!! 왜이리 늦어요. 뭐하는 겁니까?
119:지금쯤  도착할껍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요.

오후 1시 38분 집사람과의 통화
아론:자기야 집에 불이 났어.
집사람:어떻게 불이 났는데....
기다려 곳 갈깨..뚜뚜뚜....

오후 1시 39분 어머니와의 통화
아론:엄마 우짜지 집에 불이 났어.
어머니:뭐라카노!! 우짜다가....
아론:지금 어른이 사시는 윗체에서 불이 나서 우리집쪽으로 불이 옴겨붙고 있어.
이야기 하는 동안 또 다시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그순간 이상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어른이 사시는 윗체에서 저희들이 사는 아랫체로 내려오던 불이 갑자기 끄져버린것입니다.
바람의 방향이 일순간 바꿘것입니다.

어머니:기다려라 지금 갈테니까.
제가 왜 어머니와 집사람에게 전화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후 동네 입구에서 119가 도착했다는 사이렌이 울리고 소방관들이 도착했습니다.

전화하는 사이사이 1분이 엄청 긴시간으로 느껴졌습니다.

몇분후 불은 쉅게 진화되었고 순가뿐 몇분의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전 다리가 후들거려 그자리에 주져 않아 있었습니다.



















몇번이나 집에 뛰어들려고 하는 집주인이신 할머니를 말리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 자리에 주져 앉아 우시는 할머니를 보고 있으니 목이 메였습니다.
사진에 보시듯 윗체는 전소되었고 지붕에 잔불을 정리하기 위해 포크레인으로 집을 완전히
부셔버렸습니다.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아래체에 있는 저희집은 외부에 그을린 흔적만 있을뿐 피해를 입은게
없습니다.
하지만 윗체와 붙어 있다 보니 집을 부실때 욕실이 조금 내려앉았습니다.
이번 화재로 배운점이 많이 있습니다.
혼자서 불끈다는 생각은 버리싶시요. 무조건 119로 전화 해야합니다.
불이 났을때 어떤 이유에선 간에 집안에 있으면 안됩니다.
화재는 시간이 좌우합니다.정말 정말 소방관들이 오는 시간만 줄일수 있다면 화재는 금방 진압될것입니다.
만약 제가 그 시간에 야간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와서 깊은 잠에 들었다면.......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제가 대학을 소방안전관리학과를 나왔습니다. 그래서인지 몸에 익었던 행동들이 자연스럽게 나온것 같습니다.
다행이 인명피해 없이 끝난 사건이지만 물질적 정신적 피해가 대단하다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골드웜식구 여러분 자나깨나 불조심입니다.
이번 불의 원인이 윗체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집안에 전기선이 꼬여있거나 배선이 복잡한곳이 없나 다시 한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이자리를 빌어 고생하신 해평소방서에 감사드리며 화재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전기를 연결하기 위해 출동하신 한전관계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저녁늦게 전화를 주셔서 전기가 들어왔는지 확인전화까지 주시더라구요.

오늘 하루 이렇게 살아 있다는게 감사할뿐입니다.
더 하고 싶은 말이 많이 있는것 같은데 정신이 없어 이만 줄이겠습니다.
방금 우황청심환을 먹었는데 무슨 맛인지 잘모르겠습니다.
내일 번개늪에서 뵙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40
박재완(키퍼)
다치신분이 없는게 천만 다행입니다.
07.10.27. 23:33
profile image
무사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재산 피해가 커서 걱정이네요...
07.10.27. 23:54
권헌영(칠천사)
님께서
빠르게 대처 하셔서 피해를 줄이셨군요.
07.10.27. 23:56
일단 아론님 하면 어여쁜 애기들부터 생각나는데, 진짜 천만다행이네요.
대처를 잘하셨던 아론님이 마침 계서서 그나마 피해를 최소화 시킨거 같습니다.
07.10.28. 00:03
그래도 불행중 다행이십니다.
몸 성하신게 어디입니까. 정말 깊이 잠드셨으면 큰일날 뻔 하셨습니다.
재산 피해야 앞으로 사실 날이 창창하신데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됩니다.
액땜하셨다고 생각하시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07.10.28. 00:32
에고~ 천만다행입니다. 많이 놀라셨겠어요.
윗집분들께는 안됐지만 그래도 인명피해가 없었으니 정말이지 다행입니다.
07.10.28. 01:03
아론님 무사하신것이 천만다행입니다.

빨리 가슴진정시키시고,,,이불로 아론님 하시는 일이 불같이 일어나갈 기원해 봅니다
07.10.28. 01:47
그만하시기에 다행입니다~
뒷집할머님이 걱정됩니다
07.10.28. 02:30
profile image
[헉] 정말 큰일날뻔 하셨습니다...
인명 피해 없다니 천만 다행이네요...
많이 놀라셨겠어요... 마음 추스리시고 뒷정리 잘 하세요. 아론님...
07.10.28. 09:07
저도 화재에 대한 뼈아픈 기억이 있습니다...그래도 몸상하지 않았다는것에 위안을 삼으며
힘내세요...
07.10.28. 10:13
이강수(도도)
불행중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많이 놀라셨겠네요.
07.10.28. 10:37
박정화(눈먼배스)
아론님 큰일날뻔 하셨네요
인명피해가 없다니 천만다행입니다
07.10.28. 12:21
그나마 침착하고 빠르게 대응하셔서 피해를 줄일 수 있었지 싶습니다.
힘내세요 [꽃]
07.10.28. 14:57
김진충(goldworm)
번개늪에서 이야기 듣고 다시 이글을 봤습니다.

정말 놀래셨겠습니다.
큰 피해없이 끝나서 다행입니다. [꽃]
07.10.28. 16:58
mk
큰 일을 당하셨군요.
더 큰 피해가 없었던 것에 감사하며, 놀란 가슴을 잘 다스리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07.10.28. 19:50
profile image
끔직한 화제를 만나셨군요
너무나 큰 충격입니다
집이 다 타 버렸네요
사람이 불에 타지 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생명보다 귀한것은 없습니다
집은 새로 지으면 되지만 사람은 한번 타버리면 재생이 불가능합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어머니 아내 자녀 아론님 다치지 않아서 신의 보호 하심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힘내시라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
07.10.28. 21:20
profile image
인명피해가 없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는 더 좋은일만 생길겁니다.
침착한 행동 정말 본받을만 한것 같습니다.
힘내십시오~!!
07.10.28. 22:28
profile image
깜짝 놀랐습니다..

아론님 큰피해 없으시길 ...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힘내세요..
07.10.29. 08:33
조재홍
많이 놀라셨겠네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서 다행입니다.
저또한 처가댁이 방화로인해 고통을 당한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일년에 3번씩이나...다핸히 사람은 다친적이 없어습니다.
경제적인 고통은 잠깐입니다.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식구들이 큰 피해가없었던걸 큰 위안으로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전 비록 종교를믿진않지만 마음속으로 응원과 기도를 합니다.
힘 내시고 앞으로 좋은일만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07.10.29. 08:42
profile image
사람이 다치지 않아 큰 다행입니다.
힘내세요.
저도 오래 되었지만..
결혼앞두고 추석전날 자취하던 방 홀라당 태워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집에 아무도 없어서 다행이었지만.
소방서와 경찰서에서는 물론 주위에서 이야기 하는 데 5분도 되지 않아 없어지더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합니다.
함내세요[꽃]
07.10.29. 09:45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주인집 어르신들에겐 죄송스럽지만
그나마 인명피해가 없는걸로 만족해야겠네요..[힘내]
07.10.29. 09:51
아~~정말 큰일날뻔 했습니다..
다시한번 조심해야겠습니다.. 힘내세요,,
07.10.29. 11:06
곽현석(뜬구름)
정말 다행입니다[꽃]
제가 글만 읽어도 무섭네요.
07.10.29. 11:22
이런~ 이런~ 세상에.....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더 큰 피해가 없음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힘내십시요..
07.10.29. 12:12
어라..? 근데 위에 두분~
김유신(초짜) 님과 김춘추(바람처럼) 님의 시대적 배경이 궁금 합니다.[궁금][궁금]
07.10.29. 12:14
대처를 정말 잘하신 것 같습니다. 참 다행이네요..
07.10.29. 13:31
profile image
인명피해 없어서 천만 다행입니다.
불불 불조심 너무 무섭습니다.

전기화재 교육을 갔다 온적이 있는데 합선으로는 불이 거의 안나더군요
합선보다는 무서운것이 과열입니다. 대부분의 전기 화재가 과열에 의한 화재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깐 머 콘센트 하나에 이것 저것 문어발식으로 많이 쓰는거 정말 위험합니다.
항상 용량에 맞게 사용하여 화재사고 예방을 합시다.
07.10.29. 20:00
큰일 당할뻔 하셨습니다
다행히 다치신 분이 없다고 하시니 정말 천만 다행한 일입니다
많이 놀라고 고생 하셨습니다
07.10.29. 23:4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오늘 오후 옥계천에 다녀왓습니다 뭐 날씨는 그리 안좋았지만 작은 기대를 갖고 공대앞 포인트에 도착하자마자 해가 떠줘서 어찌나 기쁘던지..[미소] 그러나 주변분들의 얘기와는 달리 입질조차 없네요[울음] 뭐 쪼매...
  • 왜관 하수종말처리장
    다시 원점으로 돌아 폐수 방류구 쪽으로 와서,,, 은빛스푼으로 스위밍 액션으로 끄리 손맛만 보고 아쉽게 돌아서 왔습니다. 어째 올해 두번 출조에 아직 배스 손맛을 보지 못했습니다.[부끄]
  • 군위 수서교 끄리 조행기.
    야간근무 마치고 기상청의 말을 굳게믿고(금일 날씨는 구름조금 날씨화창) 같이일하는 선배와 라면한그릇하고 군위 수서교로 달렸습니다.가는도중 고라니 사고나서 안쓰러운 모습을 보구... 가면갈수록 안개가 심하더...
  • 안녕하세요~~ 까망입니다. 요즘 배스 못본지가 오래 되었네요. 게시물 올라오는 것도 드문드문 하구요. 저도 요즘은 송어낚시 하면서 손맛을 달래구 있지요~ 지난주 12월 8일에 야간 근무를 마치고 환경사업소로 향했...
  • 옥계 환경사업소 앞(12/15)
    몇주만에 주말 조행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따뜻한 편이더군요 외부 온도가 6도정도 바람도 거의 없고 딱 낚시하기 좋은 날입니다.[헤헤] 오전 11시쯤에 나와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 일단 환경사업소에서 부터 흝어 ...
  • [자작]차량용로드거치대
    만든지 3개월이 넘게 달구다니면서도 사진찍어서 올린다는걸 깜빡하다가.. 이제서야 올립니다. 예전에 골드웜님 거치대 보구 응용했습니다. 재료는 집앞에 쓰래기장에 있던 행거 찌끄래기와 그옆에 있던우레탄?방석같...
  • 이스탄불에서 짬낚시
    이스탄불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초행길이 아니어서 투어는 안하고 그냥 어슬렁 거리다 왔습니다 재래시장이나 뒷골목, 현지인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같은델 더 좋아합니다 어딜가나 사람 냄새가 나는 곳이 좋지요 [흐...
  • 첫 엔진 시승기
    도도님 덕분에 좋은물건 잘 구매하게 되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친구에게 들려 엔진을 받고 박스가 너무커서 그자리에서 개봉하여 가지고 내려왔습니다. 토요일 비가 조금씩와서 걱정했는데 일요일은 날씨가 그래...
  • 대청호 가족 나들이
    이렇게 즐거운 하루를 마감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정도 했으니 다음주엔 또 신나게 낚시다녀올수 있겠죠? [미소] (대청수위 : 73.59) 거의 만수위 수준
  • 오세호 선생님과의 만남...
    안녕하세요...메탈배스입니다... 토요일 저녁 오세호 선생님 사무실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낚시만화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오세호 선생님을 잘 아실듯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구하기 힘든 선생님의 작품...
  • 기타박주용(아론) 조회 254307.10.27.23:24
    07.10.27.
    2007년 10월 27일은 저에게 잊지못할 사건으로 기록됩니다. 야간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길에 왠지 "백*주"생각이나더라구요. 일단 마트에 들려 몇가지를 구입한후 집으로 왔습니다. 제가 사는 집이 산동에 있는 시...
  • 아래 최원장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맞는지??
    지도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 아무리 바빠도 할말은 해야겠죠? [씨익] 요즘 눈코 뜰새없이 바쁘네요... 물론 하는일 없이 바쁩니다...[배째] 그 와중에도 잠시잠시 들어와보니 골드웜님이 요즘 낙동강을 누비고 다니시네요...[버럭] 2-3년전부터 ...
  • 느믄끄리..
    그림 클릭하시면 잘보일겁니다.[미소] 채비 : 물살이 있어서 무거운것 위주로 했습니다 스푼 , 스피너 , 네꼬리그 물살이 돌아오는 흐름이 좀 약한곳에서는 노싱커 채비를 사용했습니다 참 ! 차는 꼭 다리밑 근처만 ...
  • 에깅-욕지도
    욕지도로 에깅 다녀왔습니다.... 방파제에서 벗어나서 330보트 타고 걸어서 갈수없는 몇군데 포인터를 탐색해봤습니다... 늦게도착하여 만조때까지 2시간 정도는 정말 시원한 입질을 하더니 물때가 바뀌면서는 영 안...
  • 탄생 철지난 사랑
    개구리 같기도 하고 두꺼비 같기도 하고.... 지그는 계속 됩니다.
  • 따끈따끈한 조행기입니다.(번개지)
    결혼후 정말 오랜만에 나홀로 여유를 가질수 있었습니니다. 회사에서 연차5개는 의무사용해라는 압박으로 추석연휴가 꽤 길었습니다. 덕분에 나홀로 보팅을 2틀동안이나 했네요... 세벽에 일어나 번개지로 향했습니다...
  • 탄생
    기타허우석(황태자) 조회 205507.09.28.17:11
    07.09.28.
    만드는 과정은 다음 기회에 올리겠습니다. 너무 과찬의 말씀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더욱 분발해서 골드웜만의 웜을 탄생 시켜볼께요. 여러분들의 의견도 참조하겠습니다.도와주세요. * 김진충(goldworm)님에 의해서...
  • 미니배스와 같이
    안녕하십니까? 어제토요일 늦게 광주에서 미니배스 가족이 저녁 늦게 올라 왔읍니다. 저녁먹고 부자간에 내일 양포에 고등어 잡으로 가기로 약속을하고 잠자리에드니 자정이넘었네요. 아침에일어나니 4시50분. 밖에나...
  • 철탑 다녀왔습니다.(9/8)
    안녕 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낚시 댕겨 왔습니다. 2주 동안 비가 오는 바람에 손가락만 빨고 있었습니다[하하] 목요일 옥계천을 보니 홍수 수준이더군요 그래서 참았다가 금요일 저녁에 낙동강에 가보니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