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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 "안동호 조행기_2012년 10월 14일"_부제:2개월만의 배스낚시

박주용(아론) 박주용(아론) 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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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조행기

 

안녕하십니까? 아론입니다.

 

 8월 KBFA 오픈전을 마지막으로 바다만 다닌것 같네요.

그동안 식상한 조행기를 올리다보니 안티가 생기지 않았나 은근 잠수를 타고 싶더군요.

그래서 바다를 다닌지 벌써 2개월이 훌적 지나버렸습니다

 

지난주도 바다로 가고 싶었으나

김명진프로님의 보트 정원초과로 바다로 가질못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혼자 포항으로 달릴까

아니야 혼자는 무리니 그냥 집에서 쉴까?

바다를 따라가지 못해 복잡한 마음 생기더군요.

 

결국 안동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손님 모집을 해보았으나

그동안 배스를 많이 떠나 있었는지 쉅게 손님 모집이 안됩니다.

 

그래서 결정한것이 문배스님 보트에 얻혀서 하루 낚시해보자였습니다.

몇번을 타보려 시도했지만 이런저런 이유에서 못타보았죠.

 

0.1톤이 올라타면 부상이나 제대로 될까?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하루 재미있게 놀다왔습니다.

 

자~~~언제나 똑깥이 사진으로 달립니다.....오랜만에 고고...

 

새벽 3시...

새벽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만드네요.

가을 없이 바로 겨울?

여튼 쪼메 춥습니다.

보트달고 테클옮겨싣고 바로 출발.....

아주 간단합니다.

 

문배스 형님의 부러운 보트

데칼작업이 얼메나 깔끔하게 잘된건지 아주 세련되보이죠.

20121014_034024.jpg

 

안동호로 다가갈수록 안개가 심해집니다.

보트 달고 안개속을 헤쳐 나가려니 쉽지않습니다.

 

초만수위를 자랑하는 안동호입니다.

154를 찍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런 상황의 안동은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잡을분들은 잡더라구요.

20121014_063645.jpg

 

고무보트 펼때와는 전혀 다른 시스템이죠.

트레일러에서 보트내리고 간단하게 승선....

정말 간편하긴합니다.

고무보트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긴합니다.

 

이계절에 어디로 갈까요?

만수위인데 어디로 갈까요?

 

요기는 배나들 곶부리....

어담기에 9~10미터권에서 배스들이 찍힙니다.

 

잡을수있겠나?

무시하고 바로 탑워터로 육초들이 잠긴곳으로 케스팅!!

 

육초옆을 지나오는 순간

퍽~~~~시원하게 물어버립니다.

하지만 그리 큰사이즈는 아닌듯 물위로 보이는 30 후반의 배스~~~

아~~ 안동아~~ 이건 아니지 않나?

20121014_064407.jpg

  

미노우에 간간히 반응을 합니다만.....

배스보다는 끄리가 먼저 달려듭니다.

끄리 사이즈가 배스랑 어깨를 나란히 하네요.

짜쓱 많이 묵었나 보네.

20121014_065803.jpg

 

배스의 포지션을 찾기 힘들더라구요.

어디에 있을까? 배스야 한번만 물어봐라.....

 

다운샷으로 곶부리 공략!!

미약한 입질이 옵니다.

 

이런이런 안동 배스 다 어디갔어?

 

그냥 놔주려는데 문배스님이 사진 한장 찍자고 하시네요.

쑥스럽게......

아~~ 귀여운 포즈로 찍을려 했더만....

오랜만에 할려니 많이 어색합니다.

 

여기서 낚시가 안된 이유 한가지!!!

 

출조전 바다를 못 따라간 저에게

카톡으로 최원장님 한마디 남겨 두십니다.

 

"아론아 안동 니 다해라~~"

 

안동호의 골짜기 골짜기마다 이소리가 어디선가 울려펴지더라고요.

야~~~이거 5짜 한마리해서 카톡으로 복수해야하는데.....

 

하지만.......

 

"아론아 안동 니 다해라~~"

 

낚시하는 내내 이 소리....

아론인 환청에 시달려야했습니다.

20121014_081835.jpg

 

박실사당을 지나 가류리 턴지점의 긴 직벽구간.....

배스가 어디있는지 확인이 안되는 상황이라....

여기저기 두드려 보기만 합니다.

 

잔챙이들 손맛은 보지만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문배스형님의 스킬이 예전보다 많이 향상되었더군요.

 

저도 나름 잡아냈지만

가이드 운전하면서 저보다 더 잘잡아내시더라구요.

 

역시 경험이 최고의 스승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큰거는 못올렸지만 꾸준히 잘잡아내시더라구요.

 

조금 사이즈가 업되어 날만 좋아진다면 좀 더 큰사이즈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가 되더군요.

20121014_091830.jpg

 

조금 더 사이즈가 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동 사이즈는 이게 아닙니다.

그쵸....

 

사이즈는 아쉽지만 간간히 올라오는 배스!!

 

문배스님 다양한 포즈를 연구하셔야할뜻....

하기사 저도 매한가지지만요.

20121014_093437.jpg

 

오늘 장원인가요?

사자골입구 곶부리

 

만수위다보니 배스 찾기가 참 쉽지않습니다.

 

곶부리 측면 큰 호박돌이 잠긴곳으로 캐스팅!!

분명 한마리는 여기 있을것이다.

 

순간 바로 입질이 들어옵니다.

 

요짜슥은 조메 다릅니다.

간간히 드렉도 풀어주시고....오예.....

짜슥 본건 있는지....

보트밑으로 돌찐도 하네요.

 

하지만 질수없죠.

천천히 공기 좀 먹였더니 항복합니다.

 

40급 배스!!

그래도 배스들이 어디있을까 고민하던 저의 고민을 이녀석이 풀어주네요.

 

뭐!!! 예전같으면 카톡으로 날렸겠지만....

 

"아론아 안동 니 다해라~~"

 

이소리가 자꾸 메아리쳐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20121014_095054.jpg

 

같이 출조했던

 

강물형님과 락군의 조과가 궁금해서 연락해보니 54급 배스를 배앞에서 놓쳤답니다.

놓친 배스는 뭐 말할것 없습니다.

랜딩해서 튼실한 넘을 보여줘야죠.

 

하지만 이후 이런넘을 잡았다고 하네요.

역시 안동 한방 있는것 같네요.

 

캬....저흰 어디서 뭘했는지?

이런넘 구경도 못하구 말이죠.

 

위풍당당한 강물형님의 포즈입니다.

하지만 배아픈건 어쩔수없습니다.

 

맞죠~~~~잉 강물형님!!

 

앗 쩍벌남~~~~~

다음엔 다소곳한 포즈를 취해주세요.

1350349743653.jpg

 

5짜 잡고 난후 확실하게 증거 사진까지 남겨주십니다.

배스가 조금 밀렸지만 그래도 5짜배스 맞네요.

 

축하드립니다. 강물형님!!

1350349751506.jpg

 

 

자~~자~~~ 저희들도 대꾸리 찾으로 가야겠죠.

 

문배스형님이 지난번 계곡으로 들어가서 탑워터로 재미 좀 봤다고 하시네요.

열심히 달려가봅니다.

 

도중에 사진을 한장 찍어주시는데

깜찍한 포즈 취해봤는데....

우째 사진은 끔찍으로 바뀐것 같네요.

 

0.2톤을 실은 보트가 잘 달립니다.

쉽게 부상은 안되지만요.

뒷쪽이 무겁다보니 앞쪽을 눌러줘야했습니다.

 

그래도 신나게 달려봅니다.

 

열심히 달려서 계곡동 끝까지 왔으나

본류대의 맑은 물과는 달리 황토빛입니다.

 

물위를 동동 떠 다니는 부유물과 함께 말이죠.

20121014_121333.jpg

 

낚시를 마칠 시간은 다가옵니다.

잡는데 연연하지 않으니 뭐 답답하진않습니다.

 

많이 나올때 부지런히 잡고 안잡히면 뭐 그져 그려려니....

 

이곳저곳 다녀보았지만

만수위의 안동이 그리 쉽게 내주진 않습니다.

 

문배스님이 바이브로 큰 블루길을 한수하시네요.

잔챙이만 잡히고......

 

약속한 시간이 되어 철수길에 오릅니다.

20121014_143706.jpg

 

3시쯤 배를 올린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중국집에서 거하게 한그릇 했구요.

 

김동훈프로님, 강물형님, 락군, 문배스님, 저

이렇게 낚시꾼의 수다로 긴시간을 보냈구요.

 

뭔 애기했냐구요.

뭐 뻔하지 않습니까?

 

그동안 바다다닌 이야기......

낚시꾼 특유의 뽕을 썩어서 조과도 조금 부풀려보고 말이죠.

 

여튼 하루 재미있게 보내고 왔습니다.

 

철수할때 히트님과 +1님 반가웠습니다.

같이 점심못해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음엔 같이해요.

 

조행기 쓰는 지금도

 

"아론아 안동 니 다해라~~"

 

이소리가 자꾸 메아리 치는것 같습니다.

 

아마 전설이 되어버릴것 같은 한마디.................

 

최원장님의 "니 다해라~~~~~"

바다에서는 들리지 말아야 할텐데 말이죠.

 

또 한주 열심히 보내시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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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배스님의 보트가 참 하고 이쁘네요.

안동호 만수위, 물안개, 고요함.... 

정적을 깨는 입질과 파이팅...  

갑자기 안동이 좀 그리워지는데요.


그래도 지금은 바다루어가 더 좋아요.

12.10.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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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김진충(goldworm)

12피트면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주 괜찮더라구요.

편리하고 롤링도 생각보다 훨 적더라구요.

조금 적응하니 편안히 낚시가능하더라구요.

 

바다 손맛에 빠지져 저도 헤어나질 못하겠네요.

12.10.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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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최영근(최원장)

아 머리속을 울리는 이맑고 고운소리......

"니 다해라"

감사합니다.

12.10.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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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4063914.jpg

 

지난 대회 우승하신 박진헌프로와 아침에 악수를 해서 그런가 5짜를 두번이나 구경했네요.

 

이마린서 중고로 구입한 마리너 15마력도 일발시동에 G2에 둘이서 타고도 35-36km/h 속도로 잘 달려주교...

이 자리를 빌어서 이마린 사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에 놓친 놈 보단 작지만 그래도 간만에 안동서 5짜도 올렸으니 무지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이번주는 해창만으로 가려고 합니다.

배스낚시를 하면서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

기대가 살짝 되는군요~

12.10.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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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해창만 저도 살짝 낑겨서 가까요?

형님이 자리마련 해주이소

아니면 문배스 형님을 제배로 모시고 갈까요?

아니다.....토요일 바다못가면 한번 생각해 볼깨요.

 

튼실한 5짜 보기좋았습니다.

12.10.1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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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해창만은 일단 금욜 밤에 조조만세님과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토욜 오후 4시경 철수하는 걸로...

 

저는 조조만세님이 데리고 간다해서 편안한 출조가 될 듯 합니다.

자리를 따로 만들수는 없을꺼 같고, 이번에 해창만 같이 달리실 분들을 섭외해서 한번 같이 달리던지요??  

12.10.1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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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이유를 모르겠네요. 공지에 올린대로 따라했는데...

사무실에선 여기 저기 컴퓨터에서 정상적으로 다 플레이도 되는데 말이지요.

12.10.16. 16:11

락군님의 머슥한표정과..강물님의 아빠미소

해창만가서 대박나고 오세요... 조조만세님과 가시면 대박 날겁니다..

워낙 자주가시니.. 체력이 대단하세요 조조만세님.!!!

 

아론님 문배스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시작 5분만에 잡은 45가 조과의 전부 입니다..

나머진 잔챙이..

12.10.1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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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명수(히트)
잔챙이 넘 많이 잡아서 손에 물집 잡힐뻔 했다는... 시그네쳐 손잡이 부분이 좀 거시기해서 더 하다는...

담번엔 문자를 미리 보내놓으세요~
선산곱창 못얻어먹은게 아직도 후회된다는... 흑흑
12.10.16. 13:20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대신에 5짜를 2마리나 손맛 보셨잔아요

담엔 다같이 미리 짜서 고기한번 꿉어요.. 밀양강에서...

 

12.10.16. 13:43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밀양강?
그러지요...

배스마루님 매번 고기 함 굽자 노래를 부르던데... 이참에 강계에서 시원하게 달리고 고기도 배부르게 함 구워먹읍시다~

12.10.16. 13:47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히트야 더 추워지기 전에 밀양강 다리에서 고기 한번 굽자.

근디 요즘 딸기밭 접근이 가능하나? 

12.10.16. 16:55
profile image
최우현(대마왕)

히트야 더 추워지기 전에 밀양강 다리에서 고기 한번 굽자.


금번 밀양강 고기번개? 출조는 히트님이 주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날이 더 추워지기 날짜를 잡아주세요~~

12.10.16. 17:54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주동 없습니다.

그냥 가면 가고 말면 마는 겁니다.

마음이 닿는데로...

즐기는 낚시를 하입시더~~~~

12.10.16. 18:01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적극 환영합니다.

춥기전에 빨리 합시다잉~~~~

12.10.16. 18:30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말나온김에 28일 어떻습니까????

12.10.16. 18:58
profile image
최우현(대마왕)

27일 좋습니다.

일요일은 토요일보다 차도막히고,

27일 콜!입니다.

12.10.17. 09:21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28일 좋습니다~

 

일요일이라서 참석 가능자들도 적당할꺼 같고요...

무엇보다 대마왕님이 저질체력이라 일욜은 장거리 낚시를 꺼려하기 때문에 28일이 좋을꺼 같습니다.

12.10.16. 20:31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이럼 히트가 날짜를 정하겠네용

27일로 압력을...

12.10.17. 10:46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토요일은 대구 행님들이 시간이 안되는 관계로 28일 일요일날로 합니다

 

고기는 제가 참석인원 보고 배터질만큼 준비하겠습니다.

 

쌈,쌈장,음료,버너,고기불판,젓가락,맥주,햇반,버너등등만 별도로 지정해드릴게요

 

일단 이후 진행은 카톡으로~

12.10.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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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배스5짜보다 키로급 무늬가 더 좋은건 사실 아입니꺼

12.10.17. 10:44
profile image

반가운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이번주 달창조행기가 안올랑 온다 했더니 다들 안동 가셨나 봅니다. 

12.10.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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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조진호(알로하)

요즘 뭐하고 지내시는지요?

진급주는 안내시고 혹시 잠수타신거 아닙니까?

한잔 쏘세요.

술안되면 삽겹이라두.....

12.10.16. 18:24
profile image

보트사진보고  조종실이 따로 있는 배인줄 알았습니다.      근디  "주유중 엔진정지"  라는 보고   아~   그랬답니다.

  항상 힘찬조행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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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6. 15:18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최남식

얼핏보니 그런것 같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12.10.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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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현(대마왕)

해창만 처음가는데... 턴오버와 맞물려서 조과가 저조한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누가 초를 치는 바람에...

12.10.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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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장수지도 상황이 안좋고 해창만도 별루라 한던데용

그래도 나올놈은 나옵니다.

6짜 한마리 하이소.

12.10.16. 17:59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친구야 오짜 한마리는 남겨주라...

오짜 대면한지 언 5개월이 지났다는...

12.10.16. 19:20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구경태(MoonBass)

형님 그때도 한조로 움직여 봅시데이......

고기구울때.....

12.10.16. 18:23
profile image

시원하니 안동을 달리셨군요...

이제 댐쪽은 포기한 저로서는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

영섭행님 살이 더 부신거 같애.....

전날 달창서...고전을 면치 못했는데....안동서 재미좀 봤겠지요...

만수위 안동서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12.10.16. 17:06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영석행님 살이 더 부신거 같애.....saak.gif


진짜 그런거 같음...

출장길에 밤늦게까지 야근하고 고기 구워서 술한잔씩 하고 잤더니만, 내가 봐도 몸무게가 는거 같은 느낌이...

12.10.16. 17:56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이호영(동방)

동방님 다이어트 많이 하셨다고 하던데 홀쪽해지셨다구!!

축하드립니다.

안동 어려워요.....

12.10.16. 18:27
profile image

아론 수고했습니다.. 작은배에 0.2톤이 움직이려니  .. 

앞으로 종종 2명이 탈때를 대비해 밧데리를 앞쪽으로 옮겨야 할듯하네요..

히트님 +1님 오랜만에 봤는데 아쉬웠슴.. 앞으로 있을 밀양강 삼겹파티 추진위원장으로 추대 함...

 

 

12.10.16. 17:50
profile image
구경태(MoonBass)

히트님 +1님 오랜만에 봤는데 아쉬웠슴.. 앞으로 있을 밀양강 삼겹파티 추진위원장으로 추대 함... z1_clipping.gif


12.10.16. 17:56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구경태(MoonBass)

늘 푸근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가끔씩 배태워주세요.

그리고 예비 배터리 하나 더 있으었으면 좋겠더라구요.

수고하셨습니다.

12.10.16. 18:29
구경태(MoonBass)

28일날 진행하는걸로 하겠습니다..

 

고기는 제가 무제한 준비하겠습니다.

12.10.17. 11:32
profile image

2주전에 다녀왔습니다..10미터권에서 어렵게 낮마리 얼굴보고..

근데 저보다 와이프가 더 잘 잡더라는..당혹스럽고 대견하고 감격스럽기도 했지요

어째 뜸하다 싶었는데..오늘 조행기 보니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고..조행기 항상 재밌게 잘보고 있으시니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12.10.16. 19:19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오진용(오션)

아후~~~~ 여기까지 깨뽁는 냄새가 솔솔합니다. 그려

신혼 재미가 아주 좋으신가봅니다.

여기저기 자주 다니시더만 재미있는 글도 자주 올려주세요.

겨울이 오니 슬슬 지깅준비해야죠.

손님 시리즈도 지속적으로 할려구 생각중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2.10.16. 19:31
profile image
오진용(오션)

근데 저보다 와이프가 더 잘 잡더라는..당혹스럽고 대견하고 감격스럽기도 했지요


둘이 간 출조에 제수씨가 더 잘잡는다면 더할나위없이 즐거운 일이지요~~

 

서해쭈꾸미 대구로 배달오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해까지 한번 가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3시간 30분 장거리 운전은 부담이 안된다고는 말못하겠습니다...

12.10.16. 20:35

강물님 조행기는 언제나 재미 있습니다

빅배스는 못만나셨지만

즐겁게 하루를 보내셨으니 축하 드립니다

12.10.16. 23:49
profile image
김외환(유천)

헐~
이건 아론님 조행기인데요??
그리고 저 위에 5짜 사진도 있잖아요!!! 에휴...

 

팔콘 파신다더니... 왜 파시는거에요? 더 좋은 보트로 가시는겁니까??

12.10.17. 08:43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하하 형님 제조행기면 어떻고 형님조행기면 어때요?

뭐 다 같이 간 조행기인데요. 뭘~~~

 

12.10.17. 10:24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헉~  왜 강물님이라 했을까?????????

 

하긴 강물님이 조행기를 재미 있게 쓰신적이 없지 

 

대물은 강물님이 했을 뿐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제되로 읽긴 했답니다

아론님 오해 없으시길 ..

12.10.18. 14:34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김외환(유천)

헉~~~그러게요?

왜그랬을까요?

하도 댓글이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다보니 그랬나봅니다.

감사합니다.

12.10.19. 07:41
이시즌 강물님의 안동의 오짜 한마라도 대박이고
뽑기잘한 15마력도 대박입니다

우린 해창만에서 엄청난손맛과

맛난 입맛만 보면 대박 되는겨
12.10.16. 23:54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이동규(조조만세)

조조님 저도 언제 함 델꼬 가줘요.

배는 뭐 잘안나가겠지만~~~

재미있게 놀다오면되죠.

평일날 하루 놀다오면 안될까요?

연차가 줄줄이 남아있는데요

12.10.17. 10:25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문배스님 보고도 한조로 가자 그러고...
조조만세님 보고도 함 델꼬 가달라 그러고...

듣는 사람들 부담 되겠는데요? 무게도 0.1톤이라 더더욱~ 크크
12.10.17. 11:04
이동규(조조만세)

줄서봅니다..

 

자자..번호표 뽑으세요~~~~~~~~~~~~~~

12.10.17. 11:31

안동 다녀오셨군요~

 

이번주에는 회사일로 낚시를 가지도 못했네요..

 

안동 상황에 매주 어려워지는거 같습니다.

12.10.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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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어려워져도 나올배스들은 다나오더라구요.

살짜기 강물형님에게 대꾸리 어디서 잡았나 물어보세요.

같이 낚시가기가 점점 더 힘들어 지네요.

12.10.1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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