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만 홀로 조행(팀한양 정출 못간 아쉬움 떄문에)+ 질문

팀 한양 정출 전전날 친구와의 1박 2일 낚시로 인해 토요일 정출갈 체력 고갈 이 났고

너무 너무 늦게 일어나 청출를 참여 못했습니다. 아 아쉽따

매주 거의 대호만이나 서산 풍전지를  갔으나 개천절날 운암호에서 디카를 수장시킨후 사진없이 조행기 올리기가 머해서  조행기를 올리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핸폰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대호만 성연수로 밑에서 보팅을 했습니다.  보트 슬로프가 없는데 20 미터를 들고가서 보틀 폈습니다..
허리 뿌라지는줄 알았습니다.

원래 사성리 양수장 옆 물차가 물 길어가는 슬로프가 있는데..   쓰레기 무단투기및 펌프 발전기용 휘발유를 보트낚시 하는 사람들이 훔쳐간다고 쇠사슬를 쳤더군요...

대호만 수온은 오전에 9~10도 오후엔 10~12도 정도구요

이른아침과 오후 늦게 호그웜 프리지그로 올해 대호만 최고의 조과를 거두었습니다.
거의 30 마리 뽑아냈습니다.

최고 싸이즈는 38 정도지만 잡은 모든 배스들이 빵도 좋고 낮은 수온에 비해 입질도 시원하게 해주었습니다

오후 피딩땐 한 곳에서 7마릴 뽑아 냈는데 그곳수심은 0.8 미터입니다

저번주 부터 수온이 15도 밑으로 떨어지길레 어탐를 뚤어져라 보는데 궁금증이 발생했습니다

낮은 수온에서 배스들이 깊은곳으로 이동 하지 않나요 오늘 오전엔 수심 깊은 험프 찾다가 거의 꽝치고  첫수를 0.8 미터 수초옆에서 낚고 부터  깊은곳 보단 수초 옆를 공략 했습니다.
언제쯤 깊은곳에 배스가 은신할까요?.

그리고 스쿨링을 낮은 수온, 낮은 수심에서도 하나여?.
대호만에서 어탐기는 수온만 보고 .....

추운날 뽀팅 팁 좀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