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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11월25일 번개늪

김명진(피싱프리맨) 16년 전 1920

11월25일 번개늪...

땅콩친구들 행사를 도와주는 동생들이랑 번개늪으로 삼겹살번개를 다녀왔습니다..
아침엔 안개 자욱하고....약간 춥고...하지만 바람이 없어 낚시하긴 좋더군요....
해 나오고는 옷을 넘 많이 입어서 약간 더운날씨~~

배스...?? 엄청 안 나오더군요...[슬퍼]....각자 30정도의 씨알로 15수 전후~~
아직은 번개늪이 정상은 아닌듯하더군요....물색도 탁하고...
대체로 배스들이 몇마리씩 몰려서 입질이 들어오고 웜에 반응이 조금 나은편이고...
수위는 지난 땅콩축제때보다 50cm정도 높아졌고...
수초는 거의 다 삭아내렸고 아직까지 개구리풀은 조금 남아 있더군요...
오후엔 개구리풀 밑에서 몇마리 나와주더군요
물색이 좋아지고 수위가 안정되면 예전의 번개늪 모습이 돌아오겠죠.....

그리고...
출조인원이 많을꺼로 생각하고 삼겹살을 엄청 많이 준비했는데....다 먹질못해서 집에 싸들고 왔음.....[사악]
돼지두루치기, 돼지찌개, 김치삼겹살뽁음....등등 당분간은 돼지고기 요리로 식사를 해야~~ㅜ.ㅜ

*꽁다리~~삼겹살 사진이 없는 이유는............. 먹기 바빠서~~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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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새벽배스)

프리맨님~~~돼지고기 너무 많이 드시진 마세요...
저두 너무 좋아라해서 요즘 살뺸다고 고생이 많습니다...
부러운 조행기 잘봤습니다~

07.11.25. 22:35

조규성(중증)

오후에 번개늪에 가니 아무도 없더군요.[울음]
삼겹살좀 얻어 먹을려고 했는데....
진짜 번개늪 이상하더군요.[궁금]
비도 안왔는데 수위도 높고 정말 간사한 입질...[버럭]
꼴랑 한마리 잡고 철수 했습니다.

07.11.25. 22:53

양맹철(무드셀라)

15수 하셨으면 많이 하셨네요물위에 안개 너무나 멋있네요오늘 갔으면 돼지고기 많이 먹을 뻔 했네요사진 흥미있게 잘 봤습니다
오늘 추우신데 수고 많이 하셨네요
저도 한번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짝짝]

07.11.25. 23:17

박재완(키퍼)

삼겹살 굽는 사진이 없으면 무효 입니다.[씨익]

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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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공산명월)

피싱프리맨님 번개에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삼겹살 구이에 이슬이 한잔 카~죽음인데[침]

07.11.26. 07:06

강성철(헌원삼광)

삼겹살 급 땡깁니다.
그나마 삼겹살 사진이 없어서 참을만 하네요[미소]

07.11.26. 07:50

조재홍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전 경기북부라 구경조차하기 힘드네요.

07.11.26. 08:54

댓글 수정 삭제

김성곤(雲門)

안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하기야 어짜피 못갔겠지만[하하]

07.11.26. 09:32

불꽃전사

따뜻한 남쪽 나라는 아직 고기가 잘 나오는군요.

부럽습니다.[헤헤]

07.11.26. 10:47

이 철(2%)

갑자기 동행인이 많아 안갔는데... 이럴수가... [울음]

07.11.26. 11:32

서승만(부산배서)

수고했습니다...삼겹살 먹고싶당...[미소]

07.11.26. 11:59

원로 조현수(저원)

삼겹살은 먹고 싶은데...[침]

번개늪에만 가면 배스를 못잡으니...[슬퍼]

07.11.26. 12:18

여환균(오리엔트)

어제 장척지에 갔는데 정말 안나오더군요... 한마디로 꽝입니다.!!! 요츶 낚시가 왜이리 힘든지

07.11.26. 12:24

김인목(나도배서)

번개늪의 개구리밥(풀)은 아직도 있군요.
수고 하셨습니다.[굳]
번개늪이 오라고 손짓하는군요..

07.11.26. 12:30

김진충(goldworm)

수위가 더 올라갔다고 하니 상류가 또 생각나네요.

상류에 잘 나올텐데..... [생각중]

07.11.26. 13:00

댓글 수정 삭제

서영

번개늪 대구리들은 다 어디 갔는지...
들어갈때마다 실망입니다... [하하]

07.11.2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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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거치대(월하독작님) 7

호작질susbass 조회 199107.03.12.08:52
07.03.12.

일단은 손잡이 고리 제거 합니다 그후 양옆의 슬라이딩용 쇠 ( 흰 자 처럼 생겼네요 ...) 제거 합니다 ... 그리고 서랍안에 들어서서 발로 한 번 뛰어 봅니다 폴짝 ...이 아니고 쿵 ... 그렇게 떼어낸 서랍의 밑 판을...
향어(?) 잡고 왔습니다. 9

雲門 조회 303407.03.12.09:51
0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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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천지 물돼지 23

배스나도배서 조회 274207.03.12.10:07
07.03.12.

토요일 조용한 곳 두어곳 탐방할려고 했는 데. 달배님 전화와서 보팅안하냐고 하길레. 문천지로 갑니다. 수위는 엄청 오른 상태이고 직벽 건너편에서 배를 띄우고 직벽만 공략하기로 합니다. 오후에 강풍이 분다는 예...
춘래불사춘(春來不似春)이라.. 13

배스雲門 조회 189407.03.12.11:31
07.03.12.

제 집 베란다 앞 뜰의 매화나무꽃은 만말하였으나 큰 애의 말처럼 얼어 죽지 않을까 고민이 될 만큼의 차가운 꽃샘추위입니다. 다른 분들이야 모두 주말을 맞아 근처의 강계나 호소로 낚시를 떠났고 심지어 골드웜님...
로드거치대(거송님) 16

호작질susbass 조회 238507.03.12.11:32
07.03.12.

로드거치대의 변신은 무죄,,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거송님의 작품입니더,, 통나무의 변신은 여기서 끝이 아닐것 같습니더, http://blog.naver.com/north17?Redirect=Blog 럭셔리 하고 안정감 있고,,보는이로 하여...
봄날의 안동 그리고 번개늪... 6

2% 조회 256607.03.12.11:48
07.03.12.

토욜 업무를 연기하고서는 보트 검사겸해서 안동으로 달렸습니다. 안전검사 시간이 오후 2시부터인지라 보트를 띄워 실로 오랜만에 안동호를 달려보았습니다. 안동의 봄바람 장난 아니라고 했는데 토욜은 진짜 장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