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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새해 첫 배스를 찾아서.

조규성(중증) 조규성(중증) 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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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네 식구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꾸벅]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

오랜만에 조행기를 남겨보네요.[씨익]

2007년도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출조가 뜸하였습니다.[윙크]

2008년도 1월 1일 새맘 새뜻으로 조조만세님과 1시쯤 조우를 하여 신년 첫배스를 찾으러 나섰습니다.

먼저 중앙수로하류로 이동 탐색을 나섯으나 반쯤 얼음이 얼어 있고 엄청난 밑걸림과 입질이 없어 철수[울음]

상류쪽으로 이동중 길을 잘못들어 엄한 번개늪으로 고고씽~~~[씨익]

도착하니 보팅중이신분 1분만 보이고 거의 우리가 전세를 냈네요.[굳]

재방권에 주차를 하고 연안을 따라 배스를 찾아 GO~GO

채비는 스피닝 라이트 로드에 1/16oz카이젤 리그로 탐색 대체로 10미터 이내의 수초 끝부분에서 약한 숏바이트과 물고 가만히 있는 형태의 입질이 파악이되나 추위와 바람앞에서 잡아내기가 만만치 않습니다.[울음]

거의 1월1일 [꽝]을 예상하던중 수초끝부분에 던져놓고 담배불을 붙이고 로드를 드는순간 툭하는 입질이 들어옵니다.[굳]

훅셋후 느껴지는 저항감 이맛에 배스 낚시를 하는것이죠.[푸하하]

겨울 답지않게 힘을 써 대보지만 지가 어딜 가겠습니까? 발앞까지 끌고와 손을로 잡으려는 순간 로드의 탄성은 사라지고 라인이 터져 버립니다.

그놈은 나를 비웃듯 유유히 머리를 돌려 사라집니다.[울음][기절]

3짜 중후반급의 준수한 놈이였는데...[울음]

이렇게 저의 첫 조행은 [꽝]으로 끝낼것 같았지만...

연안의 수초끝을 따라  느린액션으로 탐색중 다시 무게감이 없어집니다.

다시 훅셋 이번엔 신중하게 랜딩을 하여 이번엔 손에 쥡니다.

신년 첫배스 기분이 죽입니다.[굳]



새색시 입술마냥 빨구무리 한것이 색쉬 합니다.



오랜만의 4짜 중반이라 셀카를 찍으려 노력하다 실패[쳇]

그냥 다시 찍어 봅니다.



같이 간 조조만세님과 염장을 지르던중 조조만세님도 지그헤드리그로 한수 추가 오랜만에 쌍걸이 한판!!!



이걸로 신년 첫 배싱을 마치고 화원에서 정식한그릇 먹은후 조조만세님과 즐거운 시간을 마쳤습니다.

늘 첫 배싱에선 [꽝]이였는데 올해는 왠지 좋은 일이 생길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씨익]

골드웜 식구여러분들고 올한해 건강과 어복,행복이 가득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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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규(다마배스)
1월 1일이였으면 엄청 추웠을텐데...

대단하시네요....출조를 한것도 대단하고 거기에 조과까정!! 대단하십니다!!
08.01.02. 15:24
1월1일.... 날씨도 추웠지만 바람이 장난이 아니였는데.....
역시 고수들은 다른가 봅니다.....

신년 첫배스 축하 드립니다.....[꽃]
그리고 조조만세님, 중증님 무자년 한해도 복 만이 받으시길...
08.01.02. 18:26
박재완(키퍼)
벌써 새해 첫 배스 소식이 올라오네요[미소]
08.01.02. 18:31
profile image
쌍둥이 배스가 동시에 사진 찍혔네요...

이번 해 첫 배스 축하합니다.[꽃]
08.01.02. 18:32
어제 중증님도 추운날씨에 고생 많으셨어요. 그래도 다행히 손맛은 보아서 다행이더군요[굿]
다음에 다시 날 한번 잡자구요
08.01.02. 23:35
황금 붕어빵 씨즌이라 그런지 배스도 황금[배스]네요 [푸하하]
찬바람에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미소]
08.01.03. 03:16
배가 통통한것이 손만 제대로 보셨겠습니다.
손맛 보시느라 추위를 느끼지도 못하셨겠어요~
08.01.03. 09:20
profile image
중증님이 새해 첫 조행기를 장식해주셨군요.

강추위 속의 손맛 축하합니다.[꽃]
08.01.03. 11:29
중증님 새해배스 잘 봤습니다.
새해배스 소식이 점점 많아지는군요.
축하합니다. [꽃]

08.01.0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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