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타

대꾸리를 꿈꾸며 #2

장인진(재키) 3872

0

17


||1http://goldworm.net/bbs/zboard.php?id=gj&no=7319
다라이더님의 위 링크의 글을 보고 나름대로 따라해 보았습니다.




스윔베이트에 합사 10Lb 라인으로 트레블훅을 추가하였습니다.
라인아이와 트레블훅을 고정한 곳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합사가 심하게 구부러져 있어서 훅셋이 불리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개선하여야 할 숙제입니다.

라인아이에 스플릿링으로 트레블훅을 연결하고
사진처럼 트레블훅을 고정하면 어떨까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트레블훅 고정한 부분을 접사촬영해 보았습니다.
빨간실로 스윔베이트에 바느질하여 트레블훅을 꿰매었습니다.
빨간실을 사용한 이유는 다들 아시겠죠?
붉은 피의 색깔입니다.



이번주말에 실전투입할 예정인데 결과는 예측불가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7
이강수(도도)
무게의 중심이 위쪽으로 안가야 될텐데요 ..
약간 불안해보이긴합니다! [씨익]

실험해보시고 사용기 꼭 써주세요 !! [꽃]
08.03.05. 22:39
위의 베이트는 저도 몇번 사용해봤는데 쓸때마다 "이게 과연 훅셋이나 제대로 될까? 헤드 쉐이킹 한방에 나가떨어기는 것은 아닐까"하는 의문이 생기더군요~~ 결국 잡아본 적이 없으니 훅셋이 제대로 되는지, 헤드 쉐이킹에는 얼마나 버티는 지는 모르겠더라구요~~

재키님의 튜닝을 보니 불현듯 기존의 훅에 스피너베이트에 사용하는 트러일러 훅을 달아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08.03.06. 11:31
촣은 아이디어 같군요.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은 튜닝한 훅에 훅셋이 되어서 배스가 바늘털이어 저크베이트에 손상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 가져봅니다.
08.03.06. 14:19
장인진(재키) 글쓴이
무게중심..
생각하지 못하였던 부분이네요.
워낙 본체가 무거운 놈이라서 간과했던 것 같습니다.

트레일러훅..
저도 고려해 보았는데
그것을 달면 훅 포인트가 너무 뒷쪽으로 가서
머리(눈) 부분을 공격하는 배스의 입을 훅킹하기가 어려울 듯 하여
이렇게 스윔베이트의 앞부분인 눈뒤에 훅을 추가하였습니다.

베이트손상..
한마리만 잡으면 바느질 한 부분의 몸통이 떨어져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이 스윔베이트는 단 한마리를 위한 것입니다.
여러마리 잡으려면 지그헤드나 다운샷이 좋을 것 같고요.

혹시하는 생각에 바느질한 부분에 매듭을 짓지 않았습니다.
실끝이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서 베이트의 손상을 줄여주기를 기대하면서요.
08.03.06. 15:19
장인진(재키) 글쓴이
현재로서 저가 염려하는 부분은
1. 합사라인이 곧게 펴져 있어야 훅셋시 힘을 받을텐데 그렇지 못한 부분과
2. 트레블훅이 몸체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기존훅과 간섭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08.03.06. 15:25
조재홍
해결이되시면 꼭 실험해보시고
조행기좀 올려주세요.
08.03.06. 15:46
바늘털이시 트레블훅이 빠져나가서 스윔베이트가 짖어질것 같아요.
조금더 깊게 기존의 바늘까지 묶어서 사용 하시면 괞찮을것 같은데요.
08.03.06. 18:16
사진의 스윔베이트는 무게가 제법많이 나가므로
빠른 릴링을 해야하고 아울러 배스들의 눈앞을 휙지나갈때
꼬리쪽을 공격하므로 트레블훅이 그다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할것입니다.
가능하면 달지않는것이 좋지않을까 생각됩니다
08.03.06. 18:25
장인진(재키) 글쓴이
윤 진(민들레)님,
아래 사진처럼 훅셋후에 트레블훅이 몸체와 분리되도록 한 것입니다.

08.03.06. 18:46
제 생각이 짧았네요.
자주 빠지다 보면 계속 꼬매에 사용 하여야 하겠네요.
분실이나 밑걸림이 발생할수 있겟네요
밑걸림시 트레블훅만 빠지도록 쓰시면 좋겠네요
08.03.06. 21:12
봄이되니 재키님 조행이 기대됩니다. 목적대로 되시길~ 훌치시면 안됩니다[글쎄]
08.03.07. 00:5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에깅-욕지도
    욕지도로 에깅 다녀왔습니다.... 방파제에서 벗어나서 330보트 타고 걸어서 갈수없는 몇군데 포인터를 탐색해봤습니다... 늦게도착하여 만조때까지 2시간 정도는 정말 시원한 입질을 하더니 물때가 바뀌면서는 영 안...
  • 정확하게 56cm입니다..이러면 저도 그까이꺼 5짜 대열에 합류하는 것인가요?[생각중] 아침운동 삼아..그리고 내일의 고삼 보팅을 위하여 가벼얇게 아침조행 다녀왔습니다. 신갈지 하나연수원 포인터를 다녀 왔는데.....
  • 철탑 강준치....
    수위가 내려가기를 몇일을 기다린 끝에 골드웜의 얘기를 듣고 찾아간 철탑 강물 수위는 적당한게 뭔가 기대를 해도 될듯 싶었습니다. 처음엔 아무런 소식이 없두만 강준치란 놈 이 먼저 저를 반깁니다. 끄리만 생각하...
  • 따끈따끈한 조행기입니다.(번개지)
    결혼후 정말 오랜만에 나홀로 여유를 가질수 있었습니니다. 회사에서 연차5개는 의무사용해라는 압박으로 추석연휴가 꽤 길었습니다. 덕분에 나홀로 보팅을 2틀동안이나 했네요... 세벽에 일어나 번개지로 향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베스틱입니다. [꾸벅] 조행기 올린지 너무 오래 됐네요.. 혹시나 기다리시는 분이 있을까봐서요..[씨익] 지난 2일날 잔치가 있어서 함양을 갔다 왔습니다. 잔치 끊나고 시간 남습니다..[헤헤] 낚시하는 거...
  • 옥계수로에  끄리
    퍼런 장화도 없고 해서 공사중인 다리 밑으로이동 간만에 5g스푼으로 토관위에서 ..... 역시 끄리는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철탑에서 갈고닦은 끄리사냥 해질무렵 엄청 올라왔음 5월 4일 퇴근길 옥계천에서
  • 기타최남식 조회 145606.04.29.19:38
    06.04.29.
    우울함이 지속된다. 오늘은 고인물보다 흐르는물로 가고싶엇기에, 오래간만에 자갈길을 걸어보게 되었습니다. 물흐르는소리가 낯설게 느껴질만큼 오래간만에 왔습니다. 이곳은 흔히 금강4교라고 불리우는 경부고속도...
  • 전주천 5짜 조행기
    안녕하세요 뎁스파인더입니다. 오늘 조행기를 쓸려고 하니 재가입한 상태라 글쓰기가 안되네요.. 그래서 손님게시판에 조행기를 올립니다. 처음으로 올리는 조행기라서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이른아...
  • 안녕하세요..입문서 초보로 나아가는 암살루어 입니다. 어제 아침일찍부터 친구들과함께 대성지로 향했습니다. (원래 들성지 자주 다녔으나 대성지 포인트를 안후엔 다른덴 못가겠습니다[헤헤]) 청소부터 시작했습니...
  • 금호강 하이킹
    제목 그대로 낚시 보단 하이킹이 목적이었습니다. 어제오후 비도 그치고 그냥 힘이 남아 돌길레 자전거 타고 어디든 가자고 생각하고 대구를 선택 했습니다. 3시간은 생각 했는데 의외로 2시간밖에 안걸리네요 기분이...
  • 올리는 김에 하나 더 ^^ 이틀전에 바람이나 쐬러 나간 김에 강창(?)-맞나 모르겠음..지송- 성서에서 북부정류장 넘어가는 곳...쓰레기 매립장 있는곳 .. 하여튼 그 쪽 철교 밑에서 낚은 넘 임다.. 얼마전에 우진씨 하...
  • 외도,,,
    기타눈먼배스 조회 150005.10.03.20:29
    05.10.03.
    일요일 저녁에 동생에게 전화가 옵니다 형님 내일 송이 따러 갑시다.. 어데?? 아는데 있나?? 예!! 그냥 따라오면됩니다... 아침 7시에 집을 나섭니다 청송으로 길을 잡고 ..지금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덴지 모르겠읍니...
  • 금호강에서
    기타미니배스 조회 150806.06.04.22:18
    06.06.04.
    안녕하세요~~음..저는 동생이고요 어머니께서 매우 자랑하고 싶어하셨던겁니다. ^^; 금호강에서 잡으셨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오빠랑 한껀 하시고 오셨습니다. 꺽지(이름도 요상해) 5마리 역시 금호강! 잡아오신 배스...
  • 날씨 많이 좋아졌지요 매일 매일 왕대박들 하시기를.... 기쁜(?) 소식과 슬픈(?)소식이 각각하나씩 있습니다. 뭐 저혼자 기쁘고 저 혼자 슬픈일이 겠지만.... 아침에 퇴근을 하면서 끄리나 잡아 볼까 하는 생각에 꽃...
  • 언제나 즐거운 광주...
    오랜만에 조커님과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히든카드님과 루이님 그리고 저 하이택님과 조커님아시는 실장님과... 정말 그립던 드들강...그리고 사람들... 염치없이 하이택님 보트에 올라타고 시작합니다... 저번에 ...
  • 3종셋트
    기타미니배스 조회 151806.08.14.22:15
    06.08.14.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들어왔습니다. 무더위에 모든분들 고생하셨지요 오늘 첫 종은 조.개. 입니다. 7일 민들레 아파트 앞 고속도로 다리밑에서 크랑크에 올라왔습니다. 묵직해서 한놈 걸렸다고 생각하셨답니다. 두번...
  • 커터입니다.[꾸벅] BCR803 노래를 부르다 결국 오늘 용인가서 신품 구입했습니다.[흐뭇] 송전으로 향하는 핸들이 가볍고 차가 막혀도 기분만 좋습니다.[씨익] 물이 빠진긴 정말 많이 빠졌더군요...[헉] 중하류권으로 ...
  • 드렁허리를 아십니까?ㅡ,.ㅡ
    쏘가리 잡으러 소보위천을 갔다 왔습니다.. 비가온후라.. 탁도도. 흐리고 수온도 낮고 해서. 활성도가 좋지 않았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입질이 없길래.. 돌아 다니는 잉어들을 보고 문득.. ㅡ,.ㅡ 숫가락으로. 훌...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지난 주말에 이곳저곳 좀 다녀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빈작... [울음][울음][울음]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일단 출발해서 들이대 봅니다. 포인트(?) 이동... 또 다시 포인트 이동... 잡어조사......
  • 세천교 조행기
    기타bluespace 조회 153206.08.25.23:32
    06.08.25.
    반갑습니다.. 대구 성서에 사는 블스라고 합니다... 회원 가입이후 처음 조행기 올려 봅니다.. 직장에서 마음 맡은 분들과 루어 시작한지 언 6개월 정도 된거 같습니다.. 주말만 되면 물로 나가고 싶어 ~~~ 미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