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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낙동강 패머리(family)

양정랑(6짜의 꿈) 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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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요일 낙동강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평촌으로 향했습니다.

뜨돌이 배스님과 망치님과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약간 늦게 도착을 해서 배를 내리고 보니
반갑고 정다운 노란보트가 보입니다.

평촌 잠수교 아래에서 열심히 케스팅을 하고 계시기에
큰소리로 인사를 했더니
부산 루어클럽 회장님이신 서승만씨 입니다.

낙동강으로 내려가는 중에
밀양강에서 몇 수하고는
깐촌수로 위 고속도로 다리 옆 딸기밭으로
망치님을 뵈려 갔습니다.



있을만한 곳에 열심히 케스팅을 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물색도 너무 안좋고
어제 예상처럼 상황이 많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류쪽 유등으로 가기로 하고
원동철교로 내려가신 뜨돌이 배스님을 불려 이동합니다.

유등은 저번주에 뜨돌이 배스님이 알려주신 곳인데
주변경관도... 포인트도 참 좋습니다.

얼마 안있어 신랑이 꽝을 면했습니다.



망치님은 아직도 꽝이십니다.
자꾸 제 낚시바늘만 물어주는 배스가 부담스럽습니다.
입질은 오는데 챔질을 안 할수도 없고....

-백러쉬 해결중인 뜨돌이 배스님과 열심이 낚시중인 망치님 -





망치님이 곳부리를 돌아 시야에서 벗어나십니다.
이것 참....

조금있다 망치님이 사고 치셨습니다.
올해부터 큰 것만 잡으시기로 하신것 같습니다.
오늘의 장원이십니다.
내기 했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사진 뒤에 뜨돌이 배스님의 표정이....

그동안 보아오니
뜨돌이 배스님는 배가 아프시면 미소를 지우시는
이상한 습관이 있으시네요.

오산수로에 들렸다가 나오니
해가 기울고 있었습니다.

철수길에 멋있어 찍었는데
카메라가 좋지않아 실물만 못합니다.



여기서 이번주 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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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낙동강 패미리 조행이 시동이 제대로 걸린 모양이네요.
주말 이틀을 내리 달려오셨군요.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조행마다 어복이 줄줄 따라다니길 빌겠습니다. [꽃]
08.03.09. 22:20
잘 들어 가셨죠....[미소]

항상 만날때 마다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6자의 꿈님 내외분, 그리고 뜨돌이배스님
두분 오늘 제 보트 견인한다고 고생 많으셨고요...[꾸벅]
다음주에도 만나겠죠....
패미리는 약속이 없어도 항상 만나는거 아닙니까....[씨익]
08.03.09. 23:06
오늘 오랜만에 평촌잠수교에서 짬낚시 하고왔는데..
잠수교옆에 트레일러달린 차가 6짜의 꿈님 차였던거 같군요..
저는 꽝입니다..[헤헤]
08.03.0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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