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삼능에서....

||1간밤에 비가 내리길레 지인에게 전화을 합니다
아침에도 비가오면 경주삼능으로
비가 안오면 안동으로 가기로.....
물론 두곳다 출사 이지요 ...[씨익]

새벽 5시40분 기상하여 비내리는 고속도로을 달려 경주로 갑니다
안개낀 삼능을 상상하며.....

<사진클릭 하시면 원본으로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송죽

웅장하게 솟은 소나무와
그아래을 차분히 받쳐주는 대나무의 연초록
그리고 뒷배경의 안개가 어우러져 편안함을 줍니다


진달래와 소나무

원하는만큼의 안개는 볼수 없었지만
거대한 소나무와 연분홍의 진달래가 멋드러지게 피어있네요
봄비에 촉촉히 젖은 진달래가 정말 이쁘더군요


목련

순백의 목련과 그아래 어렴푸시 보이는  돌담이 감상 포인트입니다


목련2

목련과 어울러진 고택이 평온하기만 합니다

많은 사진이 있는데 오늘은 요기까지입니다[꾸벅]

이번에 제가 우여곡절끝에
"구미디카동호회"란 카페을 하나 맡게 되었습니다
당분간 낚시계을 떠나 사진계을 평정하고 돌아오겠습니다 [헤헤]
좋은 작품찍으면 자주 올려드리겠습니다[푸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