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다시 찾은 나주호

박광춘(면꽝) 1779

0

9


지난 주 내내 아내와 나주호의 기억을 이야기하며 재미나게 보내고
의기투합(?)하여 느즈막히 출발합니다.
출발전 그 동안 고생한 차도 조금 손봐주고
오래된 넘으로 낚시 전용으로 구했더니 역시나 슬슬 돈달라 보채내요.[하하]
그래도 이 넘덕에 울릉도,독도 제외한 팔도를 다돌아 다녔네요.


첫수입니다. 도착하자 마자 첫 캐스팅에 바로 나와 줍니다.

이제 눈을 감아 버리네요.[하하]

쌍걸이로 나온 놈들입니다.
왼쪽이 아내, 오른쪽이 제것입니다.
그전에 반대로 아내가 큰놈 제가 작은 놈 잡았는데 사진은 않찍었습니다.[사악]

아내의 울랄라 신공으로 또 한수~~ 좋쿠로~~

좀 크다 싶어 자에 대 보았지만 .....

아무래도 셀카의 신공은 더 연마해야 될듯합니다.

이번 조행 최대어 일듯합니다. 5짜다 싶었는데 아쉽구로. 조금 모자라네요.

도도님표 삐딱이 포즈도 해봅니다.

리조트 앞 포인트에서 또 한놈을 ....

역시나 조금 모자라네요.[울음]

지난 주 보다 조금 쌀쌀하긴해도 잘나와주네요.
골창 안쪽에는 3짜들이 즐비했고 골창입구나 직벽쪽에는 4짜이상놈들이 나와주었습니다.
역시나 웜에 반응이 좋았구요.
처음으로 버즈베이트 던져 보았는데 골창안쪽에 수초지역에서 던지다 보니
사이즈가 작은지 아니면 제가 서툴러서 인지 입질은 많은데 훅셋이 제대로 않되더군요.
촤르르르르~~~~ 퍽~~~~
참 재미나더군요.
맨땅님께서 맛있는 저녁도 사주시고 하이텍님께서는 항상 같은 곳에 계셔서
도움 많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마지막 날은 엔진이 말썽을 부려서 좀 힘들었지만
행복한 조행이였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슬슬 대호만으로 가서 그동안 소흘했던 곳을 잘 돌보아야 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9
김진충(goldworm)
이상하게도 면꽝님은 몇번 뵈었는데, +1님은 한번도 못뵌거 같습니다.
저도 함께 다니고 싶은데, 아직 그러고 싶은 마음이 없는가봐요.
두분 늘 함께 하는 조행이 보기 참 좋습니다. [굳]
08.05.12. 22:17
양정랑(6짜의 꿈)
손맛 축하합니다.
나주땜이 멋있어 보입니다.
언제 필요할 때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08.05.13. 01:48
전 프리지그 회수하느라 물위에 띄워서 감는데. 덜컥 물어주더군요.
프리지그탑워터라해야하나 [씨익] 아무튼 벌써 버즈 시즌이군요
08.05.13. 04:36
나주호~지도보면 내가 언제 저곳까지 가나싶은데
속속들이 대꾸리손맛을 안겨주는 조행기를 볼때면 꼭!!한번 들이대보고 싶네요
잘보았습니다
08.05.13. 08:50
그 뜨거운 태양아래서 3일동안 고생하셨습니다~
08.05.13. 09:53
두분 참 언제 뵈도 흐믓 합니다. 담에도 행복 하고 좋은 조행 부탁 드릴께요...+1님의 김밥이 자꾸 생각 납니다. ^^*
08.05.15. 13:22
손맛 찐하게 보셨네요~ 나주댐 배스들 전부다 입에 빵꾸가 났다던데~
전부다 면꽝님한테 침맞은게 아닌지요? [씨익]
08.05.16. 14:1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 침주기 113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바람도 없고 최저 기온이 25도라서 그런지 아침부터 찜통입니다. 가천동 잠수교 하류쪽을 돌아보았읍니다. 안심 방향 율하교 상류부터 두루 돌아보았는데 어제 많이 잡았다고 오늘은 배...
  • 가입기념.. 옥계수로, 하빈지 조행기입니다.
    복장규정이 정장이라 정장차림으로 퇴근길 삼세판을 자주 합니다. 금요일 퇴근길에 옥계에 들렀습니다. 곱창집 앞에서 상류 다리 공사장으로 가는 길에 한분이 장화를 신고 배싱을 하고 계시더라군요.. 그 분한테 방...
  • 신갈지 수상골프장 징크스 깨다~.
    안녕하세요 마진가입니다. 신갈지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 리얼한 표현을 위해 경어를 생략 양해 부탁드립니다 ^^; ---------------------------------------------------------------------- 4일동안 일에 ...
  • 안동아,,안동아,,,
    안녕 하세요 서스배스 입니다[꾸벅]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짧은 안동 장박 마치고 오늘 새벽 안전하게 귀환했습니다 후배님과 아쉬운 통화만 하고,,어제는 깜님과 해후하고 여러분들의 전화통화와 격려,염려 덕분에 ...
  • 늦은 조행기 올립니다. 이제 가을이라 금호강 중하류권 조황이 궁금해 대물님과 지천철교상류와 똥통하류에 다녀왔습니다. 지천철교 상류는 아직 풀들이 삭지않아 진입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한번 들어갔다 나오니 온...
  • 요즘 귀차니즘이라는 중병에 시달려서 조행기도 잘 빼먹고 다닙니다... 간단하게 상황을 알려드린다면... 이제 안동의 직벽지역에서도 고기가 나옵니다... 이말은 뭘 뜻하느냐 하면 안동의 고기들이 이제 흩어져서 여...
  • 산능성 곳곳에 스처지나간 비구름이 아직 보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 조깅하고 연이어 배싱을 계획하고 6시에 알람으로 일어나려는데 와이프가 "여보 지금 밖에 부슬비 와요...." 이말 한마디에 다시 침대...
  • 야근을 마치고 딸기나무님과 꽃밭으로 출발.. 전화 하니 중증님과 하당근님께서 배있는곳에 계시다 하여. 접선. 중증님은 몇수 하셨다고 하고 하당근님은 [울음] 채비하고 던지니 잔씨알의 배스가 올라 옵니다.. 그래...
  • 대청번개
    피곤함이 몰려오지만 여러분들과 좋은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모든분들 무사히 귀가 하시기 바라며 자주 뵙고싶네요
  • 배스 침주기 43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아침에 잠간동안 짬낚시 할 시간 밖에 없어 어디로 갈까하다가 안심교쪽으로 발길을 돌려 봄니다. 도착하여 골드훅님으로 부터 언전가 선물 받은것 세팅 하여 몇번 캐스팅 하지 않았는데...
  • 어설픈 워킹더독으로 너무 크고 무거워서 항상 태클박스 깊이 있던 놈을 꺼내 봤습니다. 로드를 바꾸고 나니 훨씬 운영하기가 낫네요... 루어 크기에 어울리지 않게 딱 루어보다 5Cm 더 큰 놈이 뭅니다. 큰놈들 다 어...
  • 지그해드 1개로 30수????
    또 조행기를 올립니다. 회사에서 부장님께 낚시 자중한다고 약속하고 퇴근하다 마눌님이 회식중이라하여 바로 구천지로 핸들을 돌렸습니다. [배째] 도착하니 아무도 없이 황소개구리만 울고 있네요. 아까 팔달교에 체...
  • 차빠지고 꽝치고 ...
    오늘 새벽엔 지천철교 상류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고속도로아래 굴다리를 지나서 금호강 물가까지 진입로를 보니 들어갈만해 보이더군요. 그냥 들어갔습니다. 시동걸린채로 내려서 물색한번 확인하고 보팅한번 해볼...
  • 도동서원 둘러보고 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금호강 지천철교 상류에 보팅을 해볼까 했는데... 왜관IC 부근을 지날무렵 차가 갑자기 IC쪽으로 우회전을 해버리더군요. [흥] 그래서 현풍까지 쭉 달려갔다 왔습니다. 사진은 도동서원 앞 은행나무입니...
  • 배스키퍼 조회 144706.01.22.09:34
    06.01.22.
    토요일 모처럼만에 쉬게되어 골드웜님, 은빛스푼님과 함께 번개늪에 다녀 왔습니다. 골드웜님 아파트 앞에 8시에 모여 보트챙기고 김밥사고 번개늪으로 출발 산장앞에서 보트펴고 출발 하려니 딱 10시가 되더군요 출...
  • 제 10회 땅콩친구들 축제 화보입니다....
  • 코봉이의 짬낚시
    안녕하세요 [미소] 코봉이입니다. 대구 출조후 구미복귀했습니다. 야간근무를 마치고 아침에 짬낚시를 간단히 다녀왔습니다.[하하] 낚시를 간곳은 기숙사에서 3분거리인 유학지[미소] 제가 짬낚시를 할때마다 가는 어...
  • 창평지 다녀왔습니다.
    ||0||0오랜만에 조행기 올려 봅니다. 지난 토요일 창평지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신동지(낙화담)에서 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가시면 보이는 곳입니다. 가자마자 밸리 띄우고 바로 던져 봅니다. 도로변 시멘트직벽을 던...
  • 오늘 단산지 2%님의 웜옆구리꿰기 강의 사진입니다.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토요일 있었던 단산지 2%님의 강의에서 몇 컷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래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배운데로 한 놈 잡고 싶었는데... 학교에서 가르치느라 힘드셨을텐데... 퇴...
  • 일요일 오후 간만에 오팔아이와 함께 낚시를 갑니다. 장소는 지천철교. 도착해서 몇 번 던지니 잔챙이들이 덤비네요. 쉘로우 크랭크로 잡았는데 작아도 빵이 좋습니다. 둘이서 이렇게 놀고 있는데 위에서 누군가가 왜...